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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부산]오션뷰 가성비 최고 목장원 오채담 다녀왔습니다. 총평 꼭 예약하셔서 창가 자리에 앉으세요 ㅎ 부산 영도 갔다가 식당 찾으신다면 한 번쯤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맛으로 먹기보단 추억과 뷰맛으로 먹었어요 ㅎ 정말 오랜만에 다녀온 목장원 후기입니다 :) 부산에 살다보니 어렸을 때 저희 가족은 생일날 주로 회를 먹었어요. 회가 먹다가 질릴 때(?) 고기를 먹으러 목장원에 갔던 것 같아요 ㅎ 그때만 해도 목장원에 고기밖에 안 팔았고, 한참 뒤에 피자를 팔기 시작했던 걸로 기억해요 그런데 지금 보니 건물도 완전 다 바뀌었고, 이탈리안 요리에 카페에 완전히 변했어요! 10년이면 강산도 바뀐다는데 진짜 거의 20년만에 왔더니 완전히 변했네요 ㅋ (이런 말 하면 노인네 같다고 하던데, 어쩌겠습니까 오랜만일걸 ㅋ) 위치는 부산 영도에 있습니다. 예전만 해도.. 더보기
팬데믹 시대 부산 남포동 식도락(BnC, Bakers',개미집) 저희는 처가 본가 모두 부산이라 부산에 자주 간답니다. 보통은 부산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배달음식만 시켜먹고 집에만 있었어요. 그러다가 서울 오기 전에 남포동만 한번 나갔다 왔어요. 주차는 용두산 공영 주차장에 했어요 저는 남포동 나올 때는 여기다 주차를 해요. 조금 불친절하긴 하지만, 여기가 제일 저렴해서 예전부터 여기에 주차하고 있어요 (요즘 비슷한 가격대 주차장도 생겼던데, 여긴 경차 할인이 됩니다) 남포동으로 내려가는데 성당 앞에 프라미스랜드가 보이네요:) 고등학교 때 여기서 작은 콘서트 같은 거 하면 보러 가고 했는데, 아직도 있네요 ㅎ 지나가다 반가워서 사진 한번 찍었어요 ㅎ 요즘도 그 말총머리 아저씨는 계신가 모르겠네요 :) 조금 더 내려가다가 골목길로 들어갔어요 큰길.. 더보기
[여름휴가]부산 수영 맛집 송송 덮밥&베이크마마 저는 여행을 가면 지인찬스를 많이 씁니다 ㅎ 이번에도 수영에 보트 타러 갔을 때 친한 동생에게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엄청 추천해 주더라구요 그중 첫 번째로 추천해준 집이 송송덮밥이었어요. 그 뒤로 추천하는 건 보지도 않고 바로 송송 덮밥으로 향했습니다 :) (송송덮밥보고선 운전 중이라 답장을 못했었어요. 다른 곳들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동백역 근처에 있는데, 식당이 있는 상가 주차장에 3대 정도 주차할 공간이 있었어요. (식당 도착하기 전에 있어요) 다행히 한자리가 비어 있어서 주차를 하고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 약간 오르막 길에 가게가 있었는데, 간판도 깔끔했어요 :) 밖에 화분이 좀 많았는데, 간판 안 봤으면 꽃집인 줄 알겠어요 ㅎ 영업시간 11:00~20:00, Break time: 15:00~.. 더보기
[여름휴가]부산 야경 카페 산복도로370 그리고 민주 공원 산책 진해갔다 다녀오는 길에 아들이 차에서 잠든 덕분에 와이프가 친구들 만나고 오라고 했어요. 그래서 6시 10분에 21년 지기 친구들이 있는 단톡방에 올렸습니다 ㅋ 혹시 시간되는 사람들은 저녁먹고 차 마시자구요ㅎㅎㅎ 1차로 이태리 광수에서 저녁을 먹고 차 마시러 산복도로370로 향했습니다. 산복도로370은 따로 가게 간판이 없었어요. 저희도 먼저 갔다온 친구가 있어서 찾아갔지 아니면 못찾아 갔을 것 같아요. 가게 앞에 조그맣게 "산복도로370"이라고 A4용지에 출력된 것만이 이 가게가 그곳임을 알려주고 있었어요 망양로 와 진남로, 엄광로, 천마산 산복 도로, 옥녀봉 산복 도로가 부산의 대표적인 원도심 산복 도로이다. 망양로는 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동, 중구 보수동, 대청동, 영주동, 동구 초량동, 수정동, .. 더보기
