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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세계 음악 분수&서예 박물관 보고 왔습니다 드디어 기나긴 장마가 끝나는가 싶더니 다시 코로나가 극성이네요 ㅠㅠ 지난 7월 말에 다녀온 예술의 전당 영상이 너무 아까워서 올려봅니다 ㅎ 편집 잘해서 유튜브 시작해볼까 하다가 이래 저래 하면서 미루다가 여름 끝나겠네요 ㅋ 음악당 쪽에 주차했더니 이쪽으로 오는 게 더 가깝게 느껴지네요 서예 박물관 다녀온 후기를 올린줄 알았는데 이것도 안 올렸었네요 어제가 마지막 전시일이었다고 하는데 미리 올릴걸 그랬어요 ㅠ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들어가서 관람하고 나왔습니다. 제가 서예도 잘 모르는데, 캘리그래피 아트 뮤지엄이라는 영어로 된 설명을 보니 왠지 친숙함이 더해지는 것 같았어요 그래도 힘 있고 좋은 문구들 보니 좋았어요 :) 아는 글자 뭐뭐 있는지 찾아보면서 구경하는 것도 꽤 재미있었어요. 특히 저희 아들.. 더보기
[여름휴가] 본가 중앙 탑 메밀 막국수&메밀 치킨 먹어봤습니다 :) 짧은 휴가의 마지막 날 서울로 향했습니다. 저희 부부는 서로 번갈아 가면서 운전하다 보니깐 서울 부산도 크게 부담이 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부산 갈 때 한 번인가 빼곤 다 운전해서 가고 있어요. 이번에는 서울로 올러오다가 차가 점점 막히길래 그냥 점심 먹고 여유 있게 올라가기로 하고, 중간에 문경새재쯤 갔을 때 식당을 찾아갔어요. 하지만 웬걸 국도에서 빠져나가 지방도로로 갔는데 문경새재 근처에서 차가 꼼짝을 안 하는 거예요. 시간을 보아하니 식당 주차장도 여의치 않을 것 같아서 그냥 차를 돌려서 다시 서울로 향했습니다. 배는 고파오고 해서 충주에서 뭔가 먹고 가기로 했어요 ㅎ 그래서 작년에 먹었던 막국수가 생각나서 거기로 향했어요. 그때 두루누비에서 갔었는데, 늦게 왔더니 치킨은 남은 게 없어서 먹지도.. 더보기
제로 데이 택배 이용해봤습니다. 택배 없는 날에도 운영하는 택배! 지인으로부터 구매대행을 부탁 받았어요.(지인인데 얼굴도 모르고 만난적도 없는데 오픈카톡방에서 사진으로만 교류하는 분인데 직거래해서 택배 붙여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ㅋㅋㅋ 요즘 하도 거짓 판매자나 사기가 많아서 부탁하셨어요. 그래도 제가 사기치면 어쩌시려고 ㅋㅋㅋ) 12일 저녁에 물건 받아서 어제 (13일) 우체국 특송으로 보내드리려고 했는데, 저희 회사 앞 우체국에서는 렌즈같은 물건은 취급 안하고 큰 우체국에 가야 한다고 하는거예요. 당연히 회사 다니는 저로써 멀리까지 갈수도 없는 상황이라 문제가 생겼습니다. 왜냐하면 이번주 주말은 "택배 없는 날"이기 때문에 배송이 안되기 때문이죠 ㅠㅠ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다가 고속버스 택배가 생각이 났어요. 지방에 계신분이라 고속버스 택배로 보내드리면 오늘 받.. 더보기
[서촌 맛집]도토리 브라더스 다녀왔습니다. 올해 여름휴가 마지막 날 서울역사박물관에 갔다가 근처에서 식사를 하려고 알아보다가 와이프가 여기 가보고 싶다고 해서 찾아가게 됐어요. 주차는 박물관에 그대로 두고 걸어서 쭉 걸어갔습니다 :) 가는 길에도 괜찮아 보이는 식당들이 많아보였어요.여기가 맛있는 식당들이 제법 많은 서촌이었군요!!! 한 10분 정도 걸어왔을까 가정집 같은데, 작은 간판이 걸려 있는 집이 나왔어요. 자세히 가보니 도토리 브라더라고 적혀 있는 글자가 보였어요 :) 옆에 외관만 봐선 식당인지 오래된 가정집인지 살짝 헷갈리게 생겼어요 ㅎ 바깥쪽에 의자들이 보였는데, 웨이팅할때 앉아서 기다리는 곳 이겠죠?식당에 들어가니 앞에 누가 일어나신 자리가 있어서 바로 치워주셔서 앉을 수 있었어요 식당 입구에 영업시간이 쓰여 있었는데 브레이크 타임이.. 더보기
