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S 운동일지 스물다섯번째 (다이어트 일기)

 

발목에 무리가 갔는지, 다리가 아파서 다리에 무리가 가는 유산소 운동을 조금 자제하기로 했습니다.

선생님 본인도 운동시작한지 얼마 안됐을때 인대를 다쳤는데, 제대로 관리 안해줘서 지금까지 불편하다고 엄청 걱정 많이해주시네요. 

 

덤벨(아령? 무슨차이지?)을 드는 것 했는데, 복압 유지하는 것 위주로 했던 것 같아요.

운동하다 보면 저도 모르게 배에 힘이 빠지는데, 그러면 허리가 다칠수 있다고 하시네요.

아무튼 오랜만에 팔, 삼각근 운동을 하는데, 가벼운 것으로 하는데도 팔이 조금 아프네요.

얼마나 운동을 안했으면 말이죠 ㅎㅎㅎ

 

특히 아령을 옆으로 들때는 어깨는 올라가지 않게 하려고 하는데 팔이 덜덜덜 떨리네요 ㅋ

 

EMS운동일지

• TRX 반쯤 누워서 팔힘으로 일어나기
• 아령 정자세로 팔꿈치는 고정하고 들었다 내려놨다 하기.(손은 최대한 힘으로  꽉 주고)
• 아령 옆으로 들기(삼각근)
• 등, 가슴 긴장해서 당기기

아래는 EMS 운동복을 자세히 찍어봤는데요, 전기 자극을 주는 패드의 숫자 한번 보시라고 찍어봤어요.

시중에 파는 EMS 운동 보조기에는 패드가 몇 개 안되고 매번 교체해줘야 하는데,

삼성 레포츠에서 사용하는 EMS에는 패드 숫자가 훨씬 많아서 어떤 부위에 어느 정도의 강도의 자극을 줘야 할지 정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식단 - 1,609Kcal

• 아침 - 씨리얼바
• 점심 - 쿠스쿠스새우샐러드(닥터키친)
• 저녁 - 감자탕, 공기밥

아래 사진이 쿠스쿠스 새우 샐러드였는데, 석류 소스가 심심할 수 있는 샐러드를 맛있게 해 줬던 것 같습니다. ㅎ

저녁에는 약속이 있어서 나갔는데, 무려 감자탕을 먹었네요 ㅠㅠ

온라인 코칭하시는 선생님도 식단이 너무 저녁에만 치우쳐져 있다고 했는데, 이건 좀 고치기 힘든 것 같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