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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해 보고 나서

Adobe Innovation Session 다녀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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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에서 진행하는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

어도비에서는 세미나나 특강 또는 소통의 장을 많이 열고 있는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고객사들이 생각하고 있는 이야기나 의견들을 가까이서 들을때는 소규모로 진행을 하고, 새로운 신제품이 나왔거나 뭔가 새로운 분위기를 형성해 나갈때는 이번과 같이 큰 session으로 세미나를 진행하는 것 같았어요.

사전 신청은 해뒀지만, 코로나-19 때문에 갈지 망설였어요. 물론 저만 그런건 아닌지, 업체측에서 문자로 참석여부를 재 확인하더라구요. 

일단 어찌될지 모르니, 일단 참성하는 것으로 답장을 보냈었어요.

다른분 이야기 들어보니, 참석여부를 묻는 전화가 와서, 코로나 때문에 행사 진행에는 문제가 없는지 물어보셨대요 그러자 어도비 측에서는 혹시 중국 다녀오셨냐고 오히려 묻더라네요 ㅎ 중국 갔다왔으면 참석 못했을것 같네요.

대규모 행사다 보니 자기들도 나름 신경써서 준비하고 있단 생각이 들었어요.

사전 예약제다 보니 호텔에 도착해서 이름 확인 후 명찰과 안내책자들을 받아서 앉았습니다.

호텔 입구에서부터 열감지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조금 안심되었습니다.

회의장엔 300~400명 정도 되는 사람들이 앉아있었는데, 마스크를 쓴 분들도 꽤 보였어요.

 

행사장은 지난번과 같은 곳에서 하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한참 걸어와야 하더라구요 ㅠ

그래서 조금 늦게 도착해서 개회사는 또 놓쳤네요 ㅎ

 

세미나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보겠습니다 ㅎ

1. 고객들은 경험에 민감하다.

    과거보다 고객들은 인내심이 없어서 나쁜 경험을 한 고객은 충성고객에서 이탈될 수 있다.

 

2. CRM만으로는 부족하다.

고객의 구매를 기반으로 하는 CRM만으로는 고객의 불만과 경험들을 관리하기 어렵다.

이제는 고객의 경험을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즉 중간과정도 불편한 곳이 없는지 모니터링하고 개선해야 한다.   

 

 

3. 고객 경험 관리 서비스를 ADOBE에서 잘한다ㅋ

Adobe에서 CXM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고, 그런 툴들을 만들어서 제공한다는 것이었어요.

사실 이런 세미나의 결론은 대부분은 동일해요, 시대의 흐름이 이런데 그에 발맞춰서 우린 이런 툴들을 준비했어.

상담받아보세요

중간에 다른 회사들의 사례들도 발표하는 시간들이 있었어요.

사실 이런데라도 오지 않으면 업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니 한번쯤 와봐야 하더라구요.

좋은 정보 얻고 돌아왔습니다 :)

끝나고 나오는 길에, 사은품을 주시네요 ㅎ

 

사진은 안찍었는데, 중간 브레이크 타임에 케이터링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호텔에서 하는 케이터링이니 퀄리티는 말씀 안드려도 아시겠죠?ㅎ

저는 다이어트 중이라 쳐다 보지도 않았습니다 ㅋ

 

Adobe에서 하는 행사들은 대부분 마치고 사은품들을 주시는데, 사은품들이 다 센스가 넘쳤어요

이번에도 2/13일에 하다 보니 하루 앞서 발렌타인 선물을 주셨어요

바로 미니어쳐 꽃다발과

어도비가 연상되는 그림이 그려진 초콜렛이었어요 ㅎ

이상 어도비에서 하는 세비나 후기였습니다. :)

PS. CXM은 고객 경험관리 (customer experience management)의 약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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