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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보고 먹고 듣고 느끼고 나서

남한강 자전거길 다녀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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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 아침에 일어나 동서울 터미널로 향했습니다.

전날 밤에 보니 좌석이 남아돌길래 버스 예약을 안 하고 그냥 터미널로 바로 갔는데,

무인 티켓 발매기에서 카드 인식이 안되서 버스 한 대 놓치고 9시 반차 타고 충주로 출발했습니다.

8시 55분에 터미널에 도착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좀 더 빨리 올걸 그랬어요 ㅠㅠ

회사에서는 이번 연휴에 코로나 때문에 비행기는 물론 버스나 기차도 타지 말라고 메일이 왔네요ㅡㅡ;;;

출퇴근할 때 버스나 지하철 타는 사람은 어쩌란 거죠? ㅡㅡ;; 여행을 자제하라는 것은 알겠지만 좀;;;

그래도 제딴엔 최소한 사람 많은 곳을 피한다고 버스 터미널 밖에서 버스시간을 기다렸어요 

물은 집에서 챙겨온 것 두 개였고, 앞에 새로 산 짐베일 가방을 달았어요 :)

버스 타기 10분 전에 승차하는 곳으로 갔는데 5분전에 버스 문을 열어주시네요.

자전거는 하부 짐칸에 흔들리지 않게 잘 넣었어요.

쉽게 빠질수 있는 물병이나 가방은 자전거에서 빼서 들고 승차했어요 :)

이번에 처음 사본 리얼아미노워터는 처음 마셔봤어요 ㅎ

물에 이거 타먹는 거였는데 좀 달달했어요. 그래서 먹고 나서도 목이 말라서 제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아직 3개 더 남았는데 어쩐담...ㅠㅠ


버스에서 내리기 전에 남한강 종주길에 대해서 설명해 드릴게요 ㅎ

남한강 자전거길은 팔당대교에서 시작해서 충주댐 인증센터까지 가는 코스예요

홈페이지에는 탄금대까지라고 하는데, 탄금대는 새재 자전거길의 시작이라, 잘못 적혀 있는 것 같아요.

탄금대는 충주댐에서 비내섬 가는 중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강 건너편)

가능하면 완주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안되면 도장이라도 다 찍자는 생각으로 출발했어요 ㅎ

출발도 30분 정도 지체되고 거기다 도착도 1시간 이상 늦어서 시간이 없을 것 같았어요.

길이가 길어서 그렇지 난이도가 높은 구간은 많지 않았어요. (두 번 정도? 힘들어서 끌바 했어요 ㅎ)

아래는 홈페이지에서 남한강 자전거길을 소개하는 길이예요 

남한강 자전거길

전망 좋고 이색적인 폐철도 구간을 달린다.
남양주 팔당에서 양평까지 이어지는 27km 길이의 중앙선 폐철도 구간은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길이다. 녹슨 기찻길을 사이에 두고 말끔하게 포장된 자전거길을 달리다 보면 쉼터 역할을 하는 추억의 간이역과도 만나게 된다.
중앙선 폐선 따라 안개처럼 펼쳐지는 남한강의 풍경화!
추억과 낭만의 남한강 자전거길은 두물머리를 비롯한 자연 명소와 다산 정약용의 유적지 등이 강 따라 한 폭의 수채화처럼 펼쳐지는 살아있는 역사 자연박물관이다.

원래 1시간 반 정도 걸린다는데 차가 많이 막혀서 2시간 반 걸려서 충주에 도착했어요

그런데 버스에서 자전거를 내려서 보니, 자전거 체인이 빠져있네요. 시작부터 좋진 않네요 ㅠㅠ

터미널에서 체인을 다시 끼우고 출발했습니다.

 

위에 사진에서 보시듯 저는 진짜 자린이라, 빕(쫄쫄이)도 안 입고 클릿슈즈도 신지 않았습니다 ㅋ

그러니 너 왜 이렇게 느리냐 이런 말씀은 삼가 주세요 ㅎ

충주 버스터미널 앞에서 인증샷 한번 찍고 출발했습니다.

충주는 생각보다 자전거 길이 잘 되어 있는 것 같았어요 :)

지난번에 왔을 때 타이어가 2번이나 펑크 나서 안 좋은 기억이 있었는데, 오늘은 무사히 라이딩하길 빌면서 출발했습니다.

