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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보고 먹고 듣고 느끼고 나서/아들 데리고 당일치기

서울 시청&시청 광장 다녀왔습니다 (책읽는서울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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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1. 인스타 각입니다.

2. 외국 온 것 같아요 ㅎ

3. 더 더워 지기 전에,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방문하세요


서울 살면서 서울 시청 갈일이 얼마나 있을까요?ㅎ

저희 와이프는 지난 5월에 방문한게 처음이라고 하더라구요 

서울 시청에서 내 마음의 보물섬이라는 프로그램을 신청해서 참여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서울 시청에 방문했는데, 역시 최고난의도 주차난의도를 자랑했어요

일찍 갔음에도 불구하고 자리가 없었는데, 겨우 주차를 하고 시민청으로 올라갔습니다.

먼저 서울 시청에서 진행하는 각종 문화, 행사 안내 팜플렛들이 꽂혀 있었어요.

이것만 봐도 서울시에서 어떤 행사들이 진행중인지 다 알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시작된 스템프 투어!

뭐가 뭔지 몰라도 일단 스템프는 다 찍겠다고 시민청 전체를 한바퀴 뺑돌았네요 ㅎ

뺑돌아서 스템프 다 찍고 이쁜 머그컵하나 받았어요 :)

둘러보면서 찍은 사진 한번 보시면, 지하에 공연할 수 있는 작은 공연장두 있었어요 

장애인 배려석도 있고, 나름 잘되어 있는 것 같았어요.
(그래도 등받이가 없어서 오래 앉아 있긴 좀 힘들것 같네요)

그리고 한편엔 그림전시도 있고, 사진도 전시되어 있었어요.

한쪽엔 영상으로 서울을 볼 수 있는 곳도 있었어요

여긴 사진찍으면 정말 이쁠것 같은데, 와이프와 아들이 협조해주지 않아서 못찍었어요 ㅠ

조명도 있고 해서 괜찮을 것 같았어요

중앙에 서울 책방이라는 곳이 있었는데 서울과 관련된 책들을 파는 것 같았어요

투어도 있는 것 같은데, 다음에 해봐야겠어요 ㅎ

스마트 서울이라는 곳도 있었는데, 여긴 시간이 없어서 들어가보지도 못했어요 ㅎ

바로 행사장인 아래층으로 내려갔어요 

 

행사하는 곳으로 들어가니 테이블이 있고 그위에 문구류들이 있었어요

문구류 광인 저희 아들이 살짝 흥분했음을 느꼈어요 ㅎ

가면을만들어서 쓰라고 하더라구요

가족 모두 각자 만들어 썼습니다 :)

저희 아들은 토끼 가면을 만들었어요 :)

각자 만든 가면들을 쓰고, 미션 종이가든 에코백을 받아들고 1층으로 올라갔어요 

1층에서 편지를 열어보고, 미션지 대로 따라 갔습니다 :)

1층 시청광장엔 이쁜 빈백들로 가득했어요 :)

사람들이 못들어가게 줄을 쳐는데 어느지점에 가니 들어갈수 있게 해주셨어요

긴 터널을 통해서 반대쪽 끝에 있는 사람에게 귀속말 하는 것도 있었고 

정체불명의 오브제도있었어요 ㅎ

몇가지 미션을 마무리하고 앉아서 쉴수 있는 의자에 빨간 하트 쿠션이 눈에 들어오네요 :)

야외지만 아직은 마스크를 못 벗게 하시더라구요

사실 이용하는 입장에선 조금 불편하지만 그래도 안심이 되서 좋았어요.

6월25일까지 매주 금토11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된다고 했어요

그리고 인기 작가님들과 함께하는 북토크 시간도 있어요 

부스쪽으로 가서 보니 각종 물품도 대여해주고 있었어요!

시청광장 풍경 사진들 보여드리고 이번 포스팅 마무리 하겠습니다 :)

그날 점심에 지인 결혼식이 있어서 오래 앉아 있진 못했어요

그리도 중간에 중간에 책장이 있었는데, 책장들도 뭔가 컨셉이나 주제가 정해져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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