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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라면 국물이 맛있는집, 하코야 얼마전 새로 생긴 유타로라는 라면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맛집까진 아니고, 또 프렌차이즈라 뭐 새로울 것도 없는 식당인긴 한데 다른 식당과 살짝 비교하면서 소개해드릴꼐요. 하코야는 얼마전까지 치킨 집이었던 자리에 생겼습니다. 처음 생겼을땐 과연 문 안닫고 계속 영업할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근처에 왠만한 식당들도 임대료를 못버티고 폐점하는 곳들도 많거든요. 일본에서 150엔짜리 먹던 것 생각하면 한국에서 먹는 일본 라면 너무 비싼것 같긴합니다. 그래도 가끔은 땡기기도 합니다. 가격은 8,000~10,900원으로 기본적인 소유, 미소, 돈코츠라면외에도 다른 종류들도 있습니다. 메뉴는 아래 사진참고하세요. 위 메뉴에는 없는데 세트메뉴들이 있습니다. 라면+돈카스, 라면+카레, 라면+만두도 있는데 가.. 더보기
스키 안타는 남자 셋이서 리조트에서 한 일, 발왕산 케이블카 (용평리조트) 지난 회사 워크샵때 반문한 발왕산 리조트에 대해서 포스팅합니다. 다른 동료분들은 다들 스키나 보드를 타러 가셨는고, 겨울 스포츠에 크게 취미가 없던 분들만 그냥 리조트에서 좀 쉬다가 나왔습니다. 할일 없으니 발왕산 케이블카 타고 올라갔다 왔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더라구요. 특히 눈이 오고 나서 더 좋을 것 같아 그 후기를 남겨봅니다. 드레곤 플라자 1층에는 사람이 엄청 많길래 줄이 길줄 알았는데, 대부분 교육 받는 단체 초등학생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매표소인 2층에 가니 사람이 별로 없네요. 투썸에서 커피 한잔했습니다. 날씨도 좋고 해서 좋았네요. 티케팅을 하는데, 숙박객할인 받으려고 했는데, 카드할인이 더 저렴해서 카드사 할인 받았습니다. 탑승할때 보니 홍콩이나 말레이시아 아시아 계열 관광객들도 많이 있.. 더보기
발렌타인데이 맞이 얼려 먹는 초코 만들기 지난 주말 아들과 만들어본 초콜렛 과자에 대해서 포스팅 해봅니다. 과자 같은건 후기를 안남겨봤는데, 만들어 먹다 보니 저희애가 너무 좋아해서 추천하고 싶어서 올려봅니다. 마트에서 번들로 판매하는 걸 샀다고 하는데, 검색해보니 이것 말고도 여러가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초코 송이를 만들어 먹는다는 것이네요. 박스를 열어서 구성품을 보면, 파란 플라스틱 봉지 안에 초코송이의 과자 부분이 들어있습니다. 초콜렛이 만들어지는 틀이 있고, 초콜렛이 튜브형태로 3가지 컬러가 들어있습니다. 만들기 어렵지 않습니다. 초코 튜브의 끝을 잘라내고 틀에다 부어주면 주요 작업은 끝나게되네요 튜브 끝이 뾰쬭(?)하다 보니 옆에 잘 흘리지도 않아서 좋습니다. 저희애는 처음에 할때는 조금 힘들어 했는데(힘이 약해서),.. 더보기
강남역 아시안 푸드 맛집 스트릿? 스트리 잇! 퇴근 길에 자주 지나치던 식당을 방문해봤습니다. 위치는 SPC 스퀘어 뒤쪽이라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위치에 있습니다. 큰 길에 라그릴리아 앞에 엑스배너만 이곳에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골목으로 꺽어 들어다도 주차장인지 식당인지 잘 구분이 안갑니다. 조금더 들어가면 매장 입구가 나옵니다. 매장에 들어가니 딜리버리도 되고 네이버 예약도 되네요. 해피포인트 할인이나 적립도 되네요. 카운터 뒤로 바로 키친 오픈되어 있네요. 다들 바쁘시지 움직이시네요. 자리에 앉으니 메뉴를 주시네요 저희는 돼지조림 덮밥, 명른 아보카도 덮밥, 마라탕면, 홍콩식 에그누들을 시켜먹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같이 홍콩 놀러가기로 해서 아시안 푸드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마라탕이 비쥬얼도 그렇고 맛도 짬뽕과 비슷했습니다. 나머지.. 더보기
