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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일지

EMS 운동 일지 열한번째 6/25 오늘 퇴근하고 집에 와서 스마트 체중계에 올라가니 101.8kg제 블로그를 봐 오신분들은 아시겠지만, 106kg에서 시작했는데 나름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오늘 운동가서 선생님한테 왜 저는 살이 계속 안빠질까요 징징대고 왔는데 많이 빠지고 있나보네요 ㄷㄷㄷ슈트 입은 모습은 계속 핸드폰으로 찍고 있는데, 다음에 변천사 한번 정리해서 올려볼께요 ㅎ일단 제 목표는 이번달 안으로 100키로 이하로 내려가는건데, 잘하면 가능하겠네요.하지만 아직 여타 지표들은 좋지 못한 값들을 보여주고 있어서 계속 열심히 노력해야겠습니다.저희집 체중계는 아이리버 제품인데, 샤오미는 왠지 쓰기 싫어서 제외하고 보니 가격도 적항하고 해서 사서 벌써 몇년째 쓰고 있어요. 사실 다른건 뭐 다 그럴수 있겠다 싶은데 표준체중이 70kg이라.. 더보기
EMS 운동 일지 열번째 6/24 처음 운동시작할때만 해도 살쫌 빼면 좋겠다고 하던 와이프가 돈은 어디서 나서 등록했냐고 꼬치꼬치 캐묻기시작하네요 ㅋ 비자금으로 운동하겠다는데 이것도 안되나요?ㅋ 암튼 살이 빠지고 있음을 기뻐하라고 하고는 어물쩡 넘어갔습니다. 남자가 비자금 쫌 있어야죠. 주식도 하고 투자도 이것 저것하죠. 다음에 시간나면 제가 하고 있는 개미 재텍크(?)도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뭐 잘하고 있는 건 아니라서 뭐 이런게 있다 정도 소개해드릴께요. 오늘의 이슈는 노브랜드 리코타 치즈 샐러드였는데요, 어제(24일) 회사 마치고 집에 오는 길에 노브랜드에 들러서 샐러드를 샀습니다. 유통기한이 25일(오늘)까지인 제품이라 세일도 하길래 별 생각 없이 샀습니다. 오늘 아침(25일)에 먹으려고 하는데, 옥수수가 살짝 이상하더라구요. .. 더보기
EMS 운동일지 아홉번째 6/22 와이프가 아들과 같이 외출한 틈을 타서 운동 다녀왔습니다. 자전거 타고 가는데, 평소에 출근하는 길인데도 평소보다 땀이 많이 나는게, 아! 이제 진짜 여름이구나 싶었습니다. 자전거 핸들에 꽃아 놓은 핸드폰으로 동영상 찍어봤어요 실제보다 훨씬 빨리 가는 것처럼 느껴지네요. 이거 보니 나중에 액션캠사서 달고 싶네요. 자전거로 공도 달리기 핸드폰 거치대가 세로보기 밖에 안되서 다음에 살땐 가로 보기 되는 걸로 살까해요. 뭐 그전에 자전거 바퀴부터 갈아야겠어요. 오늘보니 타이어가 다 갈라지기 시작했더라구요. 3년 밖에 안탔는데 이렇게 갈라지기도 하는군요. 어제 "내일은 좀 여유있게 운동하게 해달라"고 한 요청이 전달되지 않았나봅니다. ㅋㅋㅋ 시작부터 빡시게 팔버려뛰기하고 스텝박스 계단 오르기 점프하는데 계속 쉬.. 더보기
EMS 운동일지 여덟번째 6/21 오늘 아침으로 엊그제 사온 리코타 샐러드 먹었습니다. 야채는 조금 갈변이 시작되고 있네요. 오늘까지 유통기한이니 뭐 그런간 감안하고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괜찮았습니다. 아마도 닭가슴살 샐러드랑, 리코타 샐러드는 당분간 계속 먹어볼까 합니다. (질릴때까지?) 작은 포크도 있어서 따로 챙길 필요 없어서 좋네요 ㅎ 이정도 가성비면 매일 먹을 수 있겠다 싶네요. 점심때 운동가려고 하는데, 4일 연속 운동을 하려니 조금 피곤하고 지친다는 느낌이 있네요. 그래서 오늘은 하고 내일은 쉴까 생각했는데 선생님이 그래도 하되 조금 근육을 풀어주는 느낌으로 운동을 하는게 좋겠다고 하셨어요. EMS 운동 일지(6/21) 제자리 걷기 스쿼트(빠르게) 쩍벌 스쿼트하면서 양손에 핸들 들고 쭉쭉 앞으로 다리사이에 핸들 끼우고 .. 더보기
