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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검진 KMI와 녹십자 아이메드 간단 사용 후기 비교 올해도 돌아온 건강검진올해는 처음으로 KMI에서 진행해봤는데, 작년에 진행한 녹십자와 몇가지 비교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각 항목별로 더 낫다고 느낀곳을 표기했으니 선정시에 참고 부탁드리고 혼잣말로 적다보니 반말로 적었는데 양해부탁드립니다.1. 예약 ( KMI >>>녹십자 ) 녹십자는 극악의 예약 난의도를 자랑했다. 법인 건강검진의 경우에는 전화로 예약이 가능했는데, 보통 5번 이상은 전화를 걸고, ARS에서 10분 이상 연결을 기다려야 겨우 연결되서 예약할 수 있었다. 물론 변경은 꿈도 못꾼다. ㅋ그에 반면 KMI는 온라인으로 쉽게 예약할 수 있었다. 약간 어랏 벌써 끝인가? 그런 느낌으로 완료되었습니다.2. 위치 및 접수 (녹십자>=KMI)녹십자와 KMI는 둘다 지하철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더보기
낙동강 종주 D-1 준비 및 출발 기다리던 8.15가 돌아왔습니다. 의도하지 않았는데 저는 8.15가 되면 자전거 여행을 떠나더라구요이렇게 쉴수 있는 날이 많지 않아서 그런것 같아요 ㅎ목요일에 휴일이라 금요일에 연차를 쓰고 목금토 이렇게 낙동강 종주를 할 계획을 세웠습니다.D-1 8/14(수) 출발서울 경부 터미널에서 부산 사상터미널로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회사에서 퇴근하고 엄청 급하게 달려서 고속터미널 도착하니 6시 15분쯤 됐길래겁도 없이 햄버거를 주문했는데 버스 시간이 다되서 못 받고 그냥 출발했어요 ㅠ배는 고픈데, 버스 출발하자 말자 불을 끄시더라구요 ㅎ조금 잠을 자다가 휴게소에서 급한대로 간식꺼리들을 사서 먹었습니다.조금이라도 편하게 가려고 슬리퍼도 꺼내 신었어요!사실이게 제 짐에서 제일 부피가 컸던것 같아요 ㅋ사상터미널에 도착.. 더보기
[방배]선화의 무한리필 총평1. 명륜진사 갈비보다 나은듯2. 주차는 자리가 적어서 못할수도 있어요3. 냉면이 의외로 맛있었음. 몇달전에 처형네가 고기를 사준다고 하길래 애들도 많으니 명륜진사 갈비를 가자고 했어요. 그래서 방문했는데, 고기 질이 너무 별로인거예요. 원래 삼겹살 먹으러 한번씩 갔었는데, 괜히 명륜진사 갈비가자고 했다가 제가 민망하더라구요. 그래서 명륜진사갈비의 대안을 찾기시작했어요. 그러다 방배쪽에 선화의 무한 리필이라는 곳이 있는데 한번 가보라고 와이프가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들과 둘이 방문해봤습니다실내 인테리어는 특별히 기대할 건 없고 조금 오래된 식당 느낌이예요. 저희가 왔을땐 대학생들이 단체로 왔는데, 느낌이 축구 동아리 같았어요. 남자들만잔뜩와서 무섭게 먹는 느낌?ㅎ주문은 이렇게 자리에 있는 키오스.. 더보기
[한남동]향기고을 - 청국장 맛집 총평1. 가성비 매우 좋은편2. 사람은 좀 많은 편 거의 100% 줄서는 편3. 외국인도 오던데 소문난 맛집인가?점심 시간만되면 오늘은 뭐 먹지 고민을 하지만 늘 같은 곳(부대찌개, 국밥등)으로 가는데, 오늘은 처음 새로운 곳을 도전해보았습니다.  늘 가던 부대찌개 집 근처에 있는데 작은 식당인데 사람들이 많아 보이더라구요. 오늘도 자리는 없었는데 사징님이 금방 자리난다고 해서 잠깐 기다렸다가 들어가서 앉아서 먹을 수 있었어요.일단, 메뉴는 우리가 흔히 아는 청국장, 김치찌개, 된장찌개등 집밥 메뉴들이 주를 이뤘는데, 가격이 괜찮더라구요. 사실 한남동에서 식사 한번 하려면 만원은 기본이거든요. 처음 한남동으로 와서 동료들 밥사주고 커피 사줬더니 그날 일당날아가는 느낌이었어요 ㅋㅋㅋ메뉴들이 많지 않아서 그.. 더보기
