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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고 나서

벨피아또(메뉴 위주) 예전에 소개팅 식당 추천하면서 한번 소개했던 벨피아또(http://www.belpiatto.co.kr) 입니다. 지하에 주차하시고 올러 오셔서 커피빈 뒤에 있는 통로로 쭉 들어오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찾기가 조금 어려워요. 아래 사진 참고 하세요 갈색 조그만 간판을 찾으시면 됩니다. 언제나 맛을 보증하는 파란리본이 보이네요. 카운터 입니다. 일단 대기를 조금 하라고 하셔서 기다리면서 한컷 찍었습니다. 식사하시고 주차 요금은 차번호 대시면 정산되니 참고하세요 방문한 날이 설 전날이라 선물 세트도 보이네요. 다른때 가셔서 기본적인 선물세트 같은것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14일 반차쓰기로 했는데 해야할 일이 많아서 결국 4시 쯤 마치고 집에 와서 와이프한테 미안하기도해서 갔었습니다. 라이언이랑 사진찍어서.. 더보기
들어는 봤나? 시래기 털레기 "주막 보리밥"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주막"입니다. 서오능 근처에 있는 곳인데, 원래 일산칼국수 먹으러가는 길이었는데, 일산 칼국수가 자리는 옮겼네요. 원래 있던 곳에서 조금 더 일산 방향으로 가니 있네요(농협 지나서 더 가셔야해요) 저희는 없어진줄 알고 주막으로 갔는데 나중에 집에 가는 길에 보니 옮겼다고 되어 있네요. 주막입니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네요. 그래도 다행히 주차장이 넒어서 주차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제가 처음 갔을땐 신관은 없었는데 돈 많이 버셨나봅니다. 작년에 오니 신관이 지어져 있더라군요. 뒤에 보이는 주황색 벽돌로 된 건물이 신관입니다. 저는 한번도 신관에는 가본적이 없네요. 사람이 많으면 기다려야 할때도 있는데 여기서 기다리면 됩니다. 별관에 자리가 나서 앉았는데요, 실내 인테리어는 .. 더보기
꽃지 (부제:니들이 게맛을 알아?) 갑자기 꽃게탕이 땡기던 토요일, 오후 와이프에게 꽃게탕 먹고 싶다고 하였으나 좋은 소리는 듣지 못했고 오늘도 블루리본을 뒤적뒤적해봅니다. 꽃게탕 검색하자 연평도꽃게아구찜(안양)과 꽃지(봉은사역) 두곳이 검색에 올라 이리저리 보는데, 와이프가 매운 꽃게탕/찜은 싫다고 하네요. 예전에 강화도에 꽃게 먹으러 간적 있었는데, 신기하게도 태어나서 처음 꽃게탕을 먹어 본다고 하더라구요. 저희와이프는 저 만나고 처음 순대도 먹고 족발도 먹었습니다. ㄷㄷㄷ 아무튼 그때 너무 매워서 다음날 아침에 배가 아팠다고 해서 덜 매워보이는 꽃지로 향했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차는 좀 막히네요. 주차는 식당지나서 첫번째 골목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아래는 주차장 출구 쪽사진입니다. 식당 앞에 2~3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 더보기
계열사 오랜만에 계열사에 갔습니다. 원래 다른 이름이 치얼스라고 체인점이 있던것 같은데 제가 처음 갔을때는 이름이 막 바껴서 간판은 아직 치얼스로 되어 있었던 때였던 것 같습니다. 한동안 부암동이 좀 뜨는가 싶었는데 다행히 시들해 지는 것 같네요 부암동을 사랑하는 저로서는 다행이네요 ㅎ 자 일단 거의 3년만에 부암동 나들이를 합니다. 주차는 부암동 주민센터에 했습니다. 방문한 날이 일요일이라 주민센터가 운영을 안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불법 주차를 했었는데 요즘은 단속이 심해서 그것도 힘든 것 같아요. 아무튼 주차를 하고 찬 바람을 정면으로 맞으며 계열사를 향해 갔습니다. 입구에 파란 리본이 보이네요 맞있는 거죠 ㅎ제 블로그에 있는 식당 후기들을 보신 분들은 느끼셨겠지만 저는 아직까지 블루리.. 더보기
오 통영 충무김밥 오랜만에 별일 없는 주말, 가족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오늘 길에 점심을 어디서 먹을까 하고 블루리본 서베이에서 검색하는데 이태원만 많더라구요. 하지만 이태원은 대부분 오후 늦게 문열어서 다른 곳을 검색하다가 찾았습니다. 주차할 곳은 없는데, 전화해서 여쭤보니 그냥 길가에 하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희는 래미안과 왕궁맨션 사이길에 주차했어요. 대로변에 있어서 찾는것은 어렵지 않았어요. 충무김밥이라는 간판이 보여서 더 쉽게 찾은 것 같습니다. 미슐랭 가이드에도 선정된 집인가보네요. 11시 반에 오픈이라 거의 매장 열자 마자 도착했어요. 실내는 15평 남짓한 사이즈에 세이 오픈 키친에 4인 테이블 5개가 놓여 있었어요. 저희가 식사하고 나오는데까지 배달이나 테이크 아웃하시는 분들이 끊이지 않.. 더보기
소개팅이 낯선 분들을 위한 식당 추천(서울) 결혼하기 전에는 맛집 찾아다니고 하는게 삶의 낙이었다 보니, 제게 소개팅 장소 추천해 달라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저도 조금은 늦은 나이에 소개팅을 시작해서 어디서 해야할지 뭘 해야할지 검색 엄청 많이 해봤었는데, 제가 가본 괜찮은 식당 몇군데 추천해 보겠습니다. 대부분 2013년도에 소개팅 한 곳들이고, 제 경험한 것 중에서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후기들이라 틀릴 수도 있습니다.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역삼 아란치오(http://www.arancio.co.kr/) 해가 지고 나면 강남 빌딩숲을 가로지르는 26층에서의 뷰는 프랑스 개선문에서 내려다 보이는 파리 뷰 같습니다. 저 멀리까지 시원하게 뻥뚤리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강남에서? 라고 하시겠지만 일단 한번 가보세요) 그런 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