본문 바로가기

먹어보고 나서

금메기 과메기 먹었습니다 :) 며칠 전에 과메기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작년에 먹었던 곳과 같은 친정엄마 과메기에서 주문했습니다. 포항의 겨울 진미 과메기 먹었습니다 :) (친정 엄마 과메기) 포항도 바닷가라 참 맛있는 요리가 많은 것 같아요. 흥해에는 해물찜, 포항에는 물회, 겨울에는 과메기죠. 학교 다닐적 포항에서는 겨울이되면 과메기 건조한 것들을 볼수 있었어요. 포항 출신 thore.tistory.com 아이스박스에 잘 포장돼서 배달이 되었어요 박스 안에 한번 더 비닐로 포장되어 있었어요. 박스를 열자 두둥!!! 돈이 들어있네요 ㅎ 제가 결제하고 나서 과메기 가격이 내렸다고 하시면서 차액이 발생하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계좌로 보내주실지 물어보시길래 그냥 넣어주세요 해서 이렇게 받았어요. 아마 과메기가 잘 없어서 금메기라고 하더.. 더보기
[도곡점]서오릉피자 먹어봤습니다 :) 저희집 근처에 새로운 피자가게가 생겼어요 :) 와이프한테 이야기 했더니 퇴근하는길에 take out해왔네요 지난주에 도미노 피자에서 할인행해서 사왔는데, 제가 3조각 먹고 일어났는데 남은걸 아들이 다 먹었어요 ㅠ 그래서 와이프가 못먹어서 마음이 상했는지, 오늘 피자를 두판을 사왔네요 ㅋㅋㅋ 박스가 조금 특이했어요. 뭔가 화려한 컬러 프린트된게 아니라 박스 그대로의 포장에 "부자토핑", "자가재빵", "열정반죽"이라며 인쇄되어 있었어요. 이러한 점들이 제일 자신있는 점들이었나봐요 왜 서오릉 피자인가 보니 원래 시작한 곳이 서오릉이었고 초심을 잊지 않기 위해서 한 것 같았어요 피자는 종류가 제법 많았는데, 요일메뉴인 서오릉콤비네이션을 먹었어요. 요일메뉴는 1000원 할인되는데 포장까지 해서 6000원 할인받.. 더보기
오마뎅으로 오뎅탕 끓여봤습니다. :) 온라인 쇼핑관련해서 지인이 뭐 좀 알아봐달라고 하셔서 이것 저것 도와드렸더니 선물로 오마뎅을 보내주셨어요 ㅎ 종류별로 많이도 사서 보내주셨어요 일단 출근을 해야해서 냉동실에 넣어 놓고, 퇴근하고 집에 와서 정리해봤습니다. 냉장고에 넣을때는 몰랐는데 양이 제법 많았어요. 부엌에는 자리가 없어서 안방에 가져와서 사진을 찍었어요 ㅋ 어떻게 먹을까하다가, 어머니께서 주신 무가 있어서 무 잔뜩 넣고 오뎅국을 끓이기로 했어요. 파어묵과 양파 어묵은 아들이 안먹을 것 같아서 제가 먹기로 했어요. 혹시나 매울까봐 그랬는데, 막상 끓여먹으니 맵진 않았어요. 저희 아들이 먹었던것은 순살이었어요. 얼마전에 누가 고래사 어묵을 선물로 주셨는데, 안에 고추가 들어 있어서 아들이 먹다가 엄청 고생한 적있었거든요. 그 다음부터는 .. 더보기
카스타드 에어프라이어 후기 예전에 에어프라이어로 홈런볼 겉바속초해먹은 후기를 올렸었는데요, 이번엔 카스타드로 만든 후기입니다 :) 홈런볼과 에어프라이어 간략 후기 어제는 빼빼로 데이였는데 무사히들 지나가셨습니까?ㅎ 저희 부부는 딱히 이런 기념일에 둔감한 편이라 특별히 챙기진 않았어요 ㅎ 그냥 퇴근길에 요즘 핫하다고 하는 홈런볼 2+1 해서 사다 조 thore.tistory.com 홈런볼과 마찬가지로 특별한 조리 방법은 없었어요. 커스타드를 에어프라이어에 넣습니다. 그리고 180도에 4분이라고들 하던데, 185도로 해서 4분 돌렸습니다. 4분 돌리고 나서 보니 겉이 살짝 어두워진것 같네요. 5분 이상 돌려서 새까맣게 타버린 후기들도 있는 걸 봐선 더 길게 돌리면 안될것 같았어요. 커스타드 하나를 반으로 잘라봤습니다. 아래는 클로즈업.. 더보기
