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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해 보고 나서

구글 로컬가이드라고 들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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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구글에서 메일 하나가 왔습니다.

Local Guides 2019 summary가 왔네요.

핸드폰으로 구글맵에 들어가면 주변에 있는 레스토랑이나 커피숍등을 추천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 곳에는 추천하는 식당들과, 그 식당별로 후기들이 있는데, 바로 이 후기를 남기는 것이 로컬 가이드입니다.

맵 아래쪽에 있는 역삼1동 탐색을 위로 드레그해보세요

저 같은 경우엔 구글레퍼런스 폰을 쓰면서, 참여하게 됐어요.

특히 해외에 나갔을땐, 정말 좋아요!

예전에 대만 맛집 찾아간 것도 구글 맵 덕분에 잘 찾아갈 수 있었죠 ㅎ

각설하고 어떤 내용이 왔는지 한번 같이 보겠습니다 :)

 

[대만 여행] 3일차(식도락-융캉제)

어제도 늦게까지 노가리까다가 자는 바람에 다들 못일어 나시네요 ㅎ 그래서 저와 노총각 형님 두명만 일어나서 미미크래커로 가기로 했습니다. (원래 혼자가려고 했는데 따라와 주셨어요 감사.) 일단 각자 1개씩..

thore.tistory.com

한해동안 수고해줘서 고맙다 뭐 그런내용이네요

본격적을 제가 올 한해 동안 어떤 기여를 했는지 보면, 리뷰 57개, 평가 47(별점), 사진 654장(주로 음식사진), 그리고 2개의 동영상과, 구글에서 질문하는 질문(베지테리안음식이 있는지, 장애인 좌석이 있는지 등), 그리고 개인지 질문하는 질문에 2번 답변을 했었네요 

각각의 내용을 상세히 설명한 화면이 있어 캡쳐했습니다.

아래 참고하세요

그리고 여기에 동기부여하기 위해선지 레벨이 있어요

저는 이제 레벌 7이네요.

각 레벨이 되기위한 포인트는 아래와 같아요.

저는 아마 레벨 8로는 못올라갈것 같아요 ㅎ

왜냐면 저는 이미 상위 1%의 가이드인데도, 아직 레벨 7이라는 건 8, 9, 10레벨은 정말 넘사벽이란 거죠 ㅎ

0.1% 쯤 되겠죠?

그리고 어떤 항목에 따라 뱃지를 줍니다. 사진을 많이 찍으면 전문 사진가 뱃지를 준답니다 ㅎ

그리고 몇주 연속으로 기여했는지도 매달 메일로 옵니다.

저는 26주 연속으로 기여를 한 내용이 있네요.

사실 이걸 한다고 뭐 주는게 있는 것도 아닌데, 계속 기여한다는 건 쉽지 않은 것 같아요.(물론 주는게 없진 않습니다 ㅎ)

제가 올해 올린 사진을 이미 355,172번 노출되고 올해 올린 리뷰도 7200번이나 조회 됐다고 하네요.

이렇게 한해동안 제가 리뷰하고 기여한 내용에 대해서 summary해서 주네요.

그리고 다른 메일로 local guides에서 Google one 6개월 사용권을 줍니다. 

구글원은 100기가의 클라우드 공간을 준다고 생각하면 될것 같아요.

작년에도 동일하게 받았는데, 6개월 사용하고 나니 유료로 결제해야 해서 해지했었어요.

올해도 6개월만 주네요 ㅠ

사용할지 말지는 아직 결정 못했네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제일 관심 갔던 것은 Google local guides connect live가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행사로 세계 모든 곳에 있는 Google guide들이 모이는데,

무려 비용을 구글에서 대어 준다고 합니다.

물론 아무나 갈수 있는 것은 아니고, Level 5 이상이 되어야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그리고 셀소하는 동영상을 1분찍어서 보내야 합니다.

저는 올해 해야지 생각만 하다가 기한을 지나쳐버렸어요 ㅠ

내년에는 꼭 해봐야지 생각하는데, 과연 휴가를 쓸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ㅎ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

https://maps.google.com/localguides/event/connectlive

 

총평

내가 남긴 후기가 다른 사람(특히 외국인)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면 시작해보세요!

해외에 잘모르는 지역에 가신다면, 구글 가이드들이 올린 후기를 참고해보세요 

내년에 꼭 local guides connect live 지원해보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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