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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고 나서

정동설렁탕 다녀왔습니다. 초록으로 옷입은 돈의문 박물관 마을 안녕하세요 지난주에 다녀온 돈의문 박물관 마을 후기 올려보겠습니다. 돈의문 박물관 마을은 원래 있는 곳인데, 이번에 도시 녹화 사업으로 수직 정원을 설치했다고 하네요. 서울 시민 기자 취 thore.tistory.com 돈의문 박물관 마을을 돌아보고, 저녁을 먹으려고 근처 식당들에 갔습니다. 그런데 하나 같이 다들 문을 일찍 닫더라구요 그러다 들어간 식당에서 이모님 짐싸시다 말고 밥 팔아주셔서 감사해서 후기 올려봅니다 ㅋㅋㅋ 위치는 돈의문 박물관 마을 건너편에 골목에 있었어요. 지하에 있어서 좁은 계단으로 내려가야 했어요. 계단으로 내려가면 띵동하면서 소리가 나네요 입구에 센서가 있나봐요 ㅎ 계단을 내려가는데 구수한 곰탕 냄새가 코와 제 위를 자극했어요. 찐한 향이 어.. 더보기
[수제버거 맛집] 다운타우너햄버거 청담점 다녀왔습니다. 저희 회사에 수제 햄버거를 엄청 좋아하시는 분이 있는데, 다운타우너 버거가 본인 인생 버거라고 하시더라구요. 하도 맛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가족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 제가 방문한 곳은 청담점이었어요. 잠실점도 있었는데 왠지 거기가 사람 더 많을 것 같아서 청담으로 왔어요 일단 주차는 발렛으로 해야 했어요. 식당 앞에 한자리 있는데 거기도 발렛 기사님들이 주차하시는 것 같았어요. 레이타고 청담 온게 살짝 부끄럽게 느껴졌지만, 뭐 누가 알아 볼것도 아니고 당당하게 주차하고 갔습니다 ㅋㅋㅋ 주의 사항 있는데, 줄이 길에서 있는 것 같았어요. 저희가 갔을때 앞에 두분 계셨는데, 바로 들어가셔서 거의 안기다리고 들어갔어요 :) 일요일 오후 1시반정도 방문했었어요 식당 영업 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11:.. 더보기
참치라이더 강남역점 다녀왔습니다 지난 금요일 하늘이 너무 예뻤어요. 그래서 다들 점심 먹으러 나와서 뭐 먹을지 안정하고 하늘만 쳐다보고 있었어요 ㅋ 그렇게 아무 생각 없이 걷다가 2층에 창문이 활짝 열려 있는 식당이 있길래, 여기 가기로 하고 올라왔습니다. 아래 사진은 밥먹고 나와서 찍은 사진인데, 저희가 식당에 들어갈때만해도 창문이 다 열려 있었어요. 여기 지나갈때 저희는 저기서 술먹고 잘못하면 떨어질수도 있겠다며 우스겟소리를 하곤했었어요 ㅎ 아래 사진에 1층에 청류벽이라는 식당이 있는데, 누가 저길 강남 10대 맛집(?)이라고 올렸더라구요. 저랑 동료들은 좀 별로였어요. 한번 가보고는 다시는 안가고 있어요;;; 2층에 올라가니 저희가 가끔 가던 해물찜집 앞집이네요! 매장 앞에 가니 무한 리필이라고 적혀 있는데 설마 무한리필만 있는건.. 더보기
왕봉 24시해장국 다녀왔습니다 :) 지난주 홍제천에 사진찍으러 다녀왔습니다 :) 회사 마치고 자전거를 타고 가서 사진 열심히 찍고 저녁 먹으러 주변을 돌아보다가 문연 곳이 안보여서 여기로 갔어요. 포방터 근처라 거기까지 갈까하다가 괜히 갔다가 문닫았을까 싶어서 그냥 여기로 왔습니다 ㅎ 위치는 유진상가 앞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유진 상가가 오래된 것만큼 인왕시장도 오래된 것 같았어요 유진상가는 70년대 근대도시화 시기 홍제천을 복개한 인공대지위에 지어진 초기 주상 복합 건물로, 군사용 방어 목적으로 설계되어 분단 국가의 전시상을 보여주는 시대 문화의 사료이다. 자전거를 매장 앞에 주차하고 손 씻고 들어갔습니다. 매장 입구에 간이세면대를 설치하셨네요. 코로나 때문에 이렇게 하신 것 같았어요. 매장은 정말 오래된 집인것 같아보였어요. 연탄난로로.. 더보기
