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산지 6년 정도 됐고 새로 구매해야할때도 됐어요.
그래서 삼성딜라이트샵에 한번씩 신제품들 보긴했어요.
그러다 갤럭시북 이온을 처음 봤어요. 하지만 제가 구매하기엔 조금 비싼 것 같았어요. 그러다 잊고 있었어요.
그러다 장인장모님 모시고 초대에서 식사하고 차 한잔하는데, 집에 있는 컴퓨터가 너무 오래돼서 이제 컴퓨터를 바꿔야겠다고 노트북 찾아봐달라고 하셨어요 ㅎ
그러다 11번가에서 지난 11일에 행사할때 갤럭시 이온 구매했어요.
각종 카드할인에 쿠폰까지 써서 119만9천원에 구매했어요 :)
11일 저녁에 주문했는데, 13일 오후에 배송이 되었습니다 :)
생각보다 엄청 큰 박스가 와서 의외였는데, 열어보니 에어셀로 이쁘게 포장되어 있더라구요 ㅎ
에어셀 채로 꺼내니 따로 찢거나 할 필요 없이 꺼낼수 있었어요.
요즘 포장도 참 좋아졌다 싶네요 :)
에어셀에서 꺼내서 박스를 꺼내봤습니다.
제품 일련번호랑 제조년월등이 보이네요 :)
NT930XCR-A58A, 2020년 3월 제조 제품이네요! 완전 뜨끈뜨끈한 제품이네요 :)
노트북도 이쁘지만, 박스 자체도 너무 이뻤어요.
와이프도 노트북 보다 포장이 노트북보다 더 이쁘다고 하네요 ㅎ
이제 뚜껑을 열어 보겠습니다.
왼쪽에 손잡이도 이쁘게 되어 있어서 들면 쏙 나옵니다 :)
노트북을 빼고 보니 안에 설명서와 Micro SD 카드를 뺄 수 있는 툴이 있었어요
설명서 아래에는 노트북 충전기가 있었어요
노트북 충전기가 이렇게 작아도 되나 싶을 정도였어요 :)
자 다시 노트북으로 돌아가서 부직포에서 꺼내보겠습니다 :)
윗판은 깔끔하게 화이트에 삼성로고만 있었어요 :)
아래에는 4개의 고무패킹과 통풍구가 있었어요
통풍구가 이렇게 되어 있다보니, 랩탑이라는 이름처럼 무릎에 놓고 쓰려니 열이 잘 안빠져나가서 발열이 좀 있었어요.
이 노트북의 장점 중에 하나인 열렸을때, 상판의 끝이 지면을 누르면서 노트북 하판에 공간이 더 공간이 생기거든요.
무릎에 놓고 쓰면 그래서 더 발열이 심해지는 것 같았어요 ㅜㅜ
이제 노트북을 열어 보았습니다 :)
저희 아들은 신나서 같이 구경했어요 ㅎㅎㅎ
여기도 부직포 같은게 보호용으로 끼워져 있었어요 :)
부직포를 빼니 10세대 i5 스티커가 보이네요
최신 CPU가 장착된 작고 가벼운 노트북을 쓸수 있다니 좋네요 :)
기본적은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
그리고 지문인식 버튼이 보이네요 ㅎ
핸드폰에서 이미 지문인식을 이용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엄청 편해요.
제가 쓸게 아니라 지문 등록은 따로 하진 않았어요.
전원 버특은 키보드 오늘쪽 위쪽에 있었어요 :)
노트북 오른쪽에는 USB 포트가 두개 있고, Micro SD 꼽는 곳이 있었어요
왼쪽에는 전원 어뎁터, HDMI, Type-C, 이어폰 꼽는 곳이 있었어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USB 포트가 한쪽에 한개씩 있었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제 그램은 한쪽에 한개씩인데 이게 더 편하더라구요)
제가 가진 그램이랑 비교해봤어요. (뒤에가 너무 지저분하네요 ^^:::)
그램은 모니터와 본체의 힌지쪽이 살짝 두꺼워지는 감이 있는데, 갤럭시 이온은 그런게 없어요.
그러다 보니 그램이 살짝 두꺼워 보이네요
두대 같이 열어놓고 찍었는데, 갤럭시 이온도 전원을 켜고 찍을 걸 그랬나봐요
다른건 잘 모르겠고, 모니터 베젤의 위 아래(특히 위쪽)이 더 얇아서 더 작아보이는 것 같았어요
부팅하고 F10 버튼을 눌러 BIOS 설정에 들어갔어요.
BIOS에서 USB 인식할 수 있게 세팅했고 준비된 window 설치 USB로 설치했습니다.
Window 설치는 했는데, 설치하다가 포맷을 했어요.
그래서 윈도우 설치 후에 디바이스 인스톨을 다 따로 해줬어야 했어요 ㅠ
윈도우 설치 후에 랜선을 열결해서 프로그램들을 깔아줘야 했어요 ㅠ
랜선포트가 없으니, 집에 UBS로 랜선 연결하는 잭 없으시면 절대 다 밀어버리지 마세요 ㅠ
사은품으로 이것 저것 많이 주는데, 저는 마우스(사은품 특가전)와 한글 오피스(리뷰사은품)를 선택했습니다.
한글 오피스는 왔는데, 마우스는 아직 안오네요.
노트북 파우치나 가방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주는데,
노트북가방이 따로 필요없으실 것 같아서 구매하진 않았어요
총평
대학생들처럼 들고다닐일 많은 사람들이 쓰기엔 좋을 것 같아요.
요만한 스펙에 요만한 디자인에 요만한 가격이면 추천해도 욕 안먹을 것 같았어요 ㅎ
윈도우 설치시 전체 포맷하시면 랜선잭이 필요하니 미리 확인하시고 하세요
'사용해 보고 나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용후기] 구글 홈 허브 개봉 및 6개월 사용 후기 (23) | 2020.03.29 |
---|---|
또 선거 문자 신고 했습니다 (내 개인정보는 소중하니까요) (25) | 2020.03.26 |
"서울 사랑 상품권" 들어보셨나요? (비플제로페이 사용 방법) (8) | 2020.03.21 |
집콕만 하시니 답답하고 많이 힘드시죠? 꿀팁 공유해요 ㅎ (13) | 2020.03.19 |
초보 진사 Profoto A1X 빌려봤습니다 :) (9) | 2020.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