부산에서 설 보내기. 이태리광수 남포식당 박서방 식당 송도 스카이 워크 아침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하루였습니다. 그 동안 미세먼지에 찌들어 내일은 세차해야지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비가 와주니 참 좋네요. 아침에 교회갔다와서 동아대 맛집인 이태리 광수를 방문 했습니다. 하지만 설 기간동안 휴무네요. 아무래도 학생들 대상으로 하는 식당이다보니 주말이나 학생들 없는 날엔 많이 쉬나봅니다. 깔끔하고 맛있어서 한번 갔는데 가성비 참 괜찮았었어요. 지금은 주인이 바꼈다는 것 같은데 다행히 맛은 그대로라고 합니다. 한번쯤 가보시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와이프가 찾아둔 남포식당으로 향하기로 했습니다 . 오래된 노포인것 같은데, 복국과 회를 파는 집이라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허리가 구부정한 할머니 한분이 저희를 맞아주셨어요. 식당 내부는 할머니의 주름만큼이나 오래.. 더보기
설날 준비, 두배로 빌리는 날(문화가 있는날) 마지막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입니다. 2014년부터 정부에서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누릴수 있게끔한 정책인것 같은데 영화나 공연 전시회등에서 할인이나 무료관람을 누릴수 있습니다. 저희 회사에서도 회식으로 뮤지컬 보러 가서 혜택을 누렸습니다. 그런데 잘 모르시는 것 중에 하나가 도서관에서도 문화가 있는날의 혜택이 있다는 사실. 제가 자주 가는 도곡 정보 문화 도서관에서는 각종 문화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도서 대출을 두배까지 늘려서 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설날이 끼여 있어서 대출 기간을 한주더 연장해서 3주간 대여가 가능 했습니다. 어린이 도서관은 6시까지만 문을 열어서 점심시간이 잠시 다녀왔습니다. 육아에 치이다 보면 동영상을 보여주는게 손쉽다보니 많이들 보여주시는데 .. 더보기
우린 과연 여행을 떠날 수 있을까? 오늘 회사 이야기 아닌 회사 이야기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점심 식사 시간에 식사 멤버들이 다 같이 여행을 가자고 말이 나왔습니다. 인원은 남자 6명 저랑 Terry 를 빼곤 해외여행 울렁증이 있으셔서 그냥 믿고 따라 오신다고 하는 분위기입니다. 일단 태국이나 필리핀 같은 곳은 여자친구나 와이프들의 허락을 못받을 것 같아서 건전한(?) 곳으로 알아 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다 같이 가기로 한곳은 홍콩! 홍콩은 5번이나 갔지만 이 멤버랑 같이 가는 것도 재미있겠다 싶어 저도 같이 가기로 하였습니다. 인싸가 되기 원했던 평균 나이 38세 아저씨들은 youtube와 블로그를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홍콩 간김에 마카오도 가기로 했습니다. 홍콩 관광청에 들어가서 가이드북을 신청했습니다. PDF 파일로도 있어.. 더보기
감자탕인줄, 뼈다구 해장국 지난 토요일 결혼식이 있어서 부산에 내려갔다가 방문했던 식당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친구를 불러내기도 그렇고 해서 근처 식당을 검색해보니 양이 많다고 절찬을 아끼지 않는 식당이 있어 방문해보았습니다. 늦은 시간이었지만 손님들은 조금 계셨습니다. 약주 한잔씩 하신 어르신들도 있어고, 저처럼 늦게 부산에 도착해서 오신 분들도 있어보였습니다. 위치는 경전철 역에서 사상역 방면에 있습니다. 특별한 메뉴는 없고, 감자탕, 해장국, 삼겹살이 전부 였습니다. 저는 야심차게 곱배기를 도전했습니다. 뭐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이게 해장국인지 감자탕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로 양이 많았습니다. 옆에 공기밥 보시면 사이즈가 더 이해되실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해장국의 3~4배로 많은 것 같습니다. 양은 보시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