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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해 보고 나서

발렌타인데이 맞이 얼려 먹는 초코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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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아들과 만들어본 초콜렛 과자에 대해서 포스팅 해봅니다.

과자 같은건 후기를 안남겨봤는데, 만들어 먹다 보니 저희애가 너무 좋아해서 추천하고 싶어서 올려봅니다.

마트에서 번들로 판매하는 걸 샀다고 하는데, 검색해보니 이것 말고도 여러가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초코 송이를 만들어 먹는다는 것이네요.

박스를 열어서 구성품을 보면, 파란 플라스틱 봉지 안에 초코송이의 과자 부분이 들어있습니다.

초콜렛이 만들어지는 틀이 있고, 초콜렛이 튜브형태로 3가지 컬러가 들어있습니다.


만들기 어렵지 않습니다. 

초코 튜브의 끝을 잘라내고 틀에다 부어주면 주요 작업은 끝나게되네요

튜브 끝이 뾰쬭(?)하다 보니 옆에 잘 흘리지도 않아서 좋습니다.

저희애는 처음에 할때는 조금 힘들어 했는데(힘이 약해서), 두번째 만들때부터는 혼자도 잘 하더라구요.

꾹꾹 원하는 색깔대로 초콜렛을 짰습니다.

여러가지 섞어서 했지 않고 한가지 컬러만 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굳이 섞어서 한다고 하네요

초코 틀에 초콜렛들 다 짜고 나서 과자부분을 넣어서 손잡이를 만들어 줍니다.

과자는 조금 여유있게 들어있네요. 

참고로 초코양은 저렇게 한번 하면 없습니다.

그리고 냉동실에 넣어서 10분 가량 지나면 아래와 같이 꽁꽁 얼어서 초콜렛이 되어서 나옵니다.

틀에서 빼는 것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툭 치니 쏙 빠지고 한두개는 밑에서 위로 눌러주니 빠졌습니다.

접시에 옮겨 담아서 애 엄마한테 가져다 주고 발렌타인 선물이라고 하고 줬습니다.

양은 조금 적은데, 그래도 애들이 직접 만들어 볼수 있다는 점에서 좋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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