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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호캉스]신라스테이서초점 다녀왔습니다. 그랜드 디럭스 더블 2501호 저의 휴가는 끝났지만, 와이프의 휴가는 이제 시작됐어요 ㅋ 그래서 휴가 때 뭘 할 수 있을까 하다가 회사 앞에 있는 호텔에 호캉스(?)를 가기로 했어요 ㅋ 호텔에서 하룻밤자고 저는 출근하고 와이프랑 아들은 호텔에서 쉬었다가 집에 가기로 했어요 ㅋ 그게 무슨 호캉스냐 하실 수도 있지만 하루만이라도 집안일 안 하고 쉴 수 있는 게 휴가 아니겠어요?ㅎㅎㅎ 뭐 호텔이야 많지만, 가까우면서 방분리가된 곳에 가고 싶다고 해서 검색해다 나온 곳이 신라스테이 서초점이었어요 신라스테이는 사실 비지니스 호텔에 가깝긴 한데 그래도 가끔 조식 먹고 하기에 좋더라고요 와이프와 아들은 운전해서 가서 지하주차장에 주차하고 저는 자전거를 타고 갔어요 ㅎ 내일 출퇴근하려고 자전거를 가지고 갔어요. 호텔 앞에는 자전거 주차할 곳이 없고.. 더보기
[독박육아]아빠와 아들 둘만 떠난 여름 휴가 이번 와이프 회사 휴가 기간과 아들 어린이집 방학 기간이 안 맞아서 혼자 아들과 시간을 보낼 기회가 있었어요 기억에도 남기고 싶고 혹시 참고하실분 있으실까 봐 후기 남겨봅니다 :) 코로나 때문에 휴가때도 그냥 집에 있을까 하다 뒤늦게 숙소를 잡으려고 찾아보니 잘 안보였어요. 그러다 지난번에 다녀온 청평 휴양림에 마침 방이 있길래 예약했어요. 야외 수영장이 있으니 거기서 물놀이 하면 딱 좋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숙소 가서 물놀이를 하고, 오전에는 뭘하면 좋을까 찾아보다가 탐어를 하기로 했습니다 :) 조종천 탐어 원래 한강에서는 정해진 곳을 제외하고는 낚시를 할수 없는데, 청평 휴양림 근처에 조종천이라는 지류가 있어서 거기서는 물고기를 잡을 수 있어요. 그래서 조종천에서 낚시를 할 준비를 해서 갔습니다 :) .. 더보기
청평 자연 휴양림 다녀왔습니다 :) 더 더워지기 전에 여행을 가기로 했어요 :) 이번에 저희가 향한 곳은 청평 휴양림이었어요. 지난번에 금요일 서울에서 조금만 지체하니 차가 너무 많이 막혀서 이번엔 뒤도 안돌아보고 청평으로 향해서 갔어요. 관리사무실에 가서 체크인(?)을 하고 들어갔어요. 회사 퇴근하고 가서 조금 늦었는데 1시부터 몇시에 오냐고 계속전화 주셔서 그런점은 조금 불편했어요 안내지, 숙소 열쇠와 입구 게이트 차단기 개폐기 그리고 쓰레기 봉투도 주셨어요 저희 숙소는 약도에 있는 휴양림S였어요. 여기 숙소에 다락방에 있길래 아들이 좋아할 것 같아서 바로 예약하고 갔었어요 :) 사실은 독채인줄 알고 갔는데, 알고 보니 여러 숙소가 모여 있는 거더라구요. 저희는 아래 사진 오른쪽 윗층인 S3에 묵었어요 저희는 원래 저녁을 조금 일찍 먹.. 더보기
[육아, 체험] 미스터 피자 오감 만족 피자 교실(방배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휴가의 마지막날은 미스터 피자에서 하는 피자교실에 다녀왔습니다 :) 오감(五感)만족 피자교실이란? 미스터 피자에서 시행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모님 또는 선생님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피자 만드는 과정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보는 오감(시각/촉각/청각/미각/후각) 체험을 통해 어른들과 아이들 모두 창의성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문화 컨텐츠 입니다. 건물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일반적인 주차타워가 아니라 자동차를 타고 차량 엘레베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서 주차를 하는 주차장이었어요. (저희 아들이 제일 좋아하는) 평일 아침에 하는 거라 사람이 별로 없을 걸 알고 갔는데, 정말 사람이 없더라구요. 사람이 없어서 매장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데.. 더보기
[진해여행2]바다길 드라이빙&진해 드림로드&아름다운세상 [진해여행] 맛있고 푸짐한 횟집, 밤섬 횟집 친한 목사님이 진해로 사역지를 옮기셨는데, 한번 놀러오라고 하셔서 부산 간김에 진해까지 다녀오게 됐습니다 ㅎ (저는 놀러오라고 하면 진짜 갑니다 ㅋ 빈말은 안하는 편이라 ㅋ) 점심 때 맞�� thore.tistory.com 밤섬 횟집에서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드라이브를 갔습니다 :) 저도 지리를 잘 몰라서 구글맵 타임라인을 봤더니 아래와 같이 돌아다녔네요 ㅎ 밤섬횟집을 나와서 쭉 해안가를 따라서 달렸습니다. 저는 한 번쯤 세워주실 줄 알았는데, 그냥 쭉 가시더라구요 ㅎ 언제 비가 왔느냐는 듯이 맑은 하늘이 고개를 내미네요 :) STX 조선소도 보이네요. 한때는 모든 직장인들의 동경이기도 했었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그러다 한참 가다가 잠시 멈췄습니다. 행암로 3.. 더보기
[진해여행1] 맛있고 푸짐한 횟집, 밤섬 횟집 친한 목사님이 진해로 사역지를 옮기셨는데, 한번 놀러오라고 하셔서 부산 간김에 진해까지 다녀오게 됐습니다 ㅎ (저는 놀러오라고 하면 진짜 갑니다 ㅋ 빈말은 안하는 편이라 ㅋ) 점심 때 맞춰서 간거라, 집에 잠시 들렀다가 바로 식사를 하러 나섰습니다. 처음에 서울에도 있는 프렌차이즈 식당에 가자고 하시길래, "킁, 그건 서울에도 있습니다."라고 하면서 다른 곳으로 유도했어요 ㅋㅋㅋ 사실 목사님들이 대접도 많이 받고 해서 맛있는 식당들 많이 아시는 것 아시죠?ㅋㅋㅋ 목사님의 비장의 카드를 꺼내들게 했었어요 ㅋ 그래서 간 곳이 밤섬 횟집이었습니다 :) 저희가 식당에 도착할때만해도 비가 별로 안왔는데, 차에서 내리려고 하는데 갑자기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것처럼 비가 쏟아져 내리더라구요 ㄷㄷㄷ 그래서 식당 외관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