(그 후로 충전 키트는 꼭 들고 다녀요 ㅋ)

자전거를 타고 가다 보니 작년에 왔던 충주 탄금대 공원이 보이네요 :)

공원은 가로지르지 않고 돌아서 자전거길로 갔습니다. (도장 찍었다 이거죠 ㅋ)

 

8월 뷰티풀 인생 아자길(탄금호 순환 자전거길, 충주 세계무술대회)

0. 준비 8.15 징검다리 연휴에 섬진강 금강 종주를 마치고 다음에는 어디를 달려 볼까 하고 검색하다 아자길 사이트를 알게 되고 혹시나 하는 생각에 8월 테마 여행에 지원해봤습니다 :) 출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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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댐으로 가는 길은 중반까지는 전용도로로 괜찮은데 조금 지나면 공사로 인해서 돌아가야 하는 구간이 조금 있었어요. 공장들을 갈로 질러갔는데, 덤프트럭도 다니고 해서 조금은 위험했어요. 

터미널에서 충주댐으로 갈 때는 왼쪽과 같은 경로로 갔는데, 오른쪽 지도와 같이 강의 북쪽에 있는 길이 더 괜찮았어요.

버스 터미널에서 탄금대 인증센터를 찍고 자전거 길로 쭉 따라서 가시다가 목행교에서 강의 북쪽으로 넘어가서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사진은 충주댐에서 출발하는 것으로부터 시간 순서대로 올려보겠습니다. 

 

충주댐 인증센터-> 비내섬 인증센터 (33.1km)

 

 

충주댐 인증센터에 가니 이미 여러 명의 라이더 분들이 와서 쉬고 계셨어요.

저는 이제 막 도착한지라, 바로 출발했습니다.

왔던 길로 다시 가기는 싫어서 강을 건너서 달렸습니다.

인증센터 앞에 있는 다리 위에 가니 충주댐이 보이네요 :)

지나가는데 어디서 방송이 들리네요, 충주댐에서 방수를 하니 주민들은 강가에서 나오라는 내용이었어요 ㅎ

이런 거 처음 들어봐서 신기했어요 ㅎ

다리를 건너서 왼쪽 편으로 건너서 자전거 도로로 갔습니다.

두대가 지나가기엔 조금 좁은 길이었는데, 오른편에는 차도만 있어서 이길로 쭉 갔어요.

아스팔트가 있다가 곧 나무데크로 바뀌는데 한동안 쭉 나무데크길로 되어 있었어요.

 

이 구간에서 사진을 제일 많이 찍은 것 같네요 ㅋ

아마 마음적으로 가장 여유 있었나 봅니다 ㅋ

자전거 타면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답니다. 물론 차 타고 가도 보겠지만, 또 느낌이 틀려요 ㅎ

사진 좀 보시고 비내섬으로 넘어 갈게요 :)




 


이 구간에서 조금 위험했던 것이 중앙탑 휴게소 직전에 다리(제방?)이 있는데, 차도가 안 그려져 있고 차들이 난폭하게 운전했었어요. 가끔 보트를 끌고 가는 차들이 있는데, 정말 위험해 보였어요.

그리고 장천교 조금 지나서는 길이 자전거 도로가 공사 중이었어요.

그래서 우회하는데, 갈대밭이 있는 비포장 길로 한 500미터 정도 갔던 것 같아요.

공도로 살짝 돌아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갈대숲길을 빠져나오면 아래와 같은 보도블록 길이 나있었는데, 최대한 빨리 왼쪽으로 빠져나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부터 비내섬까지는 농로와 같이 사용하는 곳이 많았어요.

그래서 로드 바이크로 가기에는 엉덩이가 조금 아프실 거예요 ㅎ

 

어제까진 시원했는데, 갑자기 더워지니 이 거리 달리는데도 벌써 물이 다 떨어져 갔어요.

비내섬 인증센터에서 도장 찍고, 쉼터에서 물과 포카리스웨트 하나 사서 다시 출발했습니다.

여기서 음식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점심 먹고 갈걸 나중에 후회했어요 ㅎ

점심은 따로 안 챙겨 먹고 곡물바 하나에 양갱 하나씩 인증센터마다 먹었어요.

비내쉼터 안에 왼쪽은 음료 판매하고 있었어요. 오른편은 음식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아 그리고 여기까지 오는데도 자전거 타는 서양인들이 꽤 많았어요.

코로나 때문에 한국에 왔는지, 코로나 전부터 한국에 있었는지 궁금했어요

 

아 그리고 충주댐에서 비내섬 사이 길에 꽃가루가 많이 날렸어요.

그래서 마스크나 버프는 꼭 하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비내섬인증센터 -> 강천보인증센터 (30.1km)

 

비내섬 인증센터를 나와서는 그렇게 힘든 코스가 없었어요.

쭉 펼쳐진 공도와 자전거길을 오가면서 가게 됩니다.


중간중간 강가에 캠핑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어요.

그리고 강천섬 유원지에 가니 정말 어마 무시한 사람들이 있어요.

다들 텐트 가지고 가시는데, 코로나로 캠핑하지 말라는 현수막이 무색해 보였어요.

