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있는 자미당!
얼마 전에 새로 생겼는데 늘 줄이 있는 매장이라 무슨 가게인지 궁금했었어요.
아래 사진처럼 늘 사람이 많았었어요.
식당에서 먹는 게 아니라 전부 테이크 아웃하는 꽈베기 집인데 왤케 줄이 있는지 신기했어요.
제가 방문한 날은 손님이 하나도 없었어요 ㅎ
아 다시 말하자면, 매일 퇴근길에 지나가는데 이날 처음 매장에 줄이 없어서 방문했어요 ㅎ
"자미당"은 '좋은 맛을 내는 집'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영롱한 핫도그 빛깔 보이십니까?ㅎ
매장 오픈 시간은 10:30~20:00
매장 안에는 할머니 두 분이 앉아서 꽈베기를 떼고 있었고, 할아버지 한 분이 튀기고 계신 것 같았어요.
그리고 사장님이 계신과 포장을 하시는 분업을 하시는 것 같았어요
저는 꽈베기 6개, 팥도너츠 1개, 핫도그 1개 주문했습니다.
설탕에 묻혀서 주실지 여쭤보시고 포장해주셨어요.
종이 봉투에 담아서 반 투명한 비닐 봉투에 담아 주셨어요.
저는 당연히 동네 빵집인줄 알았는데, 체인이었네요
검색해보니 다른 지역에도 많이 있더라구요
메인인 꽈베기!
설탕을 묻혀서 왔기에, 그릇에 옮겨 담아서 먹었어요 ㅎ
한 입 깨무는데, 부드럽게 쑥! 하지만 베어낼때는 쫄깃한 맛!!!
와 이거 재대로 JMT네!!!
식기 전에 따뜻할 때 드실 수 있다면 진정한 JMT
팥 도너츠는 너무 달지 않아서 좋았어요
저 먹으려고 사왔는데 와이프가 혼다서 다 먹었어요 ㅋ
마지막으로 핫도그!
이것도 맛있더라구요
일단 핫도그랑 틀리게 쫄깃한게 JMT
설탕이나 케챱 하나 안 묻히고 저희 아들 혼자 다 먹었어요 ㅎ
(한입만 시전 중)
핫도그 사진이 안보이신다는 분이 있어서 추가로 올렸어요 :)
총평
가격은 싸지 않은데, 이 정도 맛이면 또 먹을 듯
셋 다 맛있었는데, 저희 가족은 핫도그>꽈베기>팥도너츠 로 맛있었다고 했어요
식기 전에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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