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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일지

EMS 운동일지 스물여덜번째 (다이어트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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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운동하는 곳의 전체 사진을 한번 찍어봤어요. 광각 모드로 찍어서 상당히 넓어 보이는데, 제가 커서 그런지 선생님이랑 둘이 서 있으면 꽉 찬다는 느낌이 들어요. 저기 바닥에 보이는 파란 반구가 하프 짐볼이고요, 빨간색이 짐볼입니다. 

샌드백도 보이는데, 이번주엔 발목 뒤가 땡겨서 복싱은 거의 안 하고 상체 근력 운동 위주로 진행한 것 같습니다.

다음 주 되면 다시 유산소 많이 할 것 같아요.

 

보이실지 모르겠는데 저가 붙박이 장에 있는데 스타일러예요. 

운동을 하고 나면 아래와 같이 넣어서 세탁(?)을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제가 계속 발 목 뒤가 아프다고 하니 뭔가 새로운 것을 준비하셨네요.

발목 뒤가 아픈게 아킬레스 건염의 전조 현상 일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낫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계속 조심해야 한다고 하셨어요. 

아래 요것이 오늘 처음 사용한 건데요, EMS 발마사지 기계였어요 ㅋ

전기가 찌릿찌릿하고 자극을 주는 거옜는데 저는 그냥 막 좋진 않았는데 그래도 준비해주신 선생님께 감사하며 했어요.

몸에 오는 전기 자극보다 조금 더 자극적이었던 것 같고, 자극의 주기도 계속해서 바뀌어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았어요.

 

이번 주부터 회사 동료들과 점심시간에 영어 공부를 시작해서, 오후에 운동을 하러 왔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미팅이 길어지고, 자전거 없이 걸어와서 EMS 예약한 시간에 늦게 오고 말었어요 ㅠ

그래서 오늘은 운동을 평소보다 많이 못했는데, 그래도 운동을 했다는데 의의를 뒀어요.

 

EMS 운동 일지(7/18)

  •  
  • 스텝박스 빠르게 오르기 내리기
  • TRX스쿼트
  • 쩍벌쿼트
  • 다리사이에 핸들끼고 조았다 풀기
  • EMS 발마사지

 

저녁으로는 굴소스 해물 채소볶음을 먹었습니다. 계속 먹어보니, 점심 샐러드는 양이 조금 적은 것 같은데, 반조리로 나오는 식품들은 양이 그렇게 적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ㅎ

그래도 그냥 다른 것먹는 것보단 건강하겠지 하면서 먹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닥터키친에서 제공받은 현미밥인데요, 와이프가 한번 먹어보더니 맛이 없다고 하더군요. 

저는 고슬고슬한 밥을 좋아하는데, 와이프는 진밥을 좋아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저는 먹을만 했는데, 식사로 햇반 작은 것 하나는 아무래도 적은 것 같았어요. 

그래도 꾹 참았습니다 ㅠㅠ

  •  

식단 - 1,177Kcal

  • 아침 - 닭가슴살샐러드
  • 점심 - 닭가슴살샐러드 , 씨리얼바
  • 저녁 - 굴소스해물채소볶음(닥터키친), 소고기찌개, 깻잎조림, 쥐포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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