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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보고 먹고 듣고 느끼고 나서

HOUSE OF BTS(BTS POP UP STORE) 웨이팅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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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BTS POP UP STORE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멕시코에도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는데, 근처에 있으니 한 번쯤 가봐야겠지 하는 생각으로 방문했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줄도 길고 비는 오는데 우산도 없고 해서 입장을 포기했어요 ㅠ

그래도 제가 보고 들은 HOUSE OF BTS 웨이팅 정보들 공유해 드립니다.

 

팝업 스토어 위치는 강남대로에 있는 CGV 옆 골목을 따라 쭉 올라가면 됩니다.

길 따라 쭉 올라가다 보면 핑크색 쇼핑백을 들고 내려오는 무리들이 보일 거예요

그럼 제대로 올라가는 게 맞습니다

메인 상관에서 조금 벗어나서 여기가 과연 맞나 의심하게 되거든요.

House of BTS 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

저기구나! 하지만 뭔가 줄을 선듯한 사람들이 보이네요!

그리고 저기 박스 들고 가시는 분 보이시죠?

나오는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니 빨리 들어가지 않으면 물건이 품절돼서 사고 싶은것들 못 사고 나온다고 하네요 ㄷㄷㄷ

바깥쪽에 10명 남짓 서있는 사람이 다인 줄 알았는데, 건물 앞쪽에 더 길게 줄이 서 있습니다.

그렇죠 제가 ARMY의 팬심을 너무 가볍게 여겼네요 ㅎ

저는 오랜만에 서점 갔다가 온김에 한번 가봐야 지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왔는데, ARMY분들께 사과드립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데, 줄은 점점 길어지고 있었어요. 하지만 여기 줄도 이게 끝이 아니었다는 사실!!!

안내하시는 분 이야기 들어보니, 입장권을 받아야 들어갈 수 있다고 하네요 ㄷㄷㄷ

입장권은 BTS HOUSE에서 조금 더 올라가서 GS편의점 뒤쪽에서 발급하고 있다고 해서 거기까지 가봤습니다.

GS 뒷편에 핑크 입간판이 보이길래, 저긴가 하고 봤는데 카페 광고네요 ㅋ

ARMY들을 위한 할인한다는 내용이었고 입장권 발매소는 그 뒤편에 있었어요

가운데 핑크 안내표시 보이나요?

왼쪽에서 발권하시고, 오른쪽에 또 줄을 서야 하네요.

와 정말 비오는데 우산도 없이 기다리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외국인들도 상당히 많았는데, 서양인들도 비 맞으면서 줄 서 있는 것보고 BTS가 얼마나 대단한지 새삼 실감했어요

웨이팅과 관련된 정보가 구석에 있어서 찍어봤어요.

대기시간은 그때 그때 틀린 것 같네요.

같이 일하시는 동료분도 퇴근길에 한번 들러봤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그냥 가셨다는데, 마음먹고 가셔야 할 것 같아요.

저는 포기하고 내려오는 길입니다. 

비가 점점 더 많이 오는데, ARMY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줄을 서 있네요.

안내하시는 분도 대단하신게, 외국어로 안내하시네요.

외국인 팬들이 그렇게 많다는 뜻이겠죠?

길을 내려가는데, 왠 아저씨 같은 분이 핑크색 쇼핑백을 들고 가시네요 ㅎ

BTS의 팬층이 참 다양하다는 걸 새삼스럽게 느꼈어요.

그리고 뒷편에 히잡 쓰신 여성 보이시나요? 앞에 남성분도 중동에서 오신 것 같은데, 불꽃같은 눈빛을 내시면서 언덕을 오르고 계셨어요

1월 5일까지 한정으로 진행하다 보니깐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것 같네요.

언제 또 할지 모르니 ARMY시라면 마음 단단히 먹고 방문해 보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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