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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고 나서

냉면먹으러 왔다가 갈비먹고 가는 집, 강남면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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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 맛있는 냉면 먹으러 가자고 해서 따라 나섰는데, 알고 보니 소문난 맛집이더라구요. 

방문한곳은 강남면옥 서초점이었어요.

그런데 냉면을 먹으러 가자구 하구선 갈비찜을 시키네요. 

세명이서 가서 갈비찜 하나에 냉면 세개를 시켜 먹었습니다.

갈비찜의 갈비는 뼈와 갈비가 쉽게 분리 되네요

그래서 뼈 다 발라내고 먹기 좋게 잘라 놓고 먹었습니다.

적당히 짭짤한 맛에 부드러운 고기라 부담없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비빔냉면 시켜먹었는데 맛은 엄청 맛있진 않고 평범한 편이었어요.

그래도 달달한 갈비찜이랑 같이 먹으니 절묘한 조화를 이뤘었어요.

누가 후기에 정말 냉면 먹으러 왔는데, 고기먹고 가는 집이라는 말이라고 했는데 그말이 이해가 됐어요


그리고 몇일뒤, 부모님께서 저희집에 놀러오셨는데 근처 뭐 먹을때가 없을까 찾아보는데, 강남면옥이 집앞에 있네요.

한번 더 방문했는데, 대치점은 학원 가다 보니 엄마랑 딸이랑 온 테이블이 많았어요.

점심때 빨리 먹고 가는 분들이 많았네요.

저희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대치점은 고기가 좀 오버쿡 됐다는 느낌과 퍽퍽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뒤론 대치점은 방문하지 않았어요.


가격은 갈비찜 소 39, 대가 69 입니다.

냉면은 9.5 였습니다. 

둘다 발렛 주차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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