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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페이 쓰고 미국/캐나다 GO (9/30~10/30) 서울 시청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 우연히 발견했던 이벤트였는데요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서 제로페이 사용한 내역을 캡쳐해서 참여하면, 추첨해서 미국/캐나다 자유여행 상품권, 무선 이어폰, 문화 상품권등을 증정하는 이벤트 입니다. 저는 가능하면 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곳에서는 이용하려고 하고 있었어요 (연말정산때문에요 ㅎ) 반포 한강 공원 푸드 트럭도 한몫했죠 ㅎ 지난번 1차 이벤트때에는 이벤트가 끝나갈때쯤 보고 이벤트에 참여했었어요 하루에 한번 참여할 수 있어서, 총 4일 4번 참여 했었어요. 큰 기대 안했는데, 3등이 됐다고 문자 받고 몇일뒤에 문화 상품권을 상품으로 받았어요. 2차 이벤트로 9월 말부터 10월말까지 또 진행한다고 하니, 제로페이 이용해서 연말정산 이득보고 이벤트 참여해서 경품도 받아보.. 더보기
원주 오크밸리, 구이락 셀프 바비큐 이용 후기 치악산 등반을 마치고 저희의 숙소인 오크벨리로 향했습니다. 먼저 체크인을 하고 숙소로 향했습니다. 가위바위보로 장 볼 사람들을 정해서 장보러 가고 나머지 사람들은 씻고 쉬고 있었어요. 체크인 로비는 이렇게 생겼네요. 조금은 오래된것 같은 건물인데, 그래도 나름 괜찮아 보입니다. 저희 숙소가 노스콘도라 여기서 꽤 멀었어요 ㅠㅠ 늦게 예약했더니 방이 노스콘도에만 남아 있더라구요 참고로 바베큐장은 사우스 콘도와 오크밸리 리조트 글자 사이에 있었어요 ㅎ 약 2.1km거리였어요 ㅋ 걸어가기엔 특히 음주후에 걸어가기엔 너무 먼 거리였죠... 숙소에 짐을 풀어두고 해질녘쯤되서 다시 구이락으로 향했습니다. 처음에는 밖에서 먹고 들어올까 하다가 음주운전을 하면 안되기 때문에 그냥 리조트 안에서 구워먹기로 했습니다. (외.. 더보기
쿠팡이츠 배달 업데이트(11/4)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쿠팡이츠 배달을 해봤습니다. 지난번 하남돼지 배달 이후 한동안 좀 쉬었는데요 이번주 update관련 문자가 계속 왔었는데요 1. 운영 시간 변경 오전 10시~24시 까지 운영한다고 합니다. 어느정도 라이더를 확보했는지 운영 시간을 늘리네요. 전업으로 배달을 하시는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아침 식사 배달 주문하시는 분도 많다고 하는데, 오전은 더 일찍 시작해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굳이 밤 12시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거의 대부분 11시 전에 문을 닫아서 주문가능한 식당 자체가 많이 없는 것 같아요 2. 수수료 변경 기본 건당 비용에서 기본 수수료 + 거리비용으로 바뀐다고 문자를 받았어요 당연히 기존의 기본비용에서 거리비를 더 주는 줄 알았는데, 오늘 배달해보니, 기존요금이 낮아지고.. 더보기
드디어 자니 로켓(Johnny rockets) 다녀왔습니다 몇일 전 오픈때 맞춰서 먹으러 왔다가 줄이 너무 길어서 갤럭시 폴더만 만져보고 갔었는데, 지지난주에 방문했습니다 :) 그 날은 점심 땡하자 말자 곧장 내려왔는데, 다행이 줄이 짧았어요. 오픈은 11:00 클로즈는 21:00 댕댕이 출입금지 위치는 삼성 전자 건물 지하에 있어요 줄을 재빨리 서고 메뉴를 읽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조니로켓을 몇번 가보긴 했는데, 늘 와이프가 시켜주는 대로만 먹어서 어떻게 시켜야 하는지 몰랐거든요 ㅋ 뭐 복잡한건 싫고 그냥 행사하는 메뉴로 주문했는데, 뒤에 계시던 분들도 다 따라서 주문하셨어요 ㅋㅋㅋ (미리 말씀 드리면 다 같이 망했어요 ㅋㅋㅋ 행사를 하는데는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이 달의 버거는 갈릭 버거 였는데, 맛은 불고기 버거에 갈릭 몇개 넣은 수제버거 느낌? 뭐 ㅁ.. 더보기
