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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보고 먹고 듣고 느끼고 나서/바다 건너 멀리

[숙소]다낭 미카즈키 재패니즈 리조트 앤 스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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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1. 뛰어난 가성비와 알찬 시설: 추석 연휴에도 합리적인 가격에 쾌적한 룸 컨디션, 워터파크, 인피니티 풀, 만족스러운 조식까지 알차게 이용 가능함.
  2. 이용 꿀팁: 워터파크 락커에는 잠금장치가 없어 귀중품 지참 금지, 슬라이드 동영상 QR은 즉시 다운로드, 미카즈키 웹 회원가입 시 F&B 5% 할인 혜택 챙기기.
  3. 위치적 특성: 다낭 시내와 거리가 다소 있으므로 외출 시 하루 동선을 한 번에 효율적으로 계획하는 것을 추천함.

 

이번 추석 기간 다낭 가족 여행 중 3박을 머물렀던 다낭 미카즈키 재패니즈 리조트 앤 스파(Da Nang Mikazuki Japanese Resorts & Spa) 후기를 남겨봅니다. 그외 식당 후기들은 따로 정리할게요 :)

베트남 여행이 처음이라 어디를 갈까하다가 일단 제일 만만한(?) 다낭을 선택했어요. 추석기간이라 일단 항공료가 많이 비싸서 숙소에서 조금 세이브할까 싶어서 그나마 가성비였던 미카즈키 리조트로 예약을 했어요. 숙소는 오션뷰로 했는데, 바다에서 상당히 멀었어요 ㅎ

위에 사진에 보이는 야외 풀장이 있는데, 초등학생 저학년 정도 친구들이나 쓸수 있는 정도였구 실내 풀장도 초등학생 고학년 정도면 조금 흥미가 없을 수도 있을 것 같았어요. 아무튼 일본풍 리조트다 보니 숙소 곳곳에 일본풍 탑같은 것들이 있었어요.

로비는 4층이라서 택시로 4층에 가서 체크인했습니다. 늦은시간에 도착했는데, 방까지 가방도 옮겨주고 하시더라구요. 

워터파크 & 실내 수영장

야외 풀장 반대편에는 실내수영장이 있었어요.

실내수영장에는 옷을 갈아입은 탈의실이 있었는데, 사물함에 자물쇠가 하나도 없었어요

4층에 가면 온천에는 있다고 하는데, 중요한 물건은 안가지고 가는게 좋을 것 같았어요.

파도풀과 큰 슬라이딩이 하나 있고, 롤러코스트 같은 것도 있었어요.

베트남에서 가장 긴 슬라이더라고 하던데 여기는 튜브를 가지고 3층 정도 높이에 가지고 올라가야 하는데 그것 때문인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슬라이더 앞에 3명이 탑승하는 레인보우 LED 드래곤 슬라이드는 사람이 많아서 줄을 좀 섰어요

3명이 탑승해야 하다보니 일행과 같이 못타고 따로 타야할수도 있었고, 2개 정도였나? 동영상 촬영도 해줬어요

단 동영상은 QR로 다운 받을수 있었는데 생각보다 금방 없어져서 탑승하시고 나면 빨르게 확인해서 받아시는 걸 추천해드려요

룸 컨디션

더블 베드 하나는 들어가서 문 바로 오른편에 있고 창가에 트윈베드가 두대 놓여져 있었어요.

가운데 소파가 있는데 뒤에 매트리스 설치하면 소파베드처럼 쓸수 있을 것 같았어요.

뭐 침구는 기본 호텔답게 깔끔하고 좋았고, 콘센트는 요즘 트랜드 답게 USB A를 꼽을 수 있는 곳도 있어서 핸드폰 충전도 하면서 가습기도 틀고 했어요.

숙소들어가서 바로 보이는 문을 열면 옷장인데 안에 목욕가운대신데 유카타(?)도 있어서 일본 느낌을 느끼고 싶으신분들은 착용하고 사진도 찍고 하시는 것 같았어요. 저희는 수영장 다녀올때 활용하긴했습니다.

콜라와 물은 매일 다시 채워주시더라구요. 맥주는 저희가 안마셔서 모르겠네요.

