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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고 나서

든든한 한그릇 토종 한우 정육점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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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롯데 용인 아울렛에 쇼핑가는 길에 점심 먹으러 들렀습니다

쇼핑하기 전에 배를 든든이 채우고 가야죠 ㅎ

아울렛 오픈날 갔다가 식당이 작아서 고생한 기억과 이 식당이 괜찮았던 것이 기억나서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식당 들어가서 앉을때만 해도 사진 찍어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음식 나오니 쳐묵쳐묵하기 바빠서 식전 음식 사진을 못찍었네요

그래도 참고하시라고 사진 올려드려요

고기는 연하고 국물은 짜지 않고 깊은 맛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갈비탕을 드시는 방법이 여러가지 있을텐데 저 같은 경우엔

식전에 뼈와 고기를 다 분리시킨뒤에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서 밥을 같이 말아서 먹습니다.

뼈와 고기를 분리할땐 가위를 쓰지 않고 젓가락만으로 해서 분리하는데

그래야 뼈와 붙어 있는 부위의 쫄깃한 부위의 식감이 너무 뻑뻑하지 않게 도와주더라구요

너무 추워서 매장 전체 사진은 안찍고 빨리 들어갔네요

프로모션 중인것 같습니다.

가격은 참고하세요

들어가면 바로 맛있게 준비된 고기들이 보입니다. 사골육수는 포장해서도 판매중이네요.

저희는 11시 오픈하고 바로 가서 손님이 하나도 없네요

좌석은 50석정도되는것 같고 방에도 자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쪽에 고기 자르시는 것도 보이네요

기본적인 반찬은 주시는데, 추가 반찬은 셀프인것 같습니다.

계산하고 나오는데 커피와 매실차가 준비되어 있네요

고기를 먹어봐야하는데 갈비탕만 먹어서 고기에 대한 평을 하긴 어렵지만

갈비탕 국물 내시는 것만 해도 한번쯤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찾아가서 먹기 보단 주변에 갈일 있으시면 들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 용인 아울렛 갈 일 있으면 고민하지 않고 다시 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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