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W 네오 에어프라이어 개봉기

제품에 대한 review는 거의 안했었는데요. 첫 제품 개봉기가 되겠네요. BSW 에어프라이어입니다. 계기는 구정에 어머니 모시고 펜션에 놀러갔는데, 어머니가 에어프라이어를 가지고 가자고 하시는거예요 지난번에 숯불에 고기 굽는게 힘들어보였거나 미련해 보였나봅니다. 아무튼 어머니가 멋지게 돼지고기를 구워(튀겨) 내시더라구요. 레시피 먼저 공유합니다.

돼지고기 두껍게 썬것에 오일 약간 바르고, 파슬리를 뿌려줍니다.

15분 정도 있다가 뒤집어서 다시 15분 정도 튀기면 끝.

예쁘게 잘라서 써빙하면 끝이네요

이렇게 한번 경험하고 나니 와이프가 하나 사달라고 하네요. 이마트 노브랜드 제품이 좋다고 하는데, 구하기 힘들다고 해서 계속 검색해보다가 BSW도 가성비 좋다는 평이 많아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배송도 빨리 왔었구요.

큰 택배 박스안에 제품 박스가 있네요. 박스를 열면 바로 제품 설명서가 보이네요

설명서를 치우니 이렇게 코드가 잘 정리되어 있네요.

제품 보호물을 치우니 이렇게 제품이 드러나네요

박스에서 꺼내서 비닐을 벗겼습니다. 흰색과 검정색 중에서 흰색을 골랐는데 깔끔하니 보기 좋네요. 전체 조작이 간단히되어 있어요. 위에는 온도, 아래는 타이머로 되어 있어요. 누가 중간 확인하려면 이게 낫다고 했는데 그렇진 않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마우스를 올려봤는데요 크기가 생각했던 사이즈보다는 크기가 크네요

제품이 싸서 그런지 제품 마감 부분은 조금 부실하긴 합니다. 보이실지 모르겠는데, 커팅된 부분이 울퉁불퉁 튀어나와 보입니다.

뒷면 환풍구도 마찬가지예요

튀김부를 열어서 보면 보팅을 보호하려고 박스종이를 중간에 넣어 뒀네요. 시운전 하시기 전에 빼내고 하세요

안이 어떻게 생겼나하고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커다란 열선 같은게 보이고, 공기를 불어주는 팬이 하나 보이네요.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간단한 원리로 되어 있네요

밑에서 보이는 건데요. 여기서 봐서도 블라스틱 마감이 별로 좋지 않은게 보이네요.

설명서에 보면 대표적인 요리들 온도와 시간 설정을 하는 것이 보이네요

그리고 조금더 상세한 리스트 있는데, 참고하시면서 사용하세요

끝으로 저희가 테스트로 튀겨본 치킨과 만두입니다. 기름거의 안쓰고 최고의 효과네요. 만두 사진은 조금 흔들렸네요.

이마트 노브랜드 제품과 비교했을때는 사이즈가 조금 작은거 말고는 다른게 없는 것 같네요. 가성비로는 이마트 제품 못지 않게 좋은 것 같습니다.

이상 에어프라이어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