EMS 운동일지 일곱번째 6/20 점심때 계란을 편의점에서 사먹는데, 그것도 누적되면 꽤되겠다 싶어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한판씩 파네요구은 계란 한판 사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어떤데는 두판에 한판 가격으로 판매하던데 그렇게 하면 남는게 있을까 싶네요.6월 한달은 이녀석들과 함께 할것 같습니다.운동은 좀 뛰는 운동을 많이했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제가 체중이 많이 나가다 보니 스쿼트 같은 근육 운동보다는 유산소 운동을 훨씬 더 많이 힘들어 하거든요. 항상 그렇지만, 슈트가 다 젖을때까지 뛰었던 것 같아요. 샤워실 카드키 다리가 후덜덜하네요. 샤워실 이용하려고 카드 받으러 갔는데, 카운터에 계시는 두분 다 너무 바쁘신거예요. 거의 5분은 기다린것 같았어요. 점심 시간에 나온거라 빨리 씻고 회사 빨리 가야해서 마음은 급해서 조금 짜증이 나서.. 더보기
EMS 운동일지 여섯번째 6/19 "어제 좀 빡시게 해서 오늘은 근육에 무리 안가게 운동"할게요 라고 하셨는데, 왜 오늘 아침에 다리가 땡길까요?ㅎ 어제 아침에는 괜찮았는데 말이죠 ㅎ 어제는 운동 시작 전에식단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했었는데, 지금 제 식단이 저녁에 너무 과밀되어 있다고 보시고, 점심 양을 조금 더 늘릴 것과 4시 정도 간식 같은걸 먹어서, 저녁에 혹시라도 과식하는 것을 막자고 하셨어요 그리고 야채 섭취가 많이 부족할 수 있으니 배달되는 샐러드(우리회사 반입 안된다니까요 ㅎㅎㅎ) 먹거나, 카페 마마스나 스벅에서 파는 샐러드 먹어보는 걸 권해주시더라구요. 사실 그거 자체도 좀 비싸기도 하지만, 그 돈 주고 풀떼기 먹자니 아깝더라구요... 어제 집에 가는 길에 노브랜드에 들렀는데 샐러드가 있네요. 와 이정도 가격이면 퇴근할.. 더보기
EMS 운동일지 다섯번째 6/18 살이 빠지지 않는 저보다 저를 더 걱정해 주시는 선생님이 계속 식단은 잘 하고 있느냐고 물어보시는데... 그냥 먹고 싶은거 다 먹고 있어요 (양만 줄이구요) 라고 차마 말은 못하겠고 네 식단 계속 기록하고 있어요라고 해버렸습니다. 그런데 사실 그렇게 막 많이 먹진 않아서 매일 먹는 칼로리 보면 2000칼로리가 안될때가 많습니다. 식단 보면 2000칼로리가 안되는 것이 많아요 라고 했더니 조금 더 노력하시면 눈에 보이는 성과가 나타날 거예요라고 하셨어요. 사실 회사에서 사람들이 운동하냐고 물어보고 합니다. 어느정도 겉으로 보이는 변화가 있긴한가봐요. 체중계만 변화가 없을뿐... 선생님은 계속 샐러드로된 도시락 시켜 먹으라고 하시는데, 점심시간에 운동하고 가면 샐러드 먹을 시간도 없더라구요. 그리고 사내 새.. 더보기
EMS 운동일지 네번째 6/13 어제는 인바디 측정 후 충격으로 인해 선생님이 아프셔서 쉬었습니다. 오늘 예약은 저녁으로 잡았습니다. 점심때는 시간도 없고, 오후에 외근이 있어서요.그런데 막상 오후에 외근 끝나니 운동하러 가기 엄청 싫더라구요 ㅠㅠ회사 근처다 보니 그냥 퇴근하고 싶지 운동하러 가기 싫은...뭐 그런 느낌 같은 느낌 아시죠?ㅎ 내일은 회사 워크샵이라 운동을 못가게 되서 가뜩이나 못가는 상황이라, 오늘은 꼭 가야겠다는 생각에 몸이 질질질 끌려갔습니다. 막상 가니 어제 아파서 못나온다고 하셨던 선생님은 안나오시고 다른 선생님이 와 계시네요 ㅋ이 선생님 좀 빡시게 시키시던데...아 제 얼굴에 티가 났나봐요 ㅋㅋㅋ제가 싫으신가봐요?라고 하시는데 아...아니예요 ㅋㅋㅋ 그렇게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EMS 운동 일지(6/13) 제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