소호정 강남역점 다녀왔습니다. 저희 회사에서는 새로 입사한 분이 있다던가, 승진을 했다던거 하면 소호정에 가서 점심을 먹어요. 별로 싫어하시는 분이 없는 곳이라 그런것 같아요. 제 승진과, 한분의 입사와 두분의 결혼으로 식사 자리를 가졌습니다.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계속 미루다 미루다 더 늦으면 안될것 같아서 이번주에 점심을 같이 먹었어요. 소호정도 콩국수를 시작했네요. 다른 지점에 가면 문어 숙회도 있고 비빔국수도 있었는데, 강남점에는 그런 메뉴가 없는 것 같았어요. 마지막 주문시간은 21:00로 되어 있네요. 영업시간은 11:00~22:30으로 되어 있네요. 지난번에 한번 불평을 했었는데, 여긴 주차를 해도 식사가 아니면 주차비를 따로 내야 해요. 30분 무료이긴 한데, 자리에 앉아서 주문하고 다 먹고 나가는데 30분이상 소요되니.. 더보기
[우성아파트 사거리 노포]명동칼국수왕만두 다녀왔습니다 이번주는 뭐가 그렇게 바빴는지 정신 없이 지나갔네요 ㅎ 주말이 되서야 정신차리고 지난주에 다녀온 명동칼국수 후기 올려봅니다 :) 위치는 조금 애매한곳에 있었어요. 우성 아파트 사거리에서 우성 레미안 가는 길인데, 식당 앞에 지하로 내려가는 입구가 있어서 잘 안보였어요. 저는 매일 이 길로 출근하는데, 한번도 못봤었어요 ㅎ 식당 문에 손으로 쓰여진 영업안내가 붙어 있었어요. 평일 오후 9시까지 토요일 및 휴일 7시, 일요일은 쉽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의자들이 놓여있고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저희가 도착했을때 자리가 없어서 기다려야 했어요. 5명이 갔으나 자리가 없어서, 3명, 2명 나눠서 앉았어요. 메뉴판은 따로 없고 벽에 있는 차림표를 보고 주문했어요. (차림표라는 말도 엄청 오랜만에 쓰는.. 더보기
또봉이 통닭 오랜만에 방문했어요 :) 이전에 살던 동네에 또봉이 통닭이라는 옛날 시장 통닭 스타일 치킨집이 있었어요. 금요일 저녁에 출출하면, 미리 전화해서 가지러 갈께요하고 바로 받아오곤 했었어요 :) 집에서 5분 거리였거든요. 일반 치킨보다는 저렴한 가격도 있고 맛도 제 입맛에는 맞아서 자주 사다 먹곤 했어요. 아 그리고 체인점인줄 몰랐는데, 제가 방문한 곳은 또봉이 통닭 역삼 2호점이었어요. 아들이 어린이집 친구 생일파티에 초대받아 저 혼자 저녁 먹어야 해서 퇴근길에 방문했습니다. 일단 자전거를 새워놨습니다. 자전거 뒤로 조명 아래 치킨이 보이시죠? 초벌로 튀겨놓고 주문하면 다시 튀기는 것 같았어요. 사람이 많을 때는 편의점 테이블과 의자까지 펴는지 잘 정리되어 있었어요. 밖에 대표 메뉴들이 붙어 있었어요. 또봉이 통닭(9000원), .. 더보기
생어거스틴 처음 다녀왔습니다 :) (도곡점) 장모님께서 생어거스틴 상품권을 주셨다며 와이프가 가자고 했어요. (장모님 사랑해요 ㅎ) 그래서 지지난 금요일에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참 빨리 가네요) 집에서 제일 가까운 도곡점으로 향했습니다. 역시 금요일! 6시도 안됐는데 벌써 차가 막히더라구요 ㄷㄷㄷ 아파트 상가 같은 느낌의 건물에 있었는데 덕분에 주차장은 넓었어요 :) 이제 저녁 장사를 준비하시는지 조금 분주해 보이셨어요. 매장 밖에 생어거스틴 Best10이 있네요. 처음 오시는 분들은 이걸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 1층 들어가자 말자 생어거스틴이 나오네요 저는 처음에 생어거스틴이라고 하길래, 왠지 생맥 파는 호프 같은 느낌이었는데, 아시안 푸드였네요 ㅎ 저는 생어거스틴 자체가 처음 오는데 와이프가 "전에 같이 왔잖아?"라고 해서 "어떤 남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