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보고 나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곡수산에서 물회 포장해봤습니다 :) 이사 전 마지막으로 도곡 수산에서 물회를 사와서 먹었습니다. ㅎ 내일이면 이 집에서도 마지막인데, 맛있는게 먹고 싶었어요 (핑계죠 뭐 ㅋ) 그래서 평소 비싸서 안사먹었던 물회를 사먹어봤습니다. 원래 사람이 많아야 할 시간인데 이때만해도 다시 코로나 확진자가 부쩍 늘어서 손님이 거의 없었어요. 뭔가 안타까운 마음에, 저녁에 와이프랑 같이 먹을 회도 조금 샀어요 ㅎ 물회는 이렇게 큰 플라스틱 용기에 회와 야채가 담겨져 있었고, 작은 통에 육수가 담겨져 있었어요. 물회는 회조금(광어 같았어요) 소라 등등으로 되어 있었어요 육수는 랩으로 여러번 둘러 쌓여져 있었는데, 빨간게 달콤 새콤해보이네요 저는 처음 물회 먹은건 포항에서 먹었었어요. 북부해수욕장에 있는 환여횟집이라는 식당이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옛날에 1.. 더보기 맛있는 빵 먹고 싶어서 롤링핀 다녀왔습니다. (포스코사거리점) 엊그네 저녁에 이웃 블로거님 글에서 빨미까레 사진을 봤는데 너무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ㅋ 그래서 어제는 집근처에 있는 빨미까레 파는 곳을 찾아보고 방문했습니다. 검색해보니 집에서 5분 거리더라구요 ㅎ 혹시나 다 팔렸을까봐 재택근무 끝나자 말자, 자전거 타고 다녀왔습니다. 오는 길에 비가 살짝내렸는데, 젖을 정도는 아니었어요 그 유명한 하동관이 옆에 있었네요. 곰탕이 그렇게 맛있다던데 전 아직 한번도 안가봤어요. 조만간 한번 가봐야겠어요 ㅎ 그냥 빨미까레가 먹고 싶어서 왔는데, 건강한 빵을 파는 곳이었네요. 베스트 파이브라고 적혀 있었는데, 나오면서 봤어요 ㅎ 와이프가 여기 식빵이 맛있는 집이라고 하던데, 실제로 식빵이 많이 팔리는 곳이었네요 안으로 들어가니 출입 log를 남겨야 하네요. 코로나 때문에 그런.. 더보기 [마이세프 밀키트] 내돈내산 마라탕 솔찍 후기 코로나가 극성이라 어디 갔다온 후기를 올리기도 그렇고 재택근무하려 독박육아하려 조금 바빠서 요즘 좀 뜸했네요 (이 시국에 여름에 놀러갔다온거 올리기가 좀 그러네요...) 3주째 맨날 집에서 삼시세끼를 다 먹다보니, 조금 색다른게 먹고 싶어졌어요 ㅋ 그래서 마이쉐프에서 마라탕과 밀푀유나베 그리고 찹스테이크를 주문해봤습니다 :) 제일 먼저 찹스테이크를 먹어봤는데, 뭐 나쁘지 않았어요. (살짝 짜다는 정도?) 밀푀유나베는 좀 않좋은 고기를 쓰는것 같았는데, 국물이 맛있어서 또 주문할지 살짝 고민되는 맛이었어요 ㅋ 마라탕을 제일 마지막으로 먹었는데, 상세한 후기 한번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 블로그를 쭉 지켜보신 분은 알겠지만 제가 마라탕을 조금 많이 좋아해요 ㅋ 중국에 교환학생 갔을때도 즐겨 먹었던게 마.. 더보기 [합정점]쌀국수 맛집, 감성 아시아 다녀왔습니다:) 지난 8.15에 아들과 연극 보러 다녀왔습니다 :) 지난번엔 와이프랑 아들이랑 둘이 보러 가서 이번엔 제가 아들이랑 연극을 보고 와이프를 1시간 커피타임 갖고왔어요. 연극이 끝나고 나서 점심으로 뭘 먹을까 하다가, 공연장 건너편 딜라이트 스퀘어에 맛있는게 많다고 하길래 갔습니다. 지하 1층에 있는 감성 타코에 갔는데, 메뉴를 보니 저희 아들이 먹을게 없어서 그 근처에 있는 감성 아시아에 갔습니다. 영업시간은 11:30~22:00, 공휴일에는 12:00~22:00이네요 아시아 워머 플레이트가 신메뉴인 것 같은데, 안에 들어가서 보니 다른 분들도 이걸 많이 드시고 계셨어요. 그래서 저희도 이거 시켜보기로 했어요 :) 저희는 물고기들이 달려있는 곳 옆에 자리를 잡고 앉았어요. 인테리어는 뭐랄까 연인들 분위기 .. 