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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문배동]육게장 맛집 육칼 다녀왔습니다. 총평1. 진한 국물에 푸짐한 건더기의 육개장을 드시고 싶다면 추천해드립니다. 2. 육칼과 육개장 두가지 메뉴가 있는데 육개장을 드셔도 면을 조금 주셔서 같이 먹을 수 있습니다. 3. 주차는 근처 도로변에 주차할 수 있습니다.회사 동료들이 맛있는 칼국수 집이 있다고 해서 점심시간에 같이 가봤습니다. 지금까지 세번정도 갔는데, 늘 사람이 많았어요. 12시 전에 도착하면 줄 안서고 들어 갈 수 있었어요. 줄이 길어도 음식이 빨리 나와서 금방 들어 갈 수 있었어요.메뉴는 단 두가지, 육개장칼국수와 육개장. 구성은 그림과 같이 공기밥+국수(소) 또는 국수(대)냐에 따라 달라지고 가격은 같습니다. 저는 면을 먹고 나면 많이 졸려서 육개장을 먹었습니다. 육개장 포장도 되는데, 포장비 때문인지 2000원 더 비싸네요... 더보기
강남역 가가솥밥 다녀왔습니다. 요약 1. 영양 버섯 솥밥 추천합니다. 2. 점심시간에는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합니다. 메뉴를 미리 주문해야 해서 뭘 드실지 사전에 정해 놓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3. 갓지은 솥밥이 드시고 싶으신분들께 추천해 드립니다 :) 집에서 회사가 가깝다 보니 가끔 와이프가 회사 근처로 와서 같이 점심을 먹고 가곤 합니다. 아이가 태어나고 나선 둘만의 시간을 갖기 힘든데 가끔 이렇게 둘이 식사를 같이 하면 좋더라구요. 그래서 가끔 금요일에 이렇게 같이 식사를 합니다. 오늘은 와이프가 솥밥을 먹고 싶다며 몇군데 옵션을 주길래 그나마 평점이 높은 가가솥밥에 방문했습니다 :) 따로 예약은 안되어서 점심시간(11:30) 시작하자 말자 달려갔는데, 그 유명한 백암 농민 순대와 같은 골목이더라구요. 백암은 이미 사람들이 한 .. 더보기
쌈밥 맛집 군포 수리산채 다녀왔습니다. 총평 1. 다향한 야채가 리필되니 오랜만에 쌈 맘껏 먹었네요. 2. 어제 먹은 경상도집보다는 고기가 얇은데 기름은 살짝 많은 편이었어요. 3. 주차할 공간도 많고, 엄청 넓진 않지만 단체로 갈수 있는 작은 룸도 있어서 좋았어요. 지난 주말에 지인분들과 초막골 생태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초막골 생태 공원에는 초대형 방방이가 있어서 애들이 엄청 좋아할 줄 알았는데, 저희 아들만 좋아하고 나머지 아이들은 그냥 놀이터에서 노는 것을 더 좋아하더라구요. 그래도 초등학생교 다니는 애들은 나중에 다 같이 얼굴 빨개질때까지 타더라구요 ㅎ 왜 꼭 집에 갈때 다되면 그렇게 더 신나서 노는지 모르겠어요 ㅎ 봄이 와서 그런지 생각보다 주차가 조금 어려웠는데, 저희는 다행히 한 번에 주차할 곳 찾아서 바로 주차했어요. 다른 일행.. 더보기
고성 맛집으로 소문난 백촌막국수 먹어봤습니다. 총평 1. 1시간 넘게 기다렸는데 그 정도로 맛있진 않았어요 2. 주차가 헬임. 그래도 주변으로 안내해 주시는데 늦게 오면 대기 취소됩니다. 3. 명태무침은 맛있어서 따로 사 왔어요 지난 연말에 고성에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식사를 어디로 갈까 하다가 막국수가 먹고 싶다고 해서 식당에 갔는데 줄이 엄청 길더라고요 ㅠ 일단 테이블링에 대기를 서는데 앞에 60팀(?)이나 있네요!!! 점심 피크 시간도 아닌데 왜 이렇게 많은지 ㅠㅠ 그냥 기다리긴 뭣해서 숙소로 가서 일을 했습니다 ㅠㅠ 연차를 쓰고 왔지만 말만 연차지 틈나는 대로 메일 답장 쓰고 메일 확인하고 했었어요 ㅠㅠ 3시 정도 됐을 때 이젠 줄이 많이 줄었겠다 싶어서 다시 차를 타고 와서 주차를 했어요. 주차장이 꽉 차서 근처 도로변에 주차를 하는데,.. 더보기
