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S 운동일지 스물아홉번째 (다이어트 일기) SHP 코칭 종료

오늘은 다리가 안아픈것 같아서 슬슬 하체운동도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코어운동 위주로 했는데, 아무래도 어제의 충격이 컸었나봅니다. 

(배에 전기 자극이 잘 안 느껴져서 기계 고장 인가 하고 선생님이 배 패드 부분에 손을 대봤는데 너무 아파하셨다는...)

피하지방이 두껍거나, 피부층이 두꺼우면 잘 안느껴질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근육이 발달한 곳일 수록 전기가 잘 통하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몸통에 근육이 발달이 안되어 있어서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오늘은 마지막 온라인 코칭의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마지막 도시락은 단호박 병아리콩 샐러드였는데, 양도 많고 칼로리도 많은....

맛있는 샐러드였습니다. 이거 먹고 와이프한테 우리도 병아리 콩 사자고 하니 집에 벌써 있다고 하네요 ㄷㄷㄷ

맛도 있고 영양소도 풍부하고 게다가 탄수화물 흡수를 줄여주는 성분도 있다고 하네요. 

 

 EMS 운동을 마치고 샤워하고 내려오는데, 온라인 코칭 이제 종료되니 인바디 측정을 하러 오라고 문자가 왔네요.

EMS 마치고 벌써 일층헤서 인바디 측정했는데, 3층에 올러가서 다시 측정했습니다.

2주 동안(7/8~7/19)의 결과를 보면 체중이 2kg 감소했고, 체지방이 10% 감소했네요. 

체중은 빠졌지만, 근육량이 늘었는데, 혹시 이게 온라인 코칭의 효과인가요?ㅎㅎㅎ

그러기엔 기간도 너무 짧고, 식사도 하루 1끼만 주어진거라 온라인 코칭의 효과라고 보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전혀 도움이 안된건 아니에요 ㅎ

한두 끼라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서 솟아오르는 식용을 조금이나마 참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MS 운동 일지(7/19)

• 제자리 걷기
• 스텝박스
• 코어운동
  • 하프짐볼 플랭크
  • 하프짐볼에 팔꿈치대고 수직으로 몸통세우리
  • 엎드려폈쳐해서 바닥에 한팔로 짚고 몸통 직각으로 세우로 반대편 팔을 하늘로 향하게 하면서 시선도 이동 단 몸통이먼저 돌아가야지 팔과 어깨만 먼저돌아가몀 다친다

 

• 식단 - 1,606Kcal
• 아침 - 삶은계란
• 점심 - 단호박 병아리콩 샐러드 
• 저녁 - 카레, 깻잎, 명란젓, 오이피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