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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린이

짐베일, 클래식 자전거 핸들바 가방 구매했습니다 :) 최근 쇼핑 후기만 많이 올리고 있네요 ㅋ 코로나 종식이 눈앞에 보이니 곧 여행 후기나 맛집 후기들도 올려보겠습니다 :) 제 자전거는 요즘 유행하는 로드바이크도 아니고, 산악용 MTB도 아니예요 ㅎ 굳이 따지자면 근거리 투어링 바이크이예요. 사실 구입하게된 이유는 단 한가지 이뻐서 구입했어요 ㅋ 제가 홀린 사진인데요, 치넬리 가제타 델라 라스트라다 이름도 긴 제 자전거입니다 :) 요즘 자전거라도 하면 스페셜라이즈드나 트렉 혹은 자이언트 같은 이쁘고 성능좋고 유명한 브랜드들도 많은데 왠지 제 관념속에 있는 자전거와 가장 비슷한 모습을 한 녀석이었던 것 같아요. 중고로 사서 이쁘게 꾸며야지 했지만 교통사고가 나서 폐차를 해야 했었고, 새거로 사려고 했는데 저렴한 중고 매물이 나와서 또 중고로 구매해서 타고 다.. 더보기
남한강 자전거길 다녀왔습니다 :) 근로자의 날 아침에 일어나 동서울 터미널로 향했습니다. 전날 밤에 보니 좌석이 남아돌길래 버스 예약을 안 하고 그냥 터미널로 바로 갔는데, 무인 티켓 발매기에서 카드 인식이 안되서 버스 한 대 놓치고 9시 반차 타고 충주로 출발했습니다. 8시 55분에 터미널에 도착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좀 더 빨리 올걸 그랬어요 ㅠㅠ 회사에서는 이번 연휴에 코로나 때문에 비행기는 물론 버스나 기차도 타지 말라고 메일이 왔네요ㅡㅡ;;; 출퇴근할 때 버스나 지하철 타는 사람은 어쩌란 거죠? ㅡㅡ;; 여행을 자제하라는 것은 알겠지만 좀;;; 그래도 제딴엔 최소한 사람 많은 곳을 피한다고 버스 터미널 밖에서 버스시간을 기다렸어요 물은 집에서 챙겨온 것 두 개였고, 앞에 새로 산 짐베일 가방을 달았어요 :) 버스 타기 10분.. 더보기
Rockbros 탑튜브 프레임 가방 구입했습니다(일주일 사용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구매 후기네요. 자전거를 타다가 보니 늘 타이어 펑크 패치니 공구를 들고 가방에 넣고 다녔는데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자전거에 상시 보관할 수 있는 가방을 찾게 되었습니다. 다른 분들 보니 공구 수리 통을 물통 꽂이에 끼우시던데, 저는 장거리도 한 번씩 나가서 물통 꽂이는 양보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 탑튜브 가방으로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자전거 타는 것 자체가 좋아서 장비에는 큰 욕심이 없어서 Rockbors를 선택했어요. (Rockbros는 중저가 중국 브랜드인 것 같습니다) 동호회 같은걸 못하는 이유가 그런데 가면 장비 가지고 엄청 자랑하고 할 것 같고 은근 자격 지심이 생길 것 같더라구요. (실은 제가 자전거를 잘 못 타는 이유가 더 큽니다 ㅋ) 각설하고 제품 보여드릴게요... 더보기
자빠링 해 버렸습니다 :) (트윅스 자전거, 서울 스마트 불편 신고 이용 후기) EMS 운동 끝내고 자전거 타고 양재천으로 향했습니다 코로나의 영향인지 서초구 쪽은 사람이 없었어요. 강남구 쪽으로 가니 사람들도 제법 있었어요. 자빠링: 보통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한 번 쯤 들어 보셨을 겁니다. 자빠링이란 자빠졌다에서 파생된 일종의 신조어 입니다. 즉 '넘어지는 일', '자빠지는 일'을 뜻 하겠죠. 사고 내역 그렇게 한참을 달리는데, 갑자기 조명이 없는 구간이 나왔어요 게다가 오렌지 콘이 있었는데 그냥 옆으로 빠지지 말라고 있는 줄 알았어요 하지만 덜컹하는 충격과 함께 자빠링해버렸어요 ㅠ 넘어지는 것도 그냥 쓱 넘어진 게 아니라 한 바퀴 구르면서 넘어졌어요 ㅠㅠ 아무도 없어서 쪽팔리진 않아서 더 아팠던 것 같네요 ㅋㅋㅋ (원래 넘어지면 쪽팔려서 안 아프잖아요 ㅋ)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