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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데나 여행을 떠나고 싶을때, kayak 처음 해외여행을 떠날땐, 두근 두근거리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젠 제주도 가는 것 같이 익숙해져버렸네요 오늘은 항공권 구매에 대한 팁을 좀 드릴까하는데요 대학생땐 시간은 많은데 돈이 없고 직장인이 되어서는 돈은 조금 생겼지만 시간이 없어서 여행을 못가는 것 같아요. 이런 고민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카약사이트를 소개해드립니다. 사이트에 들어가면 일반적인 사이트들 처럼 항공 일정을 넣고 검색하는 화면이 보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할 점은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일정만 정하고 조회가 가능하다는 기능이 있습니다. 위 화면처럼 아무데나라고 넣고 원하시는 일정을 넣고 출발하시는 곳을 넣고 조회가 가능합니다. 그러면 아래 화면과 같이 세계 지도가 보여지면 각 도시별로 최저가가 조회가 됩니다. 여기서 추가적인 옵션들을 .. 더보기
라끌렛, 가정식을 뭐 그렇게 차려 먹어 치즈 요리 하면 보통 퐁듀를 생각하시는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라끌렛이 더 더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라끌렛은 스위스 가정식이라고 하는데 원래는 큰 덩어리 치즈를 녹여서 긁어내서('라클레르(racler)') 감자나 고기에 곁들여 먹는 요리라고 하네요 거의 일년만에 그릴 을 꺼냈습니다. 깨끗이 씻고 세팅하였습니다. (좀 치우고 사진 찍을껄 그랬나보네요 ㅎ) 라끌렛 그릴의 구조는 단순합니다. 가운데 바디에서 위로 올라온 쇠로된 곳에 열이 가해져서 위 아래로 요리가 되는 구조입니다. 위에는 야채를 굽고, 아래에서는 치즈를 녹이는 방법으로 요리를 합니다. 고기를 뭘로 할까 했는데, 그냥 집에 불고기용 고기가 있다고 해서 그걸로 해먹었는데 후회했네요 ㅎ 생각보다 좀 질기고 했었습니다. 채끝살이나 부채살도 괜찮을것.. 더보기
눈물 젖은 안흥찐빵의 추억 강원도 여행 갔다가 집에 가는 길에 안흥에 들렀습니다. 사실 들렀다기 보다는 돌아서 갔습니다. 대학교 4학년때 친구와 둘이서 자전거 여행을 하다가 안흥까지 왔었는데, 그때 한 안흥빵 집에 가서 빵을 먹었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할머니 두분이 찜빵을 떼서 숙성시키는 작업을 일일은 손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젊은이들을 잘 보기힘들어선지 어디서 왔냐고 하시기에 포항에서 부터 7번 국도타고와서 대관령 넘어서 왔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드시던 전을 나눠 주시면서 자기 고향이 포항인데, 어려서 여기 시집 와서 고향에 못가봤다고 하시면서 엄청 반가워하셨습니다. 돈이 없어서 찜빵도 한개씩만 사먹으러 왔는데 몇개씩 주셨었습니다. 그때 먹었던 생각도 나고 그 가게도 가보고 싶어서 왔습니다. 마을이 엄청 많이 바껴서 깜.. 더보기
산골짜기 블루리본 식당, 단골식당 지난 봄 휴양림에 갔다가 오는 길에 점심을 어디서 먹을까 검색 중에 발견한 맛집 단골식당을 소개해드립니다. 내 사랑 블루리본에서 검색하는데 이런 시골에 왠 블루리본이 있나 하고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이름부터 친숙한 단골 식당입니다. 시장 옆 모퉁이에 있어서 조금 찾기 어려웠고 주차하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주차할 곳이 없어서 개천 옆까지 가서 주차하고 걸어왔습니다. 매장 앞에서 한장 직었습니다. (작년 5월 입니다.) 저희애가 아직 매운걸 못먹어서 오돼지볶음(오징어돼지볶음) 둘에 불고기 백반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아침을 부실하게 먹어서 많이 먹으리라는 말도 안하는 생각을 하고 주문했습니다. 고기가 먼저 나오고 반찬들이 나왔습니다. 전반적으로 살짝 짠데 그래도 반찬 하나 하나가 다 신선한 것 같았습니다. 다.. 더보기
