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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후기

루메나 가습기 구매 후기&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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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부터 아들이 콧물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기침도 시작되더라구요 ㅠ

그래서 목요일부터 반차 연차를 쓰고 아들과 시간을 계속 보내고 있어요.

병원에 갔더니 공기중에 수분이 충분하게 해주라고 하시더라구요

저희는 보통 빨래를 널거나 하지 가습기는 사지 않고 있었어요.

워낙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분들에 대한 것을 많이 봐서 그런가봐요.

그렇게 망설이다가 이번에 어쩔수 없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루메나 선풍기를 만드는 오난코리아 제품이예요.

이 제품보다 저렴한 제품도 많은데, 베터리가 오래 가지 않을까 싶어서 이걸로 선택했어요.

두개사면 한개 추가 할인되서 하나 더 사고, 필터도 하나 더 샀어요.

무선으로 12시간까지 간다고 적혀있는데 듀얼로 해서 그런지 해보니 12시간까진 안가는 것 같아요.

700ml 수조라고 하는데 550ml 정도 넣으면 적당한 것 같았어요.

충전은 C 타입이라 빨리 충전되서 좋았어요.

박스 겉면에 있는 라벨지를 떼고 개봉해보겠습니다 :)

열면 바로 설명서가 나오는데, 무선 가습기 설명서 뭐 읽어볼 필요가 있을까요 ㅋ

설명서 아래 박스를 열어보니 충전선이 나오네요.

이미 집에 충전선이 많아서 이건 안쓰고 기존에 쓰던걸로 쓰기로 했어요.

그 아래 박스를 열어보면 가습기와 필터가 나오네요.

꺼내면 오른쪽 사진처럼 다 비닐에 담겨져 있어요

비닐을 벗기면 이렇게 스티커가 붙어 있는데,

사용 전 필터를 물에 충분히 적시고 사용하라고 되어 있었어요.

청소는 식초로 닦아주라고 하네요.

스티커를 제거하니 이렇게 두개의 분무구가 나오네요.

수조(물통)을 분리해 봤습니다.

살짝 옆으로 돌리면 빠지네요. 채결도 동일하게 하면되네요.

수조에도 30초간 필터를 담아뒀다가 하라는 종이가 있는데,

아마도 안된다고 전화해서 문의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혹시나 하고 찍어봤는데, 역시나 잘 안나왔네요 ㅋ

수조에는 여기까지 물을 담으세요라고 적혀 있었어요.

그리고 수조에 필터는 플라스틱 안에 담겨 있는데, 돌려서 빼는 줄 알고 암만 돌려도 안빠지더라구요 ㅋ

그냥 힘으로 쑥 당기면 빠졌어요 ㅎ

30초 정도 필터를 담가놓고 난 다음 틀었는데, 처음엔 약하가 분무되고 있엇는데 조금 지나니 뿜뿜하면서 나왔어요 ㅎ

가습량은 좀 많아서, 손을 대고 있으면 물이 맺히는 정도였어요.

 

버튼은 한번 누르면, 1구에서 분무되고 두번 두르면 2개의 구멍에서 물이 나오고, 3번 누르면 꺼졌어요.

그리고 길게 누르면 LED 불빛이 은은하게 켜졌어요.

 

총평

무선이라 어디서든 쓸수 있어서 편리했어요.

청소가 용이한 통플라스틱으로된 넓은 수조라 좋아요.

와이프가 디자인이 이뻐서 샀냐고 물어보더라구요 ㅋ 깔끔한 디자인이 이쁜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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