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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맛집

즉석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 지난 금요일, 무두절의 마지막날이라 두끼 떡복이를 방문하였습니다. 무두절이라고는 하나 해야할 일이 너무 많아서 땡땡이도 못치고 점심시간 조금 멀리 오는 게 다네요. 뭐 직장인이 그런거 아니겠습니까?ㅎ (무두절이란 직장인들만 갖는 일종의 기념일로, 직장인의 어린이날로도 불린다. 보통 평소 서먹했던 사내 동료들과 팀빌딩을 위해 점심 시간을 길게 갖는 다거나, 티타임을 갖는다. 보통 팀장이나 사장님들이 사전에 짜여진 스케쥴대로 자리가 비울때로 회사에 따라 1년에 두번 이상 있는 곳도 있다. 가끔 방학 숙제처럼 숙제를 잔뜩 주고 가는 두목들도 있다.) 두끼 위치는 강남역 11번 출고로 나와서 YBM어학원 뒤에 있습니다. 처음 두끼를 갔던 곳은 1년 전인가 롯데마트 서초점이었는데 건강검진 끝나고 먹깨비과장님과 딸.. 더보기
강남역 회전 스시 맛집, 동해도 새해 정초부터 배터지게 먹고 왔습니다. 점심 시간이 다 되었는데, 다른팀 미팅이 안끝나서 우리팀원들만 해서 같이 갔다왔습니다. 어학연수 갔을때 집에서 용돈 보내주시면 외식하러 꼭 회전 스시집을 가곤 했었습니다. 그땐 스시트레인이라고 해서 진짜 기차가 쟁반을 싵고 다녔는데, 몇개 빼곤 다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한국에 와서는 가끔 가는데 가격이 비싸거나 퀄리티가 떨어지는 곳이 많아서 많이 가진 못했어요. 그런 제가 가서 완전 만족하고 온 곳이라 소개해드리는 포스팅을 합니다. 이름은 동해도, 무슨 횟집 이름 같은데 스시집이고 저희팀은 점심 무한 코스가 있어서 방문하였습니다. 매장에 가면 보통 기다려야 할때가 많아서 11시 50분쯤 막 뛰어서 나왔습니다. 마침 자리가 하나 남아서 앉았습니다. 기본적으로 미소국.. 더보기
선향정 샤브샤브 얼마전 교통 사고 이후 계속 컨디션이 않좋아서 포스팅을 게을리 했었네요. 어느정도 회복한 만큼 포스팅을 다시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늘은 회사 근처에 있어 한번씩 가는 선향정 샤브샤브를 소개 해드립니다. 부담이 크지 않은 가격에 맛있는 음식이라 점심시간에도 한번씩 가는 집인데요, 평소엔 11시 50분에 가면 이미 줄 서야 하는 집으로 정말 특별한 날에만 가서 먹었던 것 같습니다. 2층에 올라가면 현수막들이 여기가 맛집이니 어서 오라고 손짓하고 있습니다. 포스팅하기 전에 검색해보니 여기가 체인점이라고 하네요. 몰랐는데 다른 점포도 맛이 비슷하지 않을까 싶은데 사진을 봐선 야채 구성이 약간 다른것 같아 보입니다. 보통 샤브샤브면 그래도 만원이상은 줘야 할텐데 샤브샤브+칼국수+볶음밥에 9500원인게 이집의 제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