강남역 회전 스시 맛집, 동해도 새해 정초부터 배터지게 먹고 왔습니다. 점심 시간이 다 되었는데, 다른팀 미팅이 안끝나서 우리팀원들만 해서 같이 갔다왔습니다. 어학연수 갔을때 집에서 용돈 보내주시면 외식하러 꼭 회전 스시집을 가곤 했었습니다. 그땐 스시트레인이라고 해서 진짜 기차가 쟁반을 싵고 다녔는데, 몇개 빼곤 다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한국에 와서는 가끔 가는데 가격이 비싸거나 퀄리티가 떨어지는 곳이 많아서 많이 가진 못했어요. 그런 제가 가서 완전 만족하고 온 곳이라 소개해드리는 포스팅을 합니다. 이름은 동해도, 무슨 횟집 이름 같은데 스시집이고 저희팀은 점심 무한 코스가 있어서 방문하였습니다. 매장에 가면 보통 기다려야 할때가 많아서 11시 50분쯤 막 뛰어서 나왔습니다. 마침 자리가 하나 남아서 앉았습니다. 기본적으로 미소국.. 더보기
고질적인 닌텐도 스위치 조이콘 수리 후기 닌텐도 조이콘 수리 후기 및 AS 센터 통화 후기 남겨 봅니다. 때는 지난 12월, 평소 잘 사용하던 닌텐도 스위치 조이콘에 문제를 발견합니다. 문제는 조이콘의 L과 R 두개 스틱이 가만히 있어도 움직이는 문제였습니다. (액정보호 필름 꼭 하세요. 새거 알리에서 주문했는데 두달이 넘어가도 안오네요 ㄷㄷㄷ) 사실 닌텐도 조이콘의 고장은 고질적인 부분이라, 검색해보니 저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동일한 문제를 경험하셨더군요. 검색해보니 구매 이후 1년 이내에 무상 AS가능하다 하여 AS센터로 발송하여 새 제품으로 교환 받았습니다. https://support.nintendo.co.kr/index.do 사이트 찾아들어가는 것도 일이라 링크 남겨 드립니다. 1. 전산상으로 수리 접수를 먼저 진행하고, 2. 제품을 .. 더보기
베트남 이랑, 따뜻한 남국으로의 피한(避寒) 요즘 같이 추운 겨울날 따뜻한 남국에서의 추억이 그리우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몇일전 송년회겸 해서 방문했던 식당인데 가격대비 괜찮아서 와이프랑 애데리고 한번 더 갔습니다. 흔하디 흔한 현지화(한국화)된 베트남 식당은 아니고 베트남 현지에서 먹는 듯한 느낌이 드는 식당입니다. 매장 위치는 지난번 포스팅한 고양이부엌 바로 옆에 지하에 있습니다. 외부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깜빡했네요. 골목 앞뒤로 모두 출입구가 있습니다. 뒷문으로 가면 고양이 부엌이 있어요. 뒷 철문을 열고 내려가면 이렇게 지하로 내려가시면 남국의 풍경이 펼쳐집니다. 뭔가 싼티 나면서 동남아 특유의 향이 느껴지는 듯한 야시장의 모습 같아 보입니다. 보이실지 모르겠는데 오른쪽 아래에는 짜고 남은 사탕수수도 보입니다. (옆에 빗자루랑은 헷갈리.. 더보기
ZARA 세일 온라인 쇼핑 이번 ZARA FW 시즌 오프에 맞춰서 쇼핑을 했습니다. ZARA에서 어떻게 쇼핑하면 좋은지, 그리고 배송은 어떻게 오는지 정리해서 올려드려 봅니다. 저같은 경우엔 패피가 아니라 옷을 정상가로 사는건 뭔가 좀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보통 자라나 H&M 온라인 세일에 맞춰서 열심히 쇼핑을 합니다. (사실 사이즈 맞는게 여기 밖에 없어요ㅠㅠ) 저 처럼 좀 큰 사이즈들은 시즌 오프 시작하고 하루나 이틀 뒤면 다 빠지니 메일링 수신하셔서 세일 맞춰서 쇼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번에는 특이하게 온라인 세일을 먼저 시작하고 오프라인 세일을 주말부터 들어갔어요. 얼마전 배럴에서도 이런식으로 진행했었는데 브랜드 입장에서는 온오프 매출 둘다 잡고 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온라인 쇼핑을 할때 특별히 주의할점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