 

 

그런데도 여기 좋아 보였어요 ㅋ

다음에 코로나 끝나면 캠핑하러 오면 좋겠다 싶었어요 ㅎ

여기도 비포장 흙길이예요 사람도 많아서 빠른 속도로 달리긴 힘들어요.

 

제가 사진은 찍지 않아서 캡처 화면으로 대체할게요.

자전거로 쭉 가다가 제가 한번 퍼진 구간이 있었어요.

강천섬 유원지 가기 전에 섬강 두꺼비 캠핑장 근처인데, 급 우회전해서 올라가야 했어요. (아래 지도 참고)

아무래도 급 우회전이다 보니 속도를 내서 올라가기도 힘들고 해서 중간에 끌바해서 올라갔어요.

위 오른편에 있는 거리뷰 사진에 다리 보이시나요?

급 우회전해서 저 다리 위로 올라가야 합니다ㅎ

 

올라가서도 낮은 각의 오르막이 쭉~ 계속됐었어요 ㅎ

털려서 언덕 끝에서 쉬는데, 길 건너편을 보니 저보다 먼저 오신 분들이 정자 같은 곳에 아예 누워쉬고 계셨어요 ㅋ

전 여기서 처음 하룻밤 자고 내일 아침에 계속 갈까 고민했어요. 근처에 민박들이 보이더라구요 ㅋ

그래도 여기만 지나면 또 힘들지 않게 갈 수 있어요!

공도도 조금 지나쳐서 강천섬 유원지를 지나면 강천보를 만나게 되요. 

여기는 급 경사라서 아예 바닥에 자전거를 못 타게 해 놓으셨어요.

유튜브에서 자전거 잘 타시는 분들이 지나가는 것만 봤는데, 제가 거길 오다니 신기하네요 ㅎ 

끌바하고 올라가면 위에서 신나게 자전거나 전동 모빌리티를 타고 있는 사람들이 보이실 거예요 

뭔가 유원지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ㅎ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인증센터에서 도장 찍고, 편의점 건물이 있는 곳으로 걸어갔어요.

자전거를 여기 두고 갔는데, 편의점 앞에도 자전거 주차할 수 있는 곳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2층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얼음을 사서 물병에 넣고, 생수 한통 다 넣었어요 ㅎ

포카리스웨트는 원샷했어요 ㅋ

어제 날씨가 갑자기 더워졌던 터라, 물이 모자랐어요.

그리고 가져온 바람막이 점퍼는 가방에 넣어서 한 번도 안 꺼냈어요 ㅋ

 

강천보인증센터 -> 여주 보인증 센터 (10.1km)

강천보에서 여주보까지는 아무런 생각 없이 달리기만 했어요.

초반에 전동 자전거 타시는 분도 많았고, 자전거나 전동 자전거 타는 아이들도 많았었어요.

그래서 조심해서 운전하는 것 말고는 특별히 어려운 것도 없었고, 그냥 강 따라 쭉 올라갔어요 :)

인증센터는 길의 왼편에 있었고, 인증 후에 다리를 건너서 다시 쭉 갔습니다 :)


여주보 아래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가 있지만, 거기로 가시면 안 되고 길 따라 끝까지 오셔서 왼쪽으로 꺾으셔야 합니다 :)

 

여주보 인증센터 -> 이포보인증센터

여주보에서 이포보도 특별한 것 없이 편안하게 라이딩할 수 있었어요.

이포보 전망대 2층에 있는 카페에서 생수를 사서 이포보 인증센터로 갔어요.

빨간 글씨로 이포보 인증센터라고 되어 있어서 이상하다 하고 들어갔는데, 자전거 종주 인증 센터는 아니었어요 ㅋ

여기도 뷰는 엄청 좋더라구요 

2층 카페에서 생수만 사서 나왔는데, 소프트 아이스크림이나 팥빙수를 앉아서 먹으면 딱 좋겠다 싶었어요 ㅎ


해질녘의 이포보

벌써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기 시작하네요.

마음이 조급해 지기 시작했어요.

그래도 사진은 찍으면서 갔네요 일몰때가 되니 더 이뻐보였던 것 같아요 

스코트랜드 하이랜드에서나 볼법한 풍경이 펼쳐져 있었어요 :) 

이포보에서 얼마 안가 인증센터가 나왔어요

여기서 서울에서 출발한지 얼마 안된 대학생 또래의 친구둘을 봤었어요.

사진도 찍어주고 제것도 찍어주셨는데 집에와서 보니 안찍혔네요 ㅋㅋㅋ (뭐 그럴수도 있지 ㅎ)

비내섬 지나서 코스가 조금 험하다는 것을 이야기 해드리고, 사진도 보여드렸어요.

숙박할 곳이 없는지 물어보길래, 중간 중간에 캠핑하는 곳이 많았고, 여주보 근처에 민박같은게 있어보였다고 알려드렸어요. 그냥 여주 시내에 들어가서 숙박하고 가겠다고 하시네요.