뽕나무쟁이 족발 배달 시켜봤어요. 작년 겨울에 뽕족 갔다와서 후기를 올렸었는데, 저희 집까지 배달도 되더라구요 그래서 배달을 시켜봤습니다. (2021년 9월 27일) 아래는 작년에 매장에서 먹은 간략 후기예요 뽕나무쟁이 뽕족! 간략 리뷰 몇일전에 아는 동생이 오랜만에 얼굴 보자고 하네요 다른 형님한분과 항상 셋이서 보곤 했는데, 형님이 맨번 빵꾸 내는 바람에 거의 2년째 못만났었어요 ㅋ 이번에는 무려 1달전에 약속을 잡고 � thore.tistory.com 배달은 주무한고 한 20분만에 온것 같아요 가까워서 그런지 금방 오더라구요 포장은 비닐봉지 안에 종이가방이 따로 있었어요. 일단 안에 있는 것들 다 꺼내봤어요. 저희 아들도 같이 먹을거라 모듬으로 주문했습니다. 포장을 벗기도 다시 찍어봤어요 :) 족발 윤기가 좌르르 좌르르 흐르네요 ㅎ.. 더보기
도곡수산에서 물회 포장해봤습니다 :) 이사 전 마지막으로 도곡 수산에서 물회를 사와서 먹었습니다. ㅎ 내일이면 이 집에서도 마지막인데, 맛있는게 먹고 싶었어요 (핑계죠 뭐 ㅋ) 그래서 평소 비싸서 안사먹었던 물회를 사먹어봤습니다. 원래 사람이 많아야 할 시간인데 이때만해도 다시 코로나 확진자가 부쩍 늘어서 손님이 거의 없었어요. 뭔가 안타까운 마음에, 저녁에 와이프랑 같이 먹을 회도 조금 샀어요 ㅎ 물회는 이렇게 큰 플라스틱 용기에 회와 야채가 담겨져 있었고, 작은 통에 육수가 담겨져 있었어요. 물회는 회조금(광어 같았어요) 소라 등등으로 되어 있었어요 육수는 랩으로 여러번 둘러 쌓여져 있었는데, 빨간게 달콤 새콤해보이네요 저는 처음 물회 먹은건 포항에서 먹었었어요. 북부해수욕장에 있는 환여횟집이라는 식당이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옛날에 1.. 더보기
맛있는 빵 먹고 싶어서 롤링핀 다녀왔습니다. (포스코사거리점) 엊그네 저녁에 이웃 블로거님 글에서 빨미까레 사진을 봤는데 너무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ㅋ 그래서 어제는 집근처에 있는 빨미까레 파는 곳을 찾아보고 방문했습니다. 검색해보니 집에서 5분 거리더라구요 ㅎ 혹시나 다 팔렸을까봐 재택근무 끝나자 말자, 자전거 타고 다녀왔습니다. 오는 길에 비가 살짝내렸는데, 젖을 정도는 아니었어요 그 유명한 하동관이 옆에 있었네요. 곰탕이 그렇게 맛있다던데 전 아직 한번도 안가봤어요. 조만간 한번 가봐야겠어요 ㅎ 그냥 빨미까레가 먹고 싶어서 왔는데, 건강한 빵을 파는 곳이었네요. 베스트 파이브라고 적혀 있었는데, 나오면서 봤어요 ㅎ 와이프가 여기 식빵이 맛있는 집이라고 하던데, 실제로 식빵이 많이 팔리는 곳이었네요 안으로 들어가니 출입 log를 남겨야 하네요. 코로나 때문에 그런.. 더보기
[마이세프 밀키트] 내돈내산 마라탕 솔찍 후기 코로나가 극성이라 어디 갔다온 후기를 올리기도 그렇고 재택근무하려 독박육아하려 조금 바빠서 요즘 좀 뜸했네요 (이 시국에 여름에 놀러갔다온거 올리기가 좀 그러네요...) 3주째 맨날 집에서 삼시세끼를 다 먹다보니, 조금 색다른게 먹고 싶어졌어요 ㅋ 그래서 마이쉐프에서 마라탕과 밀푀유나베 그리고 찹스테이크를 주문해봤습니다 :) 제일 먼저 찹스테이크를 먹어봤는데, 뭐 나쁘지 않았어요. (살짝 짜다는 정도?) 밀푀유나베는 좀 않좋은 고기를 쓰는것 같았는데, 국물이 맛있어서 또 주문할지 살짝 고민되는 맛이었어요 ㅋ 마라탕을 제일 마지막으로 먹었는데, 상세한 후기 한번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 블로그를 쭉 지켜보신 분은 알겠지만 제가 마라탕을 조금 많이 좋아해요 ㅋ 중국에 교환학생 갔을때도 즐겨 먹었던게 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