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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고 나서

[돈까스]카츠오우 솔직한 후기 남겨봅니다. 지난 초복 다음날, 오늘은 사람 많이 없지 않을까 하는 안일한 마음으로 삼계탕 집에 갔으나 줄이 너무 길어서 매장 밖에 까지 서있더라구요 ㅋ 그래서 근처에 괜찮은 식당 없는지 찾는데, 같이 갔던 일행 중에 본인 인생 돈까스집 있다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 처음엔 이렇게 멀리 있는 줄 모르고 따라 나섰는데, 거의 뱅뱅사거리까지 다 가서 있더라구요. 주상복합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저희가 도착했을때 이미 줄을 좀 있었어요. 이 날 밖에 안나갈거라고 생각하고 옷이 좀 두깨감 있는 걸 입었는데, 가만히 서 있어도 덥웠어요. 대기표에 이름을 쓰면 메뉴를 보고 미리 식사들을 선택했습니다. 여기가 인생 돈까스 집이라고 했던 분이 로스 카츠 괜찮다고 하길래 따라 주문했어요 :) 메뉴 사진 아래에 첨부하니.. 더보기
[수제버거 맛집] 자니로켓 재방문기 작년 11월에 자니로켓 다녀왔다고 후기 남겼었는데, 가족과 함께 방문해서 다시 후기 올려봅니다 :) 드디어 자니 로켓(Johnny rockets) 다녀왔습니다 몇일 전 오픈때 맞춰서 먹으러 왔다가 줄이 너무 길어서 갤럭시 폴더만 만져보고 갔었는데, 지지난주에 방문했습니다 :) 그 날은 점심 땡하자 말자 곧장 내려왔는데, 다행이 줄이 짧았어요. 오픈 thore.tistory.com 지지난 주 일요일에, 교회갔다가 집에 가는 길에 알라딘에서 책 하나 사고 나왔는데 와이프가 수제버거 먹고 싶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쉑쉑 버거는 주차도 힘들고 해서, 주차가 용이한 자니로켓으로 왔습니다. 주차는 강남역 삼성전자(본사)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면 됩니다.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 자니로켓은 이렇게 번호표를 .. 더보기
정동설렁탕 다녀왔습니다. 초록으로 옷입은 돈의문 박물관 마을 안녕하세요 지난주에 다녀온 돈의문 박물관 마을 후기 올려보겠습니다. 돈의문 박물관 마을은 원래 있는 곳인데, 이번에 도시 녹화 사업으로 수직 정원을 설치했다고 하네요. 서울 시민 기자 취 thore.tistory.com 돈의문 박물관 마을을 돌아보고, 저녁을 먹으려고 근처 식당들에 갔습니다. 그런데 하나 같이 다들 문을 일찍 닫더라구요 그러다 들어간 식당에서 이모님 짐싸시다 말고 밥 팔아주셔서 감사해서 후기 올려봅니다 ㅋㅋㅋ 위치는 돈의문 박물관 마을 건너편에 골목에 있었어요. 지하에 있어서 좁은 계단으로 내려가야 했어요. 계단으로 내려가면 띵동하면서 소리가 나네요 입구에 센서가 있나봐요 ㅎ 계단을 내려가는데 구수한 곰탕 냄새가 코와 제 위를 자극했어요. 찐한 향이 어.. 더보기
[수제버거 맛집] 다운타우너햄버거 청담점 다녀왔습니다. 저희 회사에 수제 햄버거를 엄청 좋아하시는 분이 있는데, 다운타우너 버거가 본인 인생 버거라고 하시더라구요. 하도 맛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가족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 제가 방문한 곳은 청담점이었어요. 잠실점도 있었는데 왠지 거기가 사람 더 많을 것 같아서 청담으로 왔어요 일단 주차는 발렛으로 해야 했어요. 식당 앞에 한자리 있는데 거기도 발렛 기사님들이 주차하시는 것 같았어요. 레이타고 청담 온게 살짝 부끄럽게 느껴졌지만, 뭐 누가 알아 볼것도 아니고 당당하게 주차하고 갔습니다 ㅋㅋㅋ 주의 사항 있는데, 줄이 길에서 있는 것 같았어요. 저희가 갔을때 앞에 두분 계셨는데, 바로 들어가셔서 거의 안기다리고 들어갔어요 :) 일요일 오후 1시반정도 방문했었어요 식당 영업 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11:.. 더보기
