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볼과 에어프라이어 간략 후기

어제는 빼빼로 데이였는데 무사히들 지나가셨습니까?ㅎ

저희 부부는 딱히 이런 기념일에 둔감한 편이라 특별히 챙기진 않았어요 ㅎ

그냥 퇴근길에 요즘 핫하다고 하는 홈런볼 2+1 해서 사다 조공으로 바쳤습니다ㅎ

 

어떤 누군가가 홈런볼을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먹으면 맛있다(JMT)는 후기를 올리는 바람에 온 동네 에어프라이어 열일한다는 소문이 들리네요 ㅎㅎㅎ

 

하지만 정확히 몇도에 몇분을 돌려야 하는지는 나와 있지 않아 실험 정신이 강한 수 많은 의지인 한국인들이 레시피를 찾아냈습니다 

그것은 160도에 5분!

어떤 분들은 140도에 5분, 180도에 3분이라고 하는데, 일단 저희 와이프는 160도에 5분 신봉자 인것 같습니다.

한 창 밥을 먹고 있는데, 띵하는 소리와 함께 홈런볼 에어프라이어가 완성되었습니다 ㅎ

 

 

 

 

 

 

빨리 먹던 저녁을 끝내고 에어프라이어 홈런볼을 시식해봤습니다 ㅎ

밥먹느라 조금 기다려서 그런지 생각했던 맛과는 조금 틀린데요

그래도 홈런볼의 바삭한 맛이 배가 되는 것 같았어요.

어떤 분들은 냉동실에 넣어서 먹는 것보다 이게 더 맛있다고 하는데 저는 냉동실 추종자로 남겠습니다 ㅎ

 

총평

전 홈런볼 2+1 사서 하나는 냉동실에 하나는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하나는 그냥 먹어도 맛있을듯 싶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