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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맛집

사장님이 겁나 친절한 맛집 남도애찬 작년 마지막 출근했을때 우리끼리 맛있는 집 갈꺼라고 구스아일랜드를 갔으니 단체 40명 손님 받았다고 주문하면 1시간 걸린다고 하시더라구요 ㅋ 그래서 급 주변에서 뭘 먹을까 찾다가 남도애찬에 방문했습니다. (수제햄버거에서 한식집으로 급 회전 ㅋ) 그런데 남자 사장님이 얼마나 친절하신 말로 손님들을 사로잡으시는지 와이프와 애 데리고 재방했습니다 :) 매장에 주차장이 있고 안쪽으로 들어가다보니 잘 안가지더라구요. (왠지 차가지고 와서 고기구워야할것 같은 부담감 ㅋ) 그래서 그런지 점심시간에 다고 기다리지 않은 편이라 가끔 들렀는데 오랜만에 갔었어요. 매장에서 그런점을 인식하셨는지 대로변에 입간판에 가격까지 쓰여져있었어요 그래도 고기랑 장어가 메인인 집이라 들어가기는 살짝 부담스럽긴합니다. 매장 입구에 있는 점.. 더보기
드디어 강남 마라탕 최고 맛집 다녀왔습니다. 앞선 마라탕 식당들 소개글에서 늘 빠지지 않고 나왔던 라공방 다녀왔습니다. 오늘한 송년회 모임을 제가 준비했는데, 평소 가고 싶었던 제 개인적인 욕심을 이렇게 풀었네요 ㅋ 위치는 강남역 1번 출구로 나와서 바로 온쪽 골목으로 들어가서 왼쪽 건물 1층에 있습니다 : ) 저는 회사 마치고 6시 정각에 뛰어 갔는데, 이미 3팀이 대기 하시고 계셨어요! 물론 매장 안에는 만석이었어요 ㅠㅠ 친구들은 7시 조금 안되서 거의 다 왔어요 :) (약속시간은7시였어요 ㅎ) 마침 자리가 나서 들어가서 앉았습니다.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제조 상궁의 역활은 다 했습니다. 매장에서 밖을 보니 줄이 10명은 넘게 서 있네요. 기본적인 재료들은 다른 식당들이랑 똑 같네요~ 재료들은 담아서 맵기 선택하고 고기 추가해서 제조했습니다:.. 더보기
원래 가던 마라탕 집이 문을 닫았어요 :( [천향 마라탕 첫 방문 후기] 오늘은 방학 마지막날! (무두절 마지막날) 손에 손 잡고 마라탕을 먹으러 강남역 1번 출구로 향했어요. 지하철 계단을 올라가는데 뒤에서 오시던 여자분들이 갑자기 달리가시더라구요 우리가 마라탕 먹으러 가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자기들이 먼저 가려고 했나봐요 ㅋㅋㅋ 같이 뛰어갈까 하다가 희래식당 가면 되지하고 걸어왔는데!!! 희래식당 문을 닫았어요!!! 희래식당 앞에 라공방 마라탕 집이 맛있다고 하는데, 늘 사람이 많아서 못가는데 급무륵 ㅠㅠ 아까 뛰어가신 여자분들이 라공방앞에 줄서 있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뛸껄 ㅋㅋㅋ 막내 라대리가 2층에도 마라탕집이 하나 있다고 하네요 :) (반경 10m 이내에 마라탕집이 3개나 되다니 여기가 무슨 중국인가? ㅋ) 그럼 그리로 가자하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러왔습.. 더보기
건강한 외식, 순남 시래기 지금 다니는 회사로 이직하기 전에 강남역에서 직장생활하는 친구에게 주변 맛집 추천받았습니다. 제일 처음 받았던 집이 순남 시래기 그리고 시골 야채 된장 두곳 추천 받았습니다. 시골 야채 된장은 가봤지만, 순남 시래기는 기억 속에서 잊혀지고 있었는데 드디어 방문하게 되서 후기를 남겨봅니다 :) 검색해보니 체인이라 서울 여기 저기에 있더라구요 저가 방문한 곳은 서초타운 트라팰리스 지하에 있어요 3년 넘게 매일 지나 다니는 길인데, 여기 지하는 처음 가봤어요. 지하에 순남시래기 말고도 다른 식당들도 있네요. 내려가는 길에, 식당 메뉴도 보이네요. 삼성타운쪽에 있다보니 아무래도 주말에는 손님이 없어서 쉬는 곳이 많은데 여긴느 주말에도 영업을 한다고 하네요. 매장 앞에 가니 입간판이 서 있네요. 꼬막정식도 보이네.. 더보기