꽈배기 맛집, 자미당 먹어봤습니다. 퇴근길에 있는 자미당! 얼마 전에 새로 생겼는데 늘 줄이 있는 매장이라 무슨 가게인지 궁금했었어요. 아래 사진처럼 늘 사람이 많았었어요. 식당에서 먹는 게 아니라 전부 테이크 아웃하는 꽈베기 집인데 왤케 줄이 있는지 신기했어요. 제가 방문한 날은 손님이 하나도 없었어요 ㅎ 아 다시 말하자면, 매일 퇴근길에 지나가는데 이날 처음 매장에 줄이 없어서 방문했어요 ㅎ "자미당"은 '좋은 맛을 내는 집'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영롱한 핫도그 빛깔 보이십니까?ㅎ 매장 오픈 시간은 10:30~20:00 매장 안에는 할머니 두 분이 앉아서 꽈베기를 떼고 있었고, 할아버지 한 분이 튀기고 계신 것 같았어요. 그리고 사장님이 계신과 포장을 하시는 분업을 하시는 것 같았어요 저는 꽈베기 6개, 팥도너츠 1개, 핫도그 1개 .. 더보기
올해 마지막 한강 나들이(반포 한강 공원) 회사 워크샵을 마치고 바로 어린이집에 가서 아들 하원해서 한강으로 향했습니다. 10월 27일까지만 밤도깨비 야시장을 하는 까닭에 이번에 한강 나들이가 올해 마지막이 될거라고 생각되서 피곤한데도 불구하고 욕심내서 나왔어요 사실 이 날 날씨가 예술이었어요. 그래서 사진 한장 건져보자하는 심정으로 나왔었거든요 ㅎ 야탑에서 서울로 오는 길은 엄청 예뻐서 달리다 멈춰서 사진찍고 했는데, 막상 한강에 나오니 그 느낌이 살진 않네요. 그래도 그날 찍은 사진들 보여 드릴게요 :) 일단 가볍게 하늘 사진과 남산 사진입니다. 하늘 색이 어떻게 이런색이 나올수 있는지 신기한 날이네요. (저는 보정이 귀찮아서 안해요 ㅋ) 저희의 목적지인 밤도깨비 야사장쪽으로 향했습니다. 저희 말고도 미리 오신분들이 많았어요. 체크무늬 돗자리.. 더보기
치악산 국립공원 ( 구룡사, 세렴폭포) 사진위주 회사에서 워크샵을 가게 되었습니다. 작년엔 스키장에 다녀왔는데, 올해는 10월 안으로 다녀와야 한다(?)는 이상한 명령을 하달 받았습니다. 돼지열병때문에 원래 가기로 했던 강화도는 못가게 되서 다른 곳을 찾다가 서울에서 제일 가까운 산인 치악산 결정했습니다. 사실 워크샵 가면 자칫하면 술만 마시다 오기 때문에 일부러 빡센 산으로 가서 술은 좀 적게 먹으려는 심산이었죠 ㅎ (이름에 "악"이 들어간 산들이 험하다고들하죠?) 그래도 이후 일정이 있어서 세렴폭포까지만 갔다오기로 했어요 한시간 생각하고 출발했는데, 중간 중간에 사진을 많이 찍어서 그것보단 많이 걸렸어요. 위에 그림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장 쉬운 코스! (그럴거면 왜 치악산을 온거냐?!!! ㅋㅋㅋ) 매우쉬움과 쉬움을 넘나드는 산책로 코스라 할수 있.. 더보기
동네 맛집, 스파게티 스토리 퇴근하고 집에 가는 길에 커트하려고 했는데 아니 왠걸 맨날 예약이 다 찼다네요 더 이상 안되겠다 싶어 점심시간에 머리를 커트하고 회사로 돌아가는 길에 점심 먹으러 들렀습니다. 사실 소문난 맛집도 아니고, 가성비 동네 맛집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저는 역참초교점에 갔어요. 이게 체인점인지 저희 집 근처에도 하나 있더라구요 매장에 손님이 꽉차서 밖에서 기다렸어요. 오른쪽에 스파게티 모형과 가격이 있어요 가격 보이시나요? 4천원대 스파게티가 있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돼죠 ㅋ 자리가 금방 나서 앉았어요. 매장이 좁은데다가 혼자 다 보니 양 테이블 사이에 끼여 앉아서 아주 조금 불편했어요 옆에서 이야기 하시는게 다 들렸어요;;; 결혼하신다고 분 축하드려요 ㅎ 매장 안은 벽화(?)가 있는데 여기가 외국처럼 보이게 꾸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