참치라이더 강남역점 다녀왔습니다 지난 금요일 하늘이 너무 예뻤어요. 그래서 다들 점심 먹으러 나와서 뭐 먹을지 안정하고 하늘만 쳐다보고 있었어요 ㅋ 그렇게 아무 생각 없이 걷다가 2층에 창문이 활짝 열려 있는 식당이 있길래, 여기 가기로 하고 올라왔습니다. 아래 사진은 밥먹고 나와서 찍은 사진인데, 저희가 식당에 들어갈때만해도 창문이 다 열려 있었어요. 여기 지나갈때 저희는 저기서 술먹고 잘못하면 떨어질수도 있겠다며 우스겟소리를 하곤했었어요 ㅎ 아래 사진에 1층에 청류벽이라는 식당이 있는데, 누가 저길 강남 10대 맛집(?)이라고 올렸더라구요. 저랑 동료들은 좀 별로였어요. 한번 가보고는 다시는 안가고 있어요;;; 2층에 올라가니 저희가 가끔 가던 해물찜집 앞집이네요! 매장 앞에 가니 무한 리필이라고 적혀 있는데 설마 무한리필만 있는건.. 더보기
왕봉 24시해장국 다녀왔습니다 :) 지난주 홍제천에 사진찍으러 다녀왔습니다 :) 회사 마치고 자전거를 타고 가서 사진 열심히 찍고 저녁 먹으러 주변을 돌아보다가 문연 곳이 안보여서 여기로 갔어요. 포방터 근처라 거기까지 갈까하다가 괜히 갔다가 문닫았을까 싶어서 그냥 여기로 왔습니다 ㅎ 위치는 유진상가 앞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유진 상가가 오래된 것만큼 인왕시장도 오래된 것 같았어요 유진상가는 70년대 근대도시화 시기 홍제천을 복개한 인공대지위에 지어진 초기 주상 복합 건물로, 군사용 방어 목적으로 설계되어 분단 국가의 전시상을 보여주는 시대 문화의 사료이다. 자전거를 매장 앞에 주차하고 손 씻고 들어갔습니다. 매장 입구에 간이세면대를 설치하셨네요. 코로나 때문에 이렇게 하신 것 같았어요. 매장은 정말 오래된 집인것 같아보였어요. 연탄난로로.. 더보기
소호정 강남역점 다녀왔습니다. 저희 회사에서는 새로 입사한 분이 있다던가, 승진을 했다던거 하면 소호정에 가서 점심을 먹어요. 별로 싫어하시는 분이 없는 곳이라 그런것 같아요. 제 승진과, 한분의 입사와 두분의 결혼으로 식사 자리를 가졌습니다.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계속 미루다 미루다 더 늦으면 안될것 같아서 이번주에 점심을 같이 먹었어요. 소호정도 콩국수를 시작했네요. 다른 지점에 가면 문어 숙회도 있고 비빔국수도 있었는데, 강남점에는 그런 메뉴가 없는 것 같았어요. 마지막 주문시간은 21:00로 되어 있네요. 영업시간은 11:00~22:30으로 되어 있네요. 지난번에 한번 불평을 했었는데, 여긴 주차를 해도 식사가 아니면 주차비를 따로 내야 해요. 30분 무료이긴 한데, 자리에 앉아서 주문하고 다 먹고 나가는데 30분이상 소요되니.. 더보기
[우성아파트 사거리 노포]명동칼국수왕만두 다녀왔습니다 이번주는 뭐가 그렇게 바빴는지 정신 없이 지나갔네요 ㅎ 주말이 되서야 정신차리고 지난주에 다녀온 명동칼국수 후기 올려봅니다 :) 위치는 조금 애매한곳에 있었어요. 우성 아파트 사거리에서 우성 레미안 가는 길인데, 식당 앞에 지하로 내려가는 입구가 있어서 잘 안보였어요. 저는 매일 이 길로 출근하는데, 한번도 못봤었어요 ㅎ 식당 문에 손으로 쓰여진 영업안내가 붙어 있었어요. 평일 오후 9시까지 토요일 및 휴일 7시, 일요일은 쉽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의자들이 놓여있고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저희가 도착했을때 자리가 없어서 기다려야 했어요. 5명이 갔으나 자리가 없어서, 3명, 2명 나눠서 앉았어요. 메뉴판은 따로 없고 벽에 있는 차림표를 보고 주문했어요. (차림표라는 말도 엄청 오랜만에 쓰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