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데이트

강남역 가가솥밥 다녀왔습니다. 요약 1. 영양 버섯 솥밥 추천합니다. 2. 점심시간에는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합니다. 메뉴를 미리 주문해야 해서 뭘 드실지 사전에 정해 놓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3. 갓지은 솥밥이 드시고 싶으신분들께 추천해 드립니다 :) 집에서 회사가 가깝다 보니 가끔 와이프가 회사 근처로 와서 같이 점심을 먹고 가곤 합니다. 아이가 태어나고 나선 둘만의 시간을 갖기 힘든데 가끔 이렇게 둘이 식사를 같이 하면 좋더라구요. 그래서 가끔 금요일에 이렇게 같이 식사를 합니다. 오늘은 와이프가 솥밥을 먹고 싶다며 몇군데 옵션을 주길래 그나마 평점이 높은 가가솥밥에 방문했습니다 :) 따로 예약은 안되어서 점심시간(11:30) 시작하자 말자 달려갔는데, 그 유명한 백암 농민 순대와 같은 골목이더라구요. 백암은 이미 사람들이 한 .. 더보기
[예술의 전당] 세계 음악 분수&서예 박물관 보고 왔습니다 드디어 기나긴 장마가 끝나는가 싶더니 다시 코로나가 극성이네요 ㅠㅠ 지난 7월 말에 다녀온 예술의 전당 영상이 너무 아까워서 올려봅니다 ㅎ 편집 잘해서 유튜브 시작해볼까 하다가 이래 저래 하면서 미루다가 여름 끝나겠네요 ㅋ 음악당 쪽에 주차했더니 이쪽으로 오는 게 더 가깝게 느껴지네요 서예 박물관 다녀온 후기를 올린줄 알았는데 이것도 안 올렸었네요 어제가 마지막 전시일이었다고 하는데 미리 올릴걸 그랬어요 ㅠ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들어가서 관람하고 나왔습니다. 제가 서예도 잘 모르는데, 캘리그래피 아트 뮤지엄이라는 영어로 된 설명을 보니 왠지 친숙함이 더해지는 것 같았어요 그래도 힘 있고 좋은 문구들 보니 좋았어요 :) 아는 글자 뭐뭐 있는지 찾아보면서 구경하는 것도 꽤 재미있었어요. 특히 저희 아들.. 더보기
서울 3대 야경 제 2탄, 성동구 응봉산 팔각정 서울 3대 야경 제 1탄, 건국대 호수 일감호 누가 그러더라구요. 서울의 3대 야경 맛집이 있는데, 하나가 응봉산이고 다른 하나가 일감호라고 하더라구요. 나머지 세번째는 말들이 많아서 뭐가 맞는지 잘 모르겠는데, 일단 이 두 곳을 모두 thore.tistory.com 서울 3대 야경중 하나인 일감호 포스팅을 했었는데, 오늘은 응봉산입니다 :) 제가 방문한 날엔 비가 안와서 어렵지 않게 올라갈 수 있었어요. 장마가 끝나면 응봉산도 한번 가보세요 :) 일단 미완성 파노라마 사진 하나 보고 가실게요 ㅋ (컴퓨터에서는 사진 클릭하시면 확대한 이미지 볼수 있으세요) 응봉산에 오르면 이런 뷰가 나온답니다. 하나 하나 찍어도 이쁘고 파노라마로 찍어도 이뻐요. 핸드폰으로 보시는 분들은 잘 안 보이실까봐 따로 붙여서 올.. 더보기
서울 3대 야경 제 1탄, 건국대 호수 일감호 누가 그러더라구요. 서울의 3대 야경 맛집이 있는데, 하나가 응봉산이고 다른 하나가 일감호라고 하더라구요. 나머지 세번째는 말들이 많아서 뭐가 맞는지 잘 모르겠는데, 일단 이 두 곳을 모두 다녀와 봤습니다 ㅎ 명성에 맞게 두 곳 다 예쁜 야경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건국대는 좋아하는 식당이 근처에 있어서 가끔 가는데, 학교 안에는 처음 들어가봤어요 저는 일감문으로 해서 학교로 들어갔습니다. 이미 방학을 하였고, 밤이라 학생들은 안보였습니다. 위 사지노가 같은 길로 조금 걷다보면 일감호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 왜 야경 맛집이라고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주변 높은 건물들이 수면에 반사되서 예쁜 야경을 더 예뻐보였어요. 삼각대를 들고 가길 잘했다는 생각과 함께 열심히 찍기 시작했습니다 :) 그리고 한켠에 .. 더보기
눈이 호강하는 식당 미도인(MiDoin)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주에 다녀온 미도인이라는 식당 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흔히 말하는 인스타 맛집 이었어요 위치는 강남역 CGV 골목으로 쭉 올러오다 보면 있었어요. 먼저 어떤 건물 2층으로 올라가는 문이보였는데, 여기가 아니라 조금 더 올라가라는 표시가 벽에 있었어요. 아마 여긴 후문으로 가는 곳 같았어요. Vanilla Shu를 지나면 입구 표시가 보입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핑크 화살표와 입간판이 있는 곳으로 가면 단아한 느낌의 계단이 나왔어요. 여기서부터 느낌이 쫌 오더군요. 여긴 인스타용이구나! 계단을 올라갔더니, 딴 세상이 나오네요 ㅋ 인조 잔디가 깔려있고, 웨이팅할 때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있었어요. 입구 인테리어도 짱짱했고, 창문(?) 프레임도 문가 고급져 보였네요. 저희는.. 더보기
벨피아또(메뉴 위주) 예전에 소개팅 식당 추천하면서 한번 소개했던 벨피아또(http://www.belpiatto.co.kr) 입니다. 지하에 주차하시고 올러 오셔서 커피빈 뒤에 있는 통로로 쭉 들어오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찾기가 조금 어려워요. 아래 사진 참고 하세요 갈색 조그만 간판을 찾으시면 됩니다. 언제나 맛을 보증하는 파란리본이 보이네요. 카운터 입니다. 일단 대기를 조금 하라고 하셔서 기다리면서 한컷 찍었습니다. 식사하시고 주차 요금은 차번호 대시면 정산되니 참고하세요 방문한 날이 설 전날이라 선물 세트도 보이네요. 다른때 가셔서 기본적인 선물세트 같은것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14일 반차쓰기로 했는데 해야할 일이 많아서 결국 4시 쯤 마치고 집에 와서 와이프한테 미안하기도해서 갔었습니다. 라이언이랑 사진찍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