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평
- 토렴해서 나오는 국물이 정말 깔끔하고 담백합니다.
- 성시경의 먹을텐데에 나왔다고 하는데 과연 웨이팅은 각오하셔야 합니다.
- 포장도 가능한데 한 10분전에만 말씀주셔도 바로 받아 갈수 있습니다.
회사 팀원이 여기 한번 가보실래요? 자기 인생 순대국 집이라면서 소개를 해줘서 처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여름에 갔었는데, 점심 피크시간되기 전에 갔는데도 더운데 줄을 벌써 서기 시작했더라구요. 그래도 다행히 줄은 조금 빨리 줄어들었습니다. 테이블이 4인테이블이 쭉 붙어 있는 식으로 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약간은 유동적으로 앉을수 있게 되어 있었어요. 합석 아닌 합석은 당연한 거였어요. 혼자 오신분들은 창가에 앉을 수도 있게 되었어요.


워낙 예전부터 유명했던 노포지만 성시경님 유튜브에 나오고 나서부터는 전국구 맛집이 된 것 같더라고요. 그때 그 자리에서 이사해서 현재의 자리로 이동한것 같은데 장사는 더 잘되는 것 같습니다. 검색해보니 다른 연예인도 죽기전에 가야할 맛집으로 추천하더라구요.



메뉴는 아주 심플합니다. 순대국 한종류 자리에 앉자마자 주문을 했고, 이내 깍두기와 새우젓을 세팅하였습니다. 여기 깍두기가 맛있습니다. 적당히 잘 익어서 살짝 시원한 맛도 도는데, 순대국이랑 궁합이 정말 좋더라고요. 역시 국밥집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이 깍두기 인것 같아요.
옆에는 소금, 고추가루, 새우젓이 있는데 조금 특이한건 새우가 다른집들에 비해서 좀 큰편이예요. 그릇에 덜어서 섞어서 찍어먹기도하고 국에 넣어먹기도 했습니다.


음식은 빨리 나오는 편이예요. 첫인상은 고기가 진짜 실하다였습니다. 아낌없이 넣다보니 사람들이 다들 좋아하는 구나 싶었어요.
처음에 왔을땐 밥이 어디있지? 했는데 밥이 국물에 말아져서 나오는 '토렴' 방식이라 밥알 하나하나에 국물이 잘 배어 있습니다. 온도가 너무 뜨겁지 않아 바로 후루룩 먹기 딱 좋더군요.

섞으면 이렇게 빨간 국물이 됩니다.

오늘도 한뚝배기 슥삭했습니다.
주차는 지하에 주차할수 있었어요. 이전에는 주차가 안될걸로 아는데, 이제는 되는것 같으니 참고하세요
이뒤로도 혼자 올때도 있고, 같이 오기도 여러번했습니다.
그리고 와이프가 궁금해 해서 포장도 해봤어요.
포장은 2인부터 가능하고, 한 10분 전에만 전화해 두셔도 너무 바쁜 시간대만 아니면 바로 픽업해서 가져갈수 있었어요.



고기와 순대, 국물을 따로 넣어주셨어요. 집에 가져와서 필요한 양만큼 덜어서 끓여먹었습니다.
제가 끓이는 방법이 잘못됐는지 양념장을 너무 적게 넣어서 그런지 와이프는 약간 냄새가 난다고 하네요.
고기 냄새에 민감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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