[여름휴가] 송도 케이블카 타봤습니다 :) 사진 많아요 휴가라고 부산에 왔는데 장마도 저와 함께 왔나봅니다. 아침까지만 비가 온다고 했는데, 계속 비가 내렸어요 ㅠ 큰아버지 큰어머니 모시고 외식하고 나왔는데 억수같이 비가 내리더고 있었어요. 식당 올때만 해도 비가 안와서 우산도 안가지고 왔는데 말이죠 ㅠㅠ 그래서 급하게 저 혼자 뛰어가서 아파트에 주차해둔 차를 가지고 식당에 가서 픽업해서 큰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원래는 점심 먹고 조금 앉아서 쉬다가 송도에 있는 케이블카 타러 가려고 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안되겠다 싶어서 3시 조금 넘어서까지 담소를 나누며 앉아 있었어요. 저희 아들이 슬슬 지켜워하면서 발동이 걸리고 비도 마침 그쳐가는 것 같아서 송도로 향했습니다. 네비게이션에 송도 케이블카라고 검색했더니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어요 비가 왔던 터라 사.. 더보기
[강추] 부산에서 요트 타보았습니다 :) 2019 7 30 안녕하세요 작년 여름 휴가때 다녀온 리뷰를 보다가 요트탄 후기를 안올렸더라구요 ㅎ 그래서 슬슬 여름 휴가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 :) 검색해보시면 요트관련된 업체들이 많이 떠서 업체명은 따로 말씀드리지 않을게요. 오션뷰 깡패, 다대포 이지요661 새벽에 더워서 잠이 깼네요. 아직 여름이 끝나지 않았나 봅니다. 깬 김에 지난 부산 여행 중에 갔던 카페 하나 더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뭐 부산 사람들 특히 서부 쪽 사람들은 이미 다 아는 �� thore.tistory.com 아침에 다대포 이지요661카페갔다가, 영도 한바퀴 돌면서 드라이브 하고 부산항 대교로 해운대로 향했습니다. 영도에서 부산항 대교로 올라가는 길은 꽤 가팔라요. 저는 몇번이나 올라갔는데 오를때마다 긴장이된답니다 ㄷ.. 더보기
부산 과학 체험관(science center) 다녀왔습니다. (2020년 1월) 비공개로 수정중이었는데, 저장을 잘못했는지 공개로 되었네요 ㅋ 먼저 들어오신분들께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부산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부산 과학체험관 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 갔다온지 좀 됐는데, 정리를 안하고 있다가 코로나 때문에 집에 있게 되서 정리하게 되네요 ㅎ 매주 화요일 ~ 일요일 관람시간: 오전 9:30 ~ 오후 5:30입장은 16시 30분 까지 가능 후기를 올리려고 찾아보는데 의외인게, 코로나 때문에 당연히 휴관했을 줄 알았는데 안하고 있나보네요? 공간이 넓어서 괜찮을 것 같긴한데, 그래도 사람들이 손으로 만지고 체험할텐데 조금 걱정되네요. 휴관 대신 손을 잘 씻으라는 팝업창만 보이네요. 각설하고 체험관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주차장은 1시간에 2,000원, 일주차 9,000원이었어요. 지하주차.. 더보기
아들과 함께 해운대 빛 축제 다녀왔습니다. (사진위주) 이번 여행에서 큰 기대 없이 갔다가 꽤 만족한 곳은 바로 해운대.날씨도 추워져서 바닷가에서 무슨 특별히 할 일이 있을까 했습니다.호텔에서 나와서 바닷가 쪽으로 보는데 빛나는 것들이 보이네요.다른 블로거분이 올려서 주셔서 구경했었는데, 직접 볼 수 있었어요 :)사진 위주로 간단히 보여드릴께요~ 먼저 해운대 지하철역에서 해운대 해수욕장 입구로 가는 길에 커다란 대형 트리가 있었어요.아래로 지나갈 수 있게 크게 되어 있었어요.나중에 반대쪽에 거리공연하는 것 보러 가다 보니 뒤편에서 찍는 게 더 이쁘겠더라고요.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아래쪽은 다 블러 처리했어요 :) *** 여기서부터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 시작했어요.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저희는 횡단보도 건너서 꺼다란 돌(자동차 출입을 막는) 위에 아이를 서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