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아들이랑 단 둘이 갔던 피자집이 맛있어서 와이프까지 해서 완전체로 방문했습니다.
후스 테이블에는 입구 앞에 작은 테이블로 세팅되어 있는데 마치 여기서 앉아서 먹고 가라고 하는 것 같아요.
올리브오일 향이 살아 있는
파스타와 수제 샐러드,
상큼한 상그리아도 있고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가질 음악도 흐릅니다.
영업시간은 10시부터 10시까지인 것 같아요.
이번주는 휴가인지 전부 휴무라고 적혀 있네요.
주차는 안되는 줄 알았는데 매장 옆에 딱 1대 주차할 공간이 있었어요. 운이 좋게 그날은 주차할 자리가 있어서 주차를 했었어요. 그전에는 다른 곳에 주차하고 걸어왔었어요.
매장에들어가면 벽면에 작은 칠판에 오늘의 추천 메뉴가 적혀 있어요.
오늘은 뭘 먹을지 정하고 온터라 메뉴가 고민될때는 따라서 시켜볼 것 같아요
힘듦 무찌르고!!!
따뜻하고 웃는 하루 보내세요
매장 곳곳에 비치된 작은 소품들과 예술 작품들이 너무 정감있고 좋았어요
어린아이가 그린 그림들도 보이는데 누가 그렸는지 한번 물어볼껄 그랬어요
어떤 사람에게는 정신 없이 보일지도 모르지만 제게는 너무 예뻐보였어요!
이탈리의 모습들이 담긴 사진들도 있었는데 혹시 사장님이 찍으신걸까요?
너무 잘 어울려서 좋았어요. 이런곳에 쌩뚱 맞는 사진들보단 진짜 이탈리아가 보이는 것 같아서 더 좋았어요.
파리채도 이쁨!!!
이탈리안 레스토랑 답게 와인 병들도 많이 DP되어 있었어요.
벨!!!
여기 식당 구조가 조금 특이한게, 1층에 바 같은 계산대와 키친 몇개의 테이블 그리고 화장실이 있고
10개도 안되는 계단을 올라가면 화덕피자를 굽는 공간과 테이블들이 있어요
손님들이 사장님이나 서빙하시는 분들이 필요할때 이 벨을 누르면 와주셨어요 ㅎ
모든 테이블 마다 있는건 아니었는데 그래도 아날로그해서 좋았어요.

이층에도 이쁜 소품들이 계속됩니다.
이렇게 정신 없이 매장안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고 있으니 식전 빵이 나왔어요.
발사믹 식초와 올리브 오일이 담긴 종지와 먹음직스럽게 슬라이스된 갓구워진 방이 나왔어요.
빵을 다 먹어갈때쯤 피자도 나왔어요.
제가 사진 찍느라 무슨 피자 시켰는지 몰랐는데, 토마토 피자와 고르곤 졸라 피자인 것 같아요.
여기에 파스타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이탈리안 피자는 원래 1인 1피자인거잖아요?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미국식 동그란 피자가 아니라 조금은 낯선 길다란 사각형 형태로 나옵니다.
동그란 피자 나오면 몇조각이니 몇명이니 몇개 먹으면 한개 남는데 어떻게 하지 이런생각도 하는데 조각 조각 나눠져 있다보니 그런 고민은 안하고 맛있게 먹은것 같아요
쭉늘어나는 치즈 지금 다시봐도 맛있겠어요!!!
아래 메뉴는 지난 번에 왔을때 찍은거라서 가격이 좀 바꼈을수도 있는데 그래도 메뉴 참고하시라고 같이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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