이포보 인증센터 -> 양평 군립 미술관 인증센터 (14.3km)

의외로 이포보에서 양평 군립 미술관 인증센터 가는 길을 헤매었어요 ㅋ

실제 거리는 13km 정도되는 것 같습니다.

양평시내 근처에도 공사 구간이 있어서 공도로 우호해서 가야했어요

일몰의 색은 언제봐도 이쁜데 카메라로 담아내기에 부족한거 같네요.

그런데 의외로 이 구간에서 섬강 두꺼비 캠핑장 이후로 두번째 끌바를 했던 곳이 나왔어요

개군산 밑자락이었는데, 경사가 좀 있는데다가 많이 올라가야 해서 올라가다가 중간부터는 끌바했어요 ㅠ

건너편에서 올러오시는 분도 끌바하시고 오셔서 위안이 됐었어요 ㅋ

더위와 탈수 때문에 북한강 종주때보다 체력이 빨리 떨어진 것도 이유였던 것 같아요.

하루 종일 물을 3.5리터는 마신것 같은데, 화장실을 거의 안갔어요;;;

이제 국토 종주길은 광복절 이후에나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ㅎ (밤에 한강이나 가야겠어요 ㅎ)

그와 중에도 일몰이 너무 이뻐서 사진또 찍고 계속 갔습니다.

여기 구간에는 벌레들(초파리)이 그렇게 많더라구요.

다행히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버프도 하고 있었는데, 없었으면 벌레들이 코로 막 들어갔을것 같아요 ㄷㄷㄷ 

미술관에 도착할때는 이미 깜깜한 밤이되었어요.

그래도 오늘의 최종 목적지에 거의 다 도달했다는 만족감이 극에 다달았어요.

여기서 중요한 점!!!

인증 센터의 위치가 변경되었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세무서, 미술관, 보건소를 3바퀴는 돌았어요 ㅠ

(좌)이전하기 전의 위치

실제 위치는 팔당댐으로 가기 위해서 미술관 뒷산 길로 가면 있었습니다.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보였는데, 사람들이 위쪽에서 내려오길래 혹시나 하고 가봤는데 거기 있었어요.

네**지도에도 잘못되어 있었어요.

여기서 사진 찍고 마무리하였습니다.

서해갑문에서 출발해서 여기까지 오신 여자분이 있어서, 서울로 가는 길이 어떤지 여쭤보니 사람이 많지 않아서 달릴만 하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제 자전거 라이트의 베터리도 다 되서 어두운 길을 갈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배가 고파서 저녁 먹으러 갔습니다.

어디로 갈까 검색해보니 제일 가까운 곳에 양평 해장국이 있어서 해장국을 먹고 지하철 나고 서울로 갔습니다 ㅎ

아침먹고 처음 먹은 밥이라 그런지 밥이 너무 맛있어서 공기밥 추가해서 두그릇이나 먹었어요 ㅎ

식당 후기는 아래 참고하세요 :)

 

양평 어무이맛 해장국 다녀왔습니다 :)

너무 아름다웠던 남한강 자전거길 달리면서 들렀던 양평해장국집 소개해드릴게요 :) 남한강 자전거길 다녀왔습니다 :) 근로자의 날 아침에 일어나 동서울 터미널로 향했습니다. 전날 밤에 보니 좌석이 남아돌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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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지하철 탑승

양평역에서 오늘 하루 수고한 자전거 사진 한장 찍었어요

아래는 지하철별 승차 가능한 요일 및 방법입니다.

저는 당연히 5월 1일이 공휴일이라고 생각하고 탔는데, 근로자의 날은 공휴일이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다행히 중앙선은 평일에도 자전거 탑승이 가능했네요 :)

서울 지하철 자전거 탑승 안내(클릭하면 서울시 상세페이지로 넘어갑니다)

 

블루라이트 캠페인

응봉역에서 내려서 팔당까지 못다 달린 거리 한강에서 달리고 집으로 갔습니다.

최근 서울시에서 코로나로 수고하시는 의료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블루라이트 캠페인 중에 있어요

그래서 한강의 다리에 푸른빛을 켰는데, 라이크가 꺼지는 11시까지 한강 돌아다니면서 찍고 집으로 갔습니다.

블루라이트 캠페인 (좌) 잠실철교, (우) 동호대교

 

총평

이제 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라이딩 시에 물은 넉넉하게 준비하세요. (라이트 배터리두요)

양평 미술관 인증센터 위치가 변경된 것이 포탈사이트나 자전거 행복 나눔 사이트에도 업데이트가 안되어 있었어요.

주말 나들이객들이 많아져서 자동차가 많이 막히네요. 그것도 감안해서 경로 조정하세요(점프 뛰실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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