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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고 나서

강남 맛집 시골 야채 된장 먹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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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시골야채된장집 후기입니다. 

 

저는 벌써 몇번 다녀온터라 당연히 후기 남겼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후기가 없었네요.

 

"어떻게 여길 빠트렸지!!!"

라고 할 정도로 괜찮은 맛집이라 소개해드립니다. 

아직까지 이 식당을 불호라고 하시는 분은 못봤습니다.

 

위치는 자라 옆 골목으로 쭉 들어오시면 됩니다. 

저희 회사 동료들끼리는 교보타워 뒷 된장 맛집이라고 합니다. 

 

외관은 무슨 청계산 입구에나 있을 법한 강렬한 간판입니다. 강남이라고 생각이 안들어요 ㅋ

(전 그래서 더 좋음)  

여기도 수요 미식회 나왔었네요? 도대체 안나온 집이 없네요 ㅋ

다른 신문이나 티비에도 많이 나온 검증된 맛집입니다.

식당 내에도 티비에 나온 것들이 보이는데 뭐 안나온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이 나왔네요 ㅋ

VJ특공대, 맛있는 녀석들까지 ㅎ

메뉴는 누가 식사하고 계셔서 정면으로는 못찍었네요. 그래도 보이니 참고하세요 ㅎ

오른쪽 아래 저희 옆팀 신차장님이세요 ㅋ

저희는 다 된장이 보리밥 먹은것 같아요. 밥은 쌀밥과 보리밥 선택할 수 있어요.

앉아 있으니 계란찜부터 주십니다. 다른건 다 리필이 되는데 계란찜은 안된다고 하네요

밥도 리필됩니다.

기본세팅은 아래와 같구요. 여기에 된장이나 청국장, 뭐 기타등등 메인요리들이 나오게 됩니다. ㅎ

된장이 나오고 본격적으로 핸드폰을 꺼내서 인증샷을 남기시네요 ㅎ

된장은 보통 2명이 한개 먹을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어떻게 먹으면 되는지 모르실까봐 보여드립니다. ㅎ

먼저 잘게 잘린 상추(?)를 개인 그릇에 충분히 덜어 놓습니다. 야채도 리필되니 아낌없이 ㅎ

그리고 밥을 올립니다.

그 다음 기호에 따라 부추나, 무채를 더 올려줍니다.

끝으로 된장 넣고 비비시면 됩니다. 기호에 따라 참기름이나 고추장 추가하셔도 되는데 저는 이대도 좋더라구요 ㅎ

아 방금 저녁 먹었는데 사진 보니 또 침넘어 가네요 ㅎ

이렇게 한번 먹고 부족하신 먹깨비 과장님은 공기밥 추가해서 넣고 된장도 추가해서 더 드셨습니다.

부엌 바로 옆 자리라 부억 사진도 한번 찍어봤습니다. 부엌은 매장 보다 더 오래되어 보이네요. 매장도 한 10년은 넘은것 같은데 부엌은 20년은 넘은 것 같네요 ㅋ

강남에서 이런 식당을 이런 가격에 만날수 있다는 건 분명 행운일겁니다. 먹고 나면 뭔가 건강해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더 좋구요. 회사에서 적당히 멀어서 먹고 걸어오는 길에 소화도 적당히 되서 오후에 딱 졸리기 좋습니다. ㅋ

농담이구요.

 

저녁에도 두번 와봤는데, 회식으로도 많이 오시는 것 같더라구요. 2층에 좌식으로 앉아서 드실수 있는데가 있어서 12명정도 되는 회식 장소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저녁에 왔을땐 목살김치된장을 시켜먹어봤는데, 같은 된장 베이스라 그런지 맛이 크게 다르진 않았어요. 대신 고기가 많이 들어있다는 정도 차이였던 것 같아요.

이상 강남 최고의 가성비 웰빙 식당 시골 야채 된장 전문점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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