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라마다 호텔 (쥬니어 스위트) 다녀왔습니다.

 

총평

가성비 뷰 맛집!

속초에서 방 분리된 곳을 찾으신다면 추천

대포항과의 접근성과 바다와의 접근성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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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엔 제 주변 지인분들은 유난히 속초로 여행을 많이 가시더라구요 ㅎ

저희도 어찌하다 보니 속초로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숙소는 처음엔 코로나 때문에 독채 펜션을 가려고 했는데 여기 전망이 좋다고 해서 여기로 바꾸게 됐어요

방사진들은 하나씩 올려볼게요 :)

 

현관

일단 문 열고 들어가면 위에 와 같은 망망대해가 나오게 됩니다 :)

일단 여기서 탄성111111

무슨 액자 같았어요

 

거실

거실에는 소파가 있고 그 뒤로 창이 있는데, 와 뷰가!!!

여기서 탄성 222222

거실 가운데에는 매트가 깔려 있어서 저는 여기서 자고 와이프랑 아들은 방에서 잤어요ㅎ

코 고는 것 때문에 방문리가 필요하신 분들에겐 유용할것 같아요

TV는 방에 하나 거실에 하나 두개 있었어요.

창문 옆에 문이 하나 있었는데, 테라스로 나가려면 여기로 나가야 했어요

그런데 밤이 되면 우풍이 좀 있었어요. 현관에서 안쪽으로 바람소리가 날 정도로 들어왔어요.

문을 꽉닫으세요.

 

침대방은 테라스가 두개라 침대방에서 문이 있었다면 조금 추울수 있었지 않을까 싶었어요.

그리고 창문의 반대쪽엔 화장실이 있었는데 저는 화장실이 조금 아쉬웠어요

 

화장실

화장실은 3칸으로 나눠져 있는데, 왼쪽에 좌변기, 오른쪽에 샤워실이었어요.

다른건 다 괜찮은데, 화장실이 살짝 어두웠어요.

 

침대방

침대방과는 슬라이딩 도어로 나눠져있었어요

테라스는 오션뷰와 해안가뷰로 나눠져 있었는데, 오션뷰쪽은 통유리로되서 창문을 열수는 없었어요.

침대에서 누워서 보면 이런 뷰가 들어옵니다.

너무 좋지 않나요?ㅎㅎㅎ

침대 왼쪽편에는 해안가뷰가 나오는데, 여기는 옆에 공사장이 있었어요

공사 시작하기 전에 왔었으면 더 멋진뷰가 있었지 않을까 싶네요 ㅠ

2023년 겨울에 완공된다고 하는데, 그러면 뷰가 좀 더 않좋을것 같네요 ㅠ

밤이되면 이런뷰가 됩니다. 

저 멀리 보이는 곳이 롯데리조트인것 같아요

침대 옆에 양쪽으로 테이블이 있었어요.

신발장

아까 급하게 들어오느라 사진을 못보여드렸는데, 신발장쪽 사진 보여드릴게요

창가쪽으로는 소형냉장고가 있고, 그위에 차와 전기포트가 있었어요

그리고 그 오른쪽으로는 목욕가운, 세이프박스, 슬리퍼가 있었어요

숙소 들어오기 전에 사온 만석 닭강정을 다 먹고 나니 와이프랑 아들은 배 부르다고 저녁을 안먹겠다는거예요 ㅠ

그래서 혼자 물회 주문해서 먹었어요 ㅎ

뭐 솔찍히 추천할만한 곳은 아니네요

그냥 급한대로 저녁을 떼우는 것 같았어요 ㅎ

다른 식당들은 아래 포스팅에 정리해뒀으니 참고하세요 :)

속초 여행 맛집 추천해드립니다.

원래 케이블카를 타려고 했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운영을 안하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배타고 배낚시도 하기로 했었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못했어요 ㅠ

눈도 많이 왔어서 딱히 아무것도 못해서 그냥 숙소에서만 이박삼일 있었어요 ㅋㅋㅋ

숙소에서 보이는 바다뷰를 파노라마로 해서 찍어보았어요

2층에서 바다 방파제쪽으로 나가는 길이 연결되어 있었어요.

엘레베이터 앞에서 대포항이 보이는 뷰예요

동그랗게 되어 있는 모습이 너무 이쁘네요

밤에는 아래와 같은 뷰인데, 뭔가 노래소리가 크게 나더라구요 ㅠ

방파재 끝에서 통발을 던져봤는데, 도로묵이 많이 잡혔어요 

1월 초에 간거라 안잡힐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잡혔어요.

첫날 저녁에 혼자 나가서 통발 던지고, 둘째날 낮에 보니 한 50마리는 잡혔어요

너무 많아서 들고 갈것도 없고 해서 그냥 다 놔주고 아들과 둘쨌날 다시 던졌어요

두번째 날은 별로 안잡혀서 거의 10마리 남짓 잡혔어요

그래서 너무 작은 애들은 놔주고, 어제 먹고 남은 물회 그릇에 담아서 집에 가져가서 구워먹었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