혼자 즐기는 울란바토르 시내 여행 정리: 몽골 여행 마지막날 6/5~6 공항 센딩(IDC 여행사)과 유목민 방문 휴일의 마지막까지 몽골에 있고 싶었던 저와 다르게 한국에서 일정이 있던 다른 분들은 먼저 귀국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같이 머물렀던 AIRBNB에서는 다 같이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새벽에 혼자 울란바토르 길바닥에 있으면 뭐하나 싶기도 하고 조금이라도 팀원들과 함께하고 싶어서 같이 5시 반에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헤어지기 싫은 아쉬운 마음도 몰라주고 이 날 따라 도로에 차가 하나도 없어서 공항에 한 시간도 채 안 걸려서 도착했어요. 일주일 동거 동락했던 동생들을 보내줘야 해서. 너무 아쉽지만 질척되기보단 쿨하게 헤어졌어요ㅋ 한국에서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면 보내줬네요ㅎ (한국에 돌아와서 멤버들 5명은 벌써 만났고 8월에 후기 모임으로 일박하기로 했습니다ㅋ) 저 혼자 .. 더보기
늘푸름홍천 다녀왔습니다. 총평 강원사랑 상품권으로 이용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기왕 가셨으면 맛있는 부위로 드세요 점심시간엔 사람이 많아서 줄서실수도 있습니다. 속초 놀러갔다가 오는 길에 들른 늘푸름홍천 리뷰입니다. 속초에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싶었는데, 너무 추워서 별로 못 먹은 것 같아요 ㅠ 그래서 집에 가는 길에 야심차게 방문한 곳이 늘푸름 홍천이었어요 ㅎ 단독 건물이라서 엄청 크고 주차할 공간도 많았어요 입구에 보니 뭐 많네요 ㅋ 모범음식점, 으뜸음식점, 홍천으뜸맛집 등등! 맛집은 맛집인가 봅니다 ㅎ 입구에 들어가는데, TV에 방송 나온 것들이 나오네요 ㅎ QR체크인하고 들어갔어요. 안에 들어가니 상차림비 4000원 있다고 표시되어있네요. 기본 상차림비 4000원에 고기 + 식사 요금으로 계산되네요... 더보기
팬데믹 시대 부산 남포동 식도락(BnC, Bakers',개미집) 저희는 처가 본가 모두 부산이라 부산에 자주 간답니다. 보통은 부산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배달음식만 시켜먹고 집에만 있었어요. 그러다가 서울 오기 전에 남포동만 한번 나갔다 왔어요. 주차는 용두산 공영 주차장에 했어요 저는 남포동 나올 때는 여기다 주차를 해요. 조금 불친절하긴 하지만, 여기가 제일 저렴해서 예전부터 여기에 주차하고 있어요 (요즘 비슷한 가격대 주차장도 생겼던데, 여긴 경차 할인이 됩니다) 남포동으로 내려가는데 성당 앞에 프라미스랜드가 보이네요:) 고등학교 때 여기서 작은 콘서트 같은 거 하면 보러 가고 했는데, 아직도 있네요 ㅎ 지나가다 반가워서 사진 한번 찍었어요 ㅎ 요즘도 그 말총머리 아저씨는 계신가 모르겠네요 :) 조금 더 내려가다가 골목길로 들어갔어요 큰길.. 더보기
[여름휴가]부산 야경 카페 산복도로370 그리고 민주 공원 산책 진해갔다 다녀오는 길에 아들이 차에서 잠든 덕분에 와이프가 친구들 만나고 오라고 했어요. 그래서 6시 10분에 21년 지기 친구들이 있는 단톡방에 올렸습니다 ㅋ 혹시 시간되는 사람들은 저녁먹고 차 마시자구요ㅎㅎㅎ 1차로 이태리 광수에서 저녁을 먹고 차 마시러 산복도로370로 향했습니다. 산복도로370은 따로 가게 간판이 없었어요. 저희도 먼저 갔다온 친구가 있어서 찾아갔지 아니면 못찾아 갔을 것 같아요. 가게 앞에 조그맣게 "산복도로370"이라고 A4용지에 출력된 것만이 이 가게가 그곳임을 알려주고 있었어요 망양로 와 진남로, 엄광로, 천마산 산복 도로, 옥녀봉 산복 도로가 부산의 대표적인 원도심 산복 도로이다. 망양로는 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동, 중구 보수동, 대청동, 영주동, 동구 초량동, 수정동,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