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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하루였습니다. 그 동안 미세먼지에 찌들어 내일은 세차해야지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비가 와주니 참 좋네요. 아침에 교회갔다와서 동아대 맛집인 이태리 광수를 방문 했습니다.
치익하는 성냥 소리와 함께 요리가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뒤 돌아 앉아있었는데도 뭘 하시는지 다 알겠더라구요.
응? 그런데 두그릇을 시켰는데 세그릇이네요. 저희 애 먹으라고 복은 빼고 콩나물만 있는 국도 하나 주셨네요. 사진이 흔들려서 잘 안보이네요.
저녁에는 송도에 있는 박서방이라는 한정식 식당에 가서 전복 미역국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설 기간동안 휴무네요. 아무래도 학생들 대상으로 하는 식당이다보니 주말이나 학생들 없는 날엔 많이 쉬나봅니다. 깔끔하고 맛있어서 한번 갔는데 가성비 참 괜찮았었어요. 지금은 주인이 바꼈다는 것 같은데 다행히 맛은 그대로라고 합니다. 한번쯤 가보시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와이프가 찾아둔 남포식당으로 향하기로 했습니다 . 오래된 노포인것 같은데, 복국과 회를 파는 집이라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치익하는 성냥 소리와 함께 요리가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뒤 돌아 앉아있었는데도 뭘 하시는지 다 알겠더라구요.
응? 그런데 두그릇을 시켰는데 세그릇이네요. 저희 애 먹으라고 복은 빼고 콩나물만 있는 국도 하나 주셨네요. 사진이 흔들려서 잘 안보이네요.
저녁에는 송도에 있는 박서방이라는 한정식 식당에 가서 전복 미역국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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