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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봄 휴양림에 갔다가 오는 길에 점심을 어디서 먹을까 검색 중에 발견한 맛집 단골식당을 소개해드립니다.
내 사랑 블루리본에서 검색하는데 이런 시골에 왠 블루리본이 있나 하고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이름부터 친숙한 단골 식당입니다.
시장 옆 모퉁이에 있어서 조금 찾기 어려웠고 주차하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주차할 곳이 없어서 개천 옆까지 가서 주차하고 걸어왔습니다.
매장 앞에서 한장 직었습니다. (작년 5월 입니다.)
저희애가 아직 매운걸 못먹어서 오돼지볶음(오징어돼지볶음) 둘에 불고기 백반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아침을 부실하게 먹어서 많이 먹으리라는 말도 안하는 생각을 하고 주문했습니다.
고기가 먼저 나오고
반찬들이 나왔습니다.
전반적으로 살짝 짠데 그래도 반찬 하나 하나가 다 신선한 것 같았습니다.
다 익은 비쥬얼 입니다.
밥에 쓱쓱 비벼 먹으니 꿀맛
가족들이 다 여기서 일해서 그런지
옆방에는 애들이 학교마치고 왔는지 와서 시끄럽게 놀고 있네요
뭔가 정겹네요
그리고 정말 자주 오시는 분들인 것 같은데,
미리 주문하셨는지 요리를 미리 해두시기도 하네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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