[순천향대병원앞]무교동낙지 영업종료 총평1. 늦기 전에 꼭 가보세요2. 소주 안주로 최고예요.3. 주차는 안됩니다.처음 지인들과 방문했을때 그 맛을 못잊고 한달에 두세번씩갈때도 있었어요. (그땐 옥수동 살아서 가까웠어요)와이프랑 소개팅 이후 처음으로 데리고 간 곳도 무교동낙지였습니다. 와이프가 맵찔이인데 그땐 안친해서 모르고 갔다가 다음날 엄청 배가 아팠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아무튼 그렇게 제가 애정하는 식당이 곧 문을 닫는 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ㅜㅜ 제가 처음 알았던 것도 12년전인가 그렇거든요.그동안 무사히 자리를 지켜오고 있었는데, 아쉽게도 문을 닫는다고 하네요. 일단 메뉴는 낙지볶음, 조개탕, 감자탕, 파전이 있는데, 최근에 갔을때도 파전은 더이상 안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이번에 가니 감자탕도 안된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저.. 더보기
[상수역]라멘트럭 다녀왔습니다. 총평1. 자전거 라이더들의 성지2. 자전거를 주차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뭔가 믿고 주차하고 들어갈 수 있다?3. 매장 안에 클릿슈즈 신고 들어가면 조금 미끄러울 수 있어요 조심해서 들어가세요라이딩을 나갔다가 라멘트럭을 방문했습니다.같이 가신분들은 다들 한번씩 와보셨다고 하는데, 저는 처음와봤어요식당 앞에 이렇게 자전거를 비치할 수 있게 되어있었어요 :)라이더들의 성지라고 하던데 맞나봅니다 ㅎ영업시간은 11시부터 9시반까지네요저희는 11시반쯤 도착했던것 같은데 아직은 점심시간 전이라 그런지 그렇게 사람이 많진 않았어요신메뉴들도 있었는데, 저는 기본 메뉴를 주문했어요주문은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주문 했어요.바 형식으로 되어 있다보니 부엌에서 요리하는 것도 다 볼 수 있었어요.좌석에 앉으니, .. 더보기
[문배동]육게장 맛집 육칼 다녀왔습니다. 총평1. 진한 국물에 푸짐한 건더기의 육개장을 드시고 싶다면 추천해드립니다. 2. 육칼과 육개장 두가지 메뉴가 있는데 육개장을 드셔도 면을 조금 주셔서 같이 먹을 수 있습니다. 3. 주차는 근처 도로변에 주차할 수 있습니다.회사 동료들이 맛있는 칼국수 집이 있다고 해서 점심시간에 같이 가봤습니다. 지금까지 세번정도 갔는데, 늘 사람이 많았어요. 12시 전에 도착하면 줄 안서고 들어 갈 수 있었어요. 줄이 길어도 음식이 빨리 나와서 금방 들어 갈 수 있었어요.메뉴는 단 두가지, 육개장칼국수와 육개장. 구성은 그림과 같이 공기밥+국수(소) 또는 국수(대)냐에 따라 달라지고 가격은 같습니다. 저는 면을 먹고 나면 많이 졸려서 육개장을 먹었습니다. 육개장 포장도 되는데, 포장비 때문인지 2000원 더 비싸네요... 더보기
난지캠핑장 바베큐장을 이용해봤습니다. 총평 1. 캠핑장은 정말 예약하기 힘든데 비해 바베큐 장은 그나마 예약이 가능한것 같아요. 2. 혹시 뭔가 빠트리고 오셨다고 당황하실 필요 없어요. 매점에 가면 없는게 없이 다 팝니다 ㅋ 오랜만에 난지 캠핑장 예약사이트에 들어갔는데, 자리가 있는 거예요 물론 바베큐 사이트지만, 그래도 평소에는 이것도 잘 없는데 자리가 있길래 바로 예약했어요 아마도 아직 겨울이라 추워서 자리가 있었던 것 같아요. 급하게 예약하고 같이갈 친구들을 모집해 봤습니다. ㅋ 처음엔 아직 좀 추운데 하고 망설이던 친구들도 점점 늘어서 15명이 됐어요 ㅋ 일단 이번에도 평소 주문하던 곳에서 주문했어요 ㅎ 캠핑 떠나실때 고기 준비 어떻게 하세요? 캠핑갈때 고기사고 야채사고 이것저것 사다 보면 은근 부담이 되잖아요? 거기다 그거 다 먹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