평양냉면 맛집, 봉피양 평양냉면에 큰관심이 없는데 주변 평양냉면 홀릭들이 많아서 자주가게 되네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봉피양 서초점입니다. 지난 9월에 다녀와서 후기 올리려고 했다가, 내용이 부실한 것 같아서 내용 추가해서 올려봅니다 :) (평양냉면집 후기인데 평양 냉면 사진이 없었어요 ㅋ) 코아텔 건물에 있는데, 모퉁이에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지난번에 왔을때도 조금 기다렸다가 먹었는데 오늘도 조금 기다렸다가 들어갈 수 있었어요. 매장 문 옆에는 각종 신문기사들을 스크랩해둔 것이 보이네요 옆에 벤치가 두개 있어서 저희는 여기 앉아서 기다렸어요. 안에도 앉아서 대기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일단 매장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메뉴부터 확인합니다. 입사 한지 할달 지난 막내가 메뉴를 보지도 않고 갈비탕 먹는 다길래 "회사는.. 더보기
마라탕&마라상궈 먹어봤습니다. @희래식당 어제는 회사 사람들과 희래 식당에 다녀왔습니다. 매일 점심시간만되면 오늘은 뭐 먹지 했는데, 도시락 싸온 제이미 과장님의 추천으로 마라탕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강남역 1번 출구에서 나와서 오른쪽으로 상가로 들어가니 있었어요. 그래도 가끔 지나가는 곳인데, 이런 곳이 있었네요. 이 건물에만 마라탕집이 3곳이나 있었는데 마라탕이 정말 핫하긴 핫한가 봅니다. 여기 앞집도 맛있다고 하던데 줄이 길어서 희래식당으로 왔습니다. 매장 밖에는 대표메뉴들이 그려져 있었는데요, 가격이 이상해 보이네요! 알고보니 마라탕과 마라샹궈는 100g당 가격이었네요 ㅎ 중국에서 먹을땐 1그릇에 얼마였는데 조금 특이하다 싶었어요. 제가 중국에 있을때는 마라탕을 맵게 먹는게 남자답다거나 매운집이 맛집이라고 해서 맵게 만드는게 유.. 더보기
아빠곰 돈까스(가성비 최고 돈까스) 무두절이 되면 꼭 한 번씩 가고 싶은 돈까스 집이 잇습니다. 영동플라자에 있는 아빠곰 돈까스. 12시에 사무실에서 나오면 이미 줄이 너무 길어서 다음을 기약해야 하는데 맛집. 11시 반에는 나와야 제때 먹을 수 있는 맛집입니다. 원래는 순대국 먹으러 갔으나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아빠곰으로 왔습니다. 시간은 이미 2시가 넘었는데, 줄이 기네요 ㅠㅠ 그래도 기왕 온 김에 줄을 섰습니다. 수제비 칼국수 아빠곰 돈까스 줄이 너무 길면 옆에 있는 수제비 칼국수 집을 가는데, 여긴 토요일은 쉬나 보네요. 이 집도 맛있는데, 사장님 한분에 수제비 띠고 서빙도 하고 해서 조금 많이 늦어요 전 반찬 같은 건 그냥 가서 셀프로 가져와요 ㅋ 그리고 현금만 받아요...... 그래도 가끔 생각나는 맛집입니다. 가격도 착합.. 더보기
내 영혼을 위한 소울 푸드, 농민백암왕순대 오랜만에 농민 백암 왕 순대집에 다녀왔습니다. 회사 근처에 있기는 하지만 매번 가면 줄을 길게 서 있어서 거의 먹어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한번은 11시 30분에 사무실에서 나왔는데도 줄이 서 있더라구요. (이분들은 11시 부터 점심시간인가 싶었습니다.) 저녁에도 6시에 가면 줄을 서 있어서 집에 가서 먹으려고 테이크 아웃해 간적 있었어요. 제가 방문한 곳은 강남역점이었는데, 본점(선능)은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나 보더라구요. 위치는 강남역 4번 출구로 나오셔서 첫번째 골목에서 왼쪽으로 꺽어서 들어가서 두블럭 지난 교차로에서 오른쪽으로 꺾으시면 식당들이 많이 있는데, 여기서 다시 작은 골목으로 들어가야해요. 아마 사람들이 많아서 어렵지 않게 찾으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번에 방문할때는 미리 전화로 예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