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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고 나서

해장의 정석! 정서방 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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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워크샵 아침으로 팬케익을 먹기로 했으나, 그걸로는 해장이 되지 않으니 국밥을 먹으러 가자는 의견이 많아 급하게 국밥집 검색해서 오게됐습니다 :)

매장 밖은 무슨 핸드폰 가게처럼 LED 등이 휘양찬란하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그냥 동네 국밥집이겠거니 하고 들어갔어요.

들어가는데, 신발을 벗으라네요 ㅎㅎㅎ

다 테이블석인데, 신발을 벗으라니 약간 의야하기도 했는데, 조금 더 위생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매장 안은 여느 국밥집이나 차이가 없어 보였어요.

가격은 6000원부터 시작하는 착한 가격이었어요.

 

주문하고 앉아 있으니 사이드 메뉴들이 나왔어

 

 

 

깍두기나 양파는 다른 국밥집에서도 흔히 볼수 있는 사이드인데, 콩나물 부추 무침은 처음 보는 것 같네요

저는 국밥에 같이 넣어서 먹었어요.

 

 

저희는 거의 모듬국밥과 정서방 국밥을 시켜 먹었는데 국물이 엄청 맛있었어요.

어떤 분은 서울에 이거 있었으면 좋겠다고 할 정도였어요 ㅎ

 

먼저 전서방 국밥은 맑은 국물에 고기가 듬뿍들어 있었어요.

 

저는 여기에 아까 사이드로 나왔던 콩나무 부추 무침을 조금 넣고, 거기에 청양고추를 팍팍 넣어서 먹었습니다 :)

 

고기는 아래 사진처럼 큼지막한게 듬뿍 들어있었어요 :)

 

다음은 모듬국밥

포얀 국물에 각종 고기들이 들어 있는 것 같았어요.

저는 이걸 안먹어봐서 평을 하긴 그런데 저희 일행들 모두 하나 같이 다 맛있었다고 했어요.

 

 

정서방국밥과 마찬가지로, 부추콩나물은 넣어서 드셨어요.

 

총평

특별한 기대 없이 방문했는데, 가성비 뿜뿜

서울에 체인점 내실 생각 없으신가요?

사장님이 친절하시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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