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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보고 먹고 듣고 느끼고 나서/아들 데리고 당일치기

국립해양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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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는 유부 친구들에게 물어봤습니다.

부산에서 애 데리고 갈만한데 추천해달라고 하자 2명이 해양 박물관을 추천해 주더군요. 한번은 가볼만하다고 ㅎ

저희는 항상 오픈에 맞춰서 가는데 아니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오는 단체 손님들에 밀려서 구경을 하고 싶은대로 하기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사진을 보면 거의 손님이 없는 것 처럼 보이는데 저희가 나올때 쯤엔 손님이 그래도 꽤 있었어요.

일단 해양박물관 내에 있는 어린이 박물관 부터 갔습니다. 일단 특이한 점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더군요. 신발장 보이시죠?

입구에 보시면 각종 체험 이나 이벤트 관련해서 써 있었는데, 저희는 따로 한 것은 없고 그냥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아래 사진은 부산 컨테이너 하역장을 꾸며 둔 것 같은데, 

컨테이너 모형이 위 아래, 좌우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정해진 방향으로만 움직일 수 있어요)

잠수함 조정실 같은 곳도 있었고, 심해 모습으로 꾸며둔 것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외 체험이나 그림 그릴 수 있는 곳도 있었어요.

윗층에 올러 가니 작은 아쿠아 리움이 있었어요. 

자세히 보시면 발 아래에도 물고기들이 있습니다. 

저기서 한참 물고기 구경 했었네요 ㅎ

그리고 요트 조정 게임이 있었는데, 박물관이 그냥 전시물만 있는 게 아니라 이런 액티비티들이 있는 것들이 좋았습니다. 박물관 미술관이 재미없는 곳이 아니라 인식이 심어져서 좋았습니다

한편에는 로봇 물고기가 전시?되어 있는데 왠지 MB의 4대강 사업이 생각나서 썩기분이 좋진 않네요. 

이런것 외에도 판옥선 축소(1/2정도) 된 것도 있었고 우리 해군 관련된 것도 있네요

바다에 관련된 인물들, 그리고 그 시대의 복장들을 입어볼수 있었는데 

저희애는 무섭다고안입었어요 ㅎ

이순신장군, 독도 의용 수비대, 해녀(일제저항운동), 콜롬버스가 있었습니다.

센스 있게 애기옷이랑 어른옷 하나씩 있어서 세트로 입어 볼수 있게 되어 있었어요!

1층에 내려와서는 2018년도 소원?을 적은 강아지가 있었는데 하나 붙여넣고 왔어요 

특이한것 중에 하나가 남극세종기지와 화상통화를 한다는데 우리에게는 너무 이른것 같아서 패스 ㅎ

몰랐는데 부산역까지 셔틀을 운행하나 봐요.

시간은 바꼈을것 같은데 찾아보시고 가세요


전반적으로 볼게 많고 액티비티도 많아서 가족단위로 가시기에 충분히 추천할 만한 곳인 것 같아요. 한가지 단점은 주차장에서 박물관 들어오는 길이 조금 되는데, 바다 바람이 차가워서 따뜻하게 입고 가시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바다 전망이 있는 카페가 있어서 거기도 좋아보였어요. 

부산에 살면 몇번은 더 갈것 같았어요 ㅎ

다음에 부산 가서 할 것 없으면 저는 또 갈거예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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