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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고 나서

고양이 부엌 강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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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이 추워질때 땡기는 것들이 있죠?

김이 모락모락 나는 샤브샤브, 쌀국수, 코코아 그리고 즉석 떡볶이

오늘은 강남에 있는 즉떡 맛집 고양이 부엌 후기를 남겨 봅니다.

사실 평소엔 줄이 길게 서서 먹으러 잘 안오는데, 연말이라 출근한 사람이 많이 없을 거라 생각하고 갔었습니다.

하지만 왠걸 앞에 2팀이 있었네요

그래도 다행히 금방 자리가 났습니다.

 

매장은 지하에 있는데 계단을 내려가면 각족 고양이들이 맞이합니다.
(매장에 실재 고양이는 없습니다.)

 

어디서 이걸 다 모으셨을까 싶네요.

 

매장 전체 사진입니다.

파노라마로 찍었는데 파일이 크진 않네요.

벽에 있는 아기자기한 데코도 예뻐보입니다.

사실 이런 데코로만 강남아서 살아남기는 쉽지 않죠

떡볶이도 맛있습니다.

테이블에 붙어 있는 이용 방법입니다.

처음 오시는 분들은 가끔 당황하실수 있는데 이용방법 보시고 즐겨보세용

저희(3명)은 중자에 라면 2, 계란 2, 김말이 2 주문했습니다.

만두는 매장에 오셔서 줄 서서 기다리시면 서비스로 주시네요

물, 단무지는 셀프입니다.

자 비쥬얼은 이렇습니다.

숙주 나물도 많이 들어있네요. 건새우로 보이네요.

맛있게 먹고 볶음밥도 2개 시켜서 먹으니 배부릅니다.

계산대에도 고양이들이 보이네요.

지금은 포스트잇에 소원을 붙이는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재미있는 소원들 많으니 기다리시면서 한번 읽어보세요

늘 줄을 서야 해서 자주 가기는 망설여 지지만, 요즘 같이 추울땐 한번씩 가고 싶어집니다.

저희 같은 직장인들도 보이는데 근처 학원들도 있어서 그런지 젊은 학생들도 보이고 커플들도 많이 보이네요

데이트 코스로도, 친구들끼리 혹은 직장 동료들 끼리 와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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