더보기 [여름휴가] 본가 중앙 탑 메밀 막국수&메밀 치킨 먹어봤습니다 :) 짧은 휴가의 마지막 날 서울로 향했습니다. 저희 부부는 서로 번갈아 가면서 운전하다 보니깐 서울 부산도 크게 부담이 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부산 갈 때 한 번인가 빼곤 다 운전해서 가고 있어요. 이번에는 서울로 올러오다가 차가 점점 막히길래 그냥 점심 먹고 여유 있게 올라가기로 하고, 중간에 문경새재쯤 갔을 때 식당을 찾아갔어요. 하지만 웬걸 국도에서 빠져나가 지방도로로 갔는데 문경새재 근처에서 차가 꼼짝을 안 하는 거예요. 시간을 보아하니 식당 주차장도 여의치 않을 것 같아서 그냥 차를 돌려서 다시 서울로 향했습니다. 배는 고파오고 해서 충주에서 뭔가 먹고 가기로 했어요 ㅎ 그래서 작년에 먹었던 막국수가 생각나서 거기로 향했어요. 그때 두루누비에서 갔었는데, 늦게 왔더니 치킨은 남은 게 없어서 먹지도.. 더보기 [서촌 맛집]도토리 브라더스 다녀왔습니다. 올해 여름휴가 마지막 날 서울역사박물관에 갔다가 근처에서 식사를 하려고 알아보다가 와이프가 여기 가보고 싶다고 해서 찾아가게 됐어요. 주차는 박물관에 그대로 두고 걸어서 쭉 걸어갔습니다 :) 가는 길에도 괜찮아 보이는 식당들이 많아보였어요.여기가 맛있는 식당들이 제법 많은 서촌이었군요!!! 한 10분 정도 걸어왔을까 가정집 같은데, 작은 간판이 걸려 있는 집이 나왔어요. 자세히 가보니 도토리 브라더라고 적혀 있는 글자가 보였어요 :) 옆에 외관만 봐선 식당인지 오래된 가정집인지 살짝 헷갈리게 생겼어요 ㅎ 바깥쪽에 의자들이 보였는데, 웨이팅할때 앉아서 기다리는 곳 이겠죠?식당에 들어가니 앞에 누가 일어나신 자리가 있어서 바로 치워주셔서 앉을 수 있었어요 식당 입구에 영업시간이 쓰여 있었는데 브레이크 타임이.. 더보기 [여름휴가]부산 수영 맛집 송송 덮밥&베이크마마 저는 여행을 가면 지인찬스를 많이 씁니다 ㅎ 이번에도 수영에 보트 타러 갔을 때 친한 동생에게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엄청 추천해 주더라구요 그중 첫 번째로 추천해준 집이 송송덮밥이었어요. 그 뒤로 추천하는 건 보지도 않고 바로 송송 덮밥으로 향했습니다 :) (송송덮밥보고선 운전 중이라 답장을 못했었어요. 다른 곳들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동백역 근처에 있는데, 식당이 있는 상가 주차장에 3대 정도 주차할 공간이 있었어요. (식당 도착하기 전에 있어요) 다행히 한자리가 비어 있어서 주차를 하고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 약간 오르막 길에 가게가 있었는데, 간판도 깔끔했어요 :) 밖에 화분이 좀 많았는데, 간판 안 봤으면 꽃집인 줄 알겠어요 ㅎ 영업시간 11:00~20:00, Break time: 15:00~.. 더보기 [진해여행1] 맛있고 푸짐한 횟집, 밤섬 횟집 친한 목사님이 진해로 사역지를 옮기셨는데, 한번 놀러오라고 하셔서 부산 간김에 진해까지 다녀오게 됐습니다 ㅎ (저는 놀러오라고 하면 진짜 갑니다 ㅋ 빈말은 안하는 편이라 ㅋ) 점심 때 맞춰서 간거라, 집에 잠시 들렀다가 바로 식사를 하러 나섰습니다. 처음에 서울에도 있는 프렌차이즈 식당에 가자고 하시길래, "킁, 그건 서울에도 있습니다."라고 하면서 다른 곳으로 유도했어요 ㅋㅋㅋ 사실 목사님들이 대접도 많이 받고 해서 맛있는 식당들 많이 아시는 것 아시죠?ㅋㅋㅋ 목사님의 비장의 카드를 꺼내들게 했었어요 ㅋ 그래서 간 곳이 밤섬 횟집이었습니다 :) 저희가 식당에 도착할때만해도 비가 별로 안왔는데, 차에서 내리려고 하는데 갑자기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것처럼 비가 쏟아져 내리더라구요 ㄷㄷㄷ 그래서 식당 외관은..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