[육아, 체험] 미스터 피자 오감 만족 피자 교실(방배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휴가의 마지막날은 미스터 피자에서 하는 피자교실에 다녀왔습니다 :) 오감(五感)만족 피자교실이란? 미스터 피자에서 시행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모님 또는 선생님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피자 만드는 과정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보는 오감(시각/촉각/청각/미각/후각) 체험을 통해 어른들과 아이들 모두 창의성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문화 컨텐츠 입니다. 건물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일반적인 주차타워가 아니라 자동차를 타고 차량 엘레베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서 주차를 하는 주차장이었어요. (저희 아들이 제일 좋아하는) 평일 아침에 하는 거라 사람이 별로 없을 걸 알고 갔는데, 정말 사람이 없더라구요. 사람이 없어서 매장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데.. 더보기
[진해여행2]바다길 드라이빙&진해 드림로드&아름다운세상 [진해여행] 맛있고 푸짐한 횟집, 밤섬 횟집 친한 목사님이 진해로 사역지를 옮기셨는데, 한번 놀러오라고 하셔서 부산 간김에 진해까지 다녀오게 됐습니다 ㅎ (저는 놀러오라고 하면 진짜 갑니다 ㅋ 빈말은 안하는 편이라 ㅋ) 점심 때 맞�� thore.tistory.com 밤섬 횟집에서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드라이브를 갔습니다 :) 저도 지리를 잘 몰라서 구글맵 타임라인을 봤더니 아래와 같이 돌아다녔네요 ㅎ 밤섬횟집을 나와서 쭉 해안가를 따라서 달렸습니다. 저는 한 번쯤 세워주실 줄 알았는데, 그냥 쭉 가시더라구요 ㅎ 언제 비가 왔느냐는 듯이 맑은 하늘이 고개를 내미네요 :) STX 조선소도 보이네요. 한때는 모든 직장인들의 동경이기도 했었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그러다 한참 가다가 잠시 멈췄습니다. 행암로 3.. 더보기
[여름휴가]부산 수영 맛집 송송 덮밥&베이크마마 저는 여행을 가면 지인찬스를 많이 씁니다 ㅎ 이번에도 수영에 보트 타러 갔을 때 친한 동생에게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엄청 추천해 주더라구요 그중 첫 번째로 추천해준 집이 송송덮밥이었어요. 그 뒤로 추천하는 건 보지도 않고 바로 송송 덮밥으로 향했습니다 :) (송송덮밥보고선 운전 중이라 답장을 못했었어요. 다른 곳들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동백역 근처에 있는데, 식당이 있는 상가 주차장에 3대 정도 주차할 공간이 있었어요. (식당 도착하기 전에 있어요) 다행히 한자리가 비어 있어서 주차를 하고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 약간 오르막 길에 가게가 있었는데, 간판도 깔끔했어요 :) 밖에 화분이 좀 많았는데, 간판 안 봤으면 꽃집인 줄 알겠어요 ㅎ 영업시간 11:00~20:00, Break time: 15:00~.. 더보기
[여름휴가]부산 야경 카페 산복도로370 그리고 민주 공원 산책 진해갔다 다녀오는 길에 아들이 차에서 잠든 덕분에 와이프가 친구들 만나고 오라고 했어요. 그래서 6시 10분에 21년 지기 친구들이 있는 단톡방에 올렸습니다 ㅋ 혹시 시간되는 사람들은 저녁먹고 차 마시자구요ㅎㅎㅎ 1차로 이태리 광수에서 저녁을 먹고 차 마시러 산복도로370로 향했습니다. 산복도로370은 따로 가게 간판이 없었어요. 저희도 먼저 갔다온 친구가 있어서 찾아갔지 아니면 못찾아 갔을 것 같아요. 가게 앞에 조그맣게 "산복도로370"이라고 A4용지에 출력된 것만이 이 가게가 그곳임을 알려주고 있었어요 망양로 와 진남로, 엄광로, 천마산 산복 도로, 옥녀봉 산복 도로가 부산의 대표적인 원도심 산복 도로이다. 망양로는 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동, 중구 보수동, 대청동, 영주동, 동구 초량동, 수정동,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