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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고 나서

탕수육이 맛있는 진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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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가 가기 전에 그동안 미뤄왔던 포스팅을 한번에 몰아서 하고 있습니다.

 

스키 타러 갔다 오는 길에 들렀던 탕수육 맛집 진태원을 소개해 드립니다.

맛집 검색하는데 다른 분들도 똑같이 여기를 찾았다네요.

다른 맛집 블로거들이 인정하는 맛집인것 같습니다.

 

일단 가볍게 식당 외관입니다. 간판이 깔끔하네요

 

실내는 들어가보 깜짝 놀랐어요

그냥 오래된 가정집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테이블 총 8개 최대 32명 들어갈 수 있겠더라구요.

방안에 4개 밖에 4개있는데 아무래도 밖이 조금 춥습니다.

 혹시 선택할 수 있으신 행운이 있으시다면 참고하세요

 

일단 자리에 앉으면 초기 세팅 해주십니다.

왠지 그릇에서 나 맛있고 오래된 식당이야 라고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벽에 붙은 1월 1일부터 가격인상된다는 것도 눈에 들어오네요

그리고 왼쪽에 탕수육 짜장 만두만 된다고 되어 있는데

저는 야심차게 짬뽕을 시켜봤습니다만...

 

뭐 오늘부터 의미 없는 메뉴겠지만 클로즈업 사진도 올려드립니다.

 

 

조금 특이한건 맛집이다보니 기다리는 사람이 많은데 줄을 서지 않는다는 점.

바로 전화번호를 남기면 연락을 주신다고 하시네요

다행히 저희가 마지막 테이블까지 차지해서 맛있게 먹고 뒤에 온 손님들이 기다리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평일 12시가 안되었는데도 줄을 서더라구요

 

이제 음식 비쥬얼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혹시 양이 모자랄까 시켰던 군만두

바싹하게 잘 튀겨져서 맛있었습니다.

양도 많아서 남길뻔했습니다.

 

오늘의 메인 탕수육

특이한건 부추랑 배추가 쏭쏭 썰어져 있다는 점

섞여져서 나오지 않아서 기호에 맞게 골라서 먹었는데 어떻게 드시나 모르겠네요

달달한 소스맛이 애들이 먹으면 좋아하겠다하는 맛이었습니다.(물론 어른들도)

 

짬뽕은 음...

매웠고...짜고...개인적으론 짜장면 추천드려요

 

 

나오는 길에 명함 한장 받아와서 찍어봤습니다.

아 그리고 여기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저희는 진태원 건너편 골목으로

들어가서 공용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했어요

주차가 조금 불편한게 흠이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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