화장실엔 세면대가 두개라서 좋았고, 실외에 반신욕할수 있는 욕조가 있었어요.

욕조 옆에는 큰 선배드 두개가 놓여져 있었어요.

실내에서 신을수 있는 보통 호텔에 있는 면 슬리퍼가 아니라 조금 저렴해 보이는 조리가 있었어요.


아침뷰는 이런 느낌이었어요. 

시차 때문에 첫날은 일찍 일어나서 해뜨는것도 보고 했네요 ㅎ

조식 뷔페 (3층)

조식은 3층에서 했었는데 거의 바로 들어가서 먹었던것 같아요.

들어갈때 대표로 한명이 태그하면 방에 몇명 확인하 들어갔었어요.

조식 뷔페는 간단한 베이컨, 빵 이런 것부터 시작해서 중식 약간의 한식도 있어서 남녀노소 식사를 할수 있었어요.

일반적으로 해주는 계란 요리(?)외에 쌀국수 해주는 곳이 있었는데, 쌀국수도 매일 메뉴가 바뀌는 것 같았어요.

음료는 Fresh라고 적혀있는 구역이 있었는데 거기는 설탕이 거의 안들어간 생과일 인것 같았어요.

과일은 조금은 실망했는데, 기대했던 열대 과일과는 조금 달랐어요.

그것제외하면 전반적으로는 만족스러운 조식이었습니다. 

밖에 보이는 전망도 괜찮았어요.

 

부대시설 & 기타 서비스

그외 시설들을 간단히 설명해 드리면 마트라고 해서 가봤는데, 정말 간단한 음료나 스낵 정도 있었어요. 그런데 여기도 있는 한국 소주가 보이네요. 바로 옆에는 카페가 있었는데 망고빙수가 있어서 먹었는데 망고가 생망고여서 아무 만족했었어요.

첫날 밤에는 어두워서 몰랐는데, 게이트에 막부시대 일본 복장 같은걸 한 가드분이 서 계시더라구요

나름 일본 컨셉을 일관성 있게 유지하려고 한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1층에 수영장으로 넘어가기 전에 버기 카트를 타고 나미 비치로 넘어 갈수 있는데 여기도 수영장이 있었어요.

그리고 식당이 있었는데, 실내에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곳이 있지만 저희는 야외에서 바다 파도소리 들으면서 먹겠다고 야외에서 먹었어요. 

추천해주시는 메뉴들로 먹었는데, 쌀국수도 괜찮았고, 삼겹살 같은 것도 싸먹었는데 괜찮았어요.

그리고 월남쌈같은것도 먹었는데 그것도 괜찮았어요.

막 엄청 맛있다기 보다는 그냥 먹기 적당히 괜찮았던 것 같아요.

여기서 종업원이 멤버쉽 가입했냐고 물어보시는데, 미카즈키 홈페이지에 가입하면 5% 할인이 됩니다. 

회원 번호 알려주시면 카페도 그렇고 여기도 5% 할인해줍니다.

계산은 룸차지로 해서 결제했었어요.

마지막으로 인피티니 풀도 다녀왔습니다.

옥상에 있는 인피니피 풀이었는데 점심을 늦게 먹었어서 저녁을 안먹고 올러와서 놀았는데 놀다보니 배고파 져서 여기서도 음식을 시켜 먹었어요. 여기는 베드가 몇개 있어서 거기있는 바코드를 스캔하면 음식을 시킬수 있었는데 케사디아랑 피자를 시켜먹었습니다. 음식은 그냥 그랬는데 상당히 오래 걸렸어요.

수건을 숙소에서 가지고 올라갔는데 인당 한개씩은 주시네요.

어린이용 구명조끼는 비치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따뜻한 풀도 있어서 수영하고 추워지면 따뜻한 물에 들어갔다 나오기도 했어요.

평소 일본풍 컨셉을 선호하지 않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추석 연휴 대비 가성비와 전반적인 시설/서비스 만족도가 높았던 숙소입니다. 다만 다낭 시내와 거리가 조금 있는 편이므로, 외출 시 하루 일정을 한 번에 모아서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희는 픽업 서비스 대신 택시를 불러 편하게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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