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곰막걸리 다녀왔습니다.

총평

1.여러가지 종류의 막걸리가 있어서 맛보고 싶은거 맛보고 고르면 좋을 것 같아요 안주들도 무난하게 다 괜찮았어요 

2. 압구정에 있는 식당 대부분이 그렇듯 주차는 어렵습니다. 

3. 백곰막걸리는 3월 30일까지만 영업을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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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회하느라 오랜만에 압구정에 갔습니다.

진짜 오랜만에 왔는데 옛날만큼 핫해졌더라구요 ㅎ

왠지 이젠 너무 핫해져서 저랑 안어울리는 것 같았어요 ㅎ

 

제가 간날은 금요일 저녁이었는데요.

일찍 갔는데도 불구하고 주차할 곳 찾기도 어렵더라구요 ㅠ

어렵게 주차하고 식당으로 왔어요.

식당은 좀 큰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것 같이 생겼어요.

밖에도 자리가 있었는데 아직은 조금 추운것 같아서 저희는 실내로 들어 갔어요.

일단 문에 있는 블루리본들이 보이네요

저는 블루리본에 대한 신뢰가 좀 높은편인데요

블루리본은 가성비 식당보다는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인데 괜찮은 곳들이 많은것 같아요.

저희는 룸으로 들어왔어요

일행이 6명이라서 여기 밖에 자리가 없었어요

창가 자리라서 밖에 보는 것도 좋고 해서 좋더라구요

메뉴를 보는데, 이게 파일 한뭉탱이더라구요 ㅎ

전월판매 베스트가 있어서 선택하는데 도움이 됐었어요

마시 온라인 몰에서 베스트 상품 검색하는 느낌이네요

그리고 술은 막걸리만 있는게 아니라, 소주, 와인, 수제 맥주나 하이볼도 있었어요.

상세한 설명과 도수가 나와있어서 좋았어요!!!

일단 먼저 모인 사람들끼리 음식들을 주문했어요

수육과 전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엄청 맛있다고 하기보단 안주로 적당히 맛있었어요.

바삭바삭한 전 사진은 지금 다시 보니 먹고 싶어지네요

막거리는 오미자 생막걸리, 나루 생막걸리, 복순도가 세가지 마셨어요

오미자는 너무 달았던것 같고, 복순도가 손막걸리가 제일 맛있다고 하셨어요.

마지막 일행분이 오셔서 제육볶음 주문했어요

저는 개인적으론 제육이 제일 맛있었어요 ㅎ

맛있게 먹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는데, 아니 여기가 없어진다고 하네요 ㅠ

얼마 안남았는데 기회가 된다면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