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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강남역]야기카레 조금 아쉬웠던 후기(비닐 조각) 총평 1. 맛은 나쁘지 않아요 2. 돌발상황 고객응대는 조금 아쉬운편 매일 같은 곳만 가다가 오늘은 다른 곳이 없나 하고 찾아보다가 야기카레에 한번 방문해봤어요 위치는 센트럴푸르지오 지하에 있었어요 한때는 여기 마라탕 집들이 많아서 마라탕 먹으러 왔었는데 이제는 거의 다 망해서 없어졌더라구요 ㅠ 이날도 마라탕 먹으러 왔다가 마라공방 없어져서 다른데 뭐 먹을까 하다가 왔었어요. 저희가 조금 이른시간에 가서 자리가 있었고 바로 앉아서 주문할 수 있었어요 소고기 카레에 돈카츠 토핑을 추가한 것으로 주문했어요 카레집 치고는 살짝 큰 테이블이 있었어요. 이정도면 백반집 해도 되겠는데 싶었어요 ㅎ 다른 사이드가 많으면 모르겠는데, 카레 위주로 판매하는 것치고는 테이블이 조금 큰 것 같아요 ㅎ 뭔가 여유 공간이 애매.. 더보기
역삼동 숨겨진 동네 맛집 밥위애(愛) 총평 1. 가성비가 참 좋은 식당이 새로 생겼습니다. 2. 점심에는 붐비니 조용히 드시고 싶으시다면 저녁시간에 가보세요. 3. 저녁에 술안주로 먹을 수 있는 메뉴들도 조금 추가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제 아들 학교 가는 길에 조금만 식당이 새로 문을 열었어요. 지나가다가 가오픈하고 젊은 사장님이 이리 저리 준비하시는 걸 봐왔는데 오늘은 아들과 단 둘이 방문해보았습니다 :) 저희가 방문한날은 가오픈 마지막날 이었네요. 8월 1일부터 오픈이라고 적혀 있었어요. 오후 5시 정도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하나도 없었어요. 복날 이벤트로 몇개 메뉴 한정으로 탄산음료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네요. 밥위애는 1인 쉐프가 운영하는 텐동과 텊밥을 주로 하는 식당이라는 설명과 어떻게 텐동을 먹는 방법이 친절하게 쓰여져 있었.. 더보기
[마이세프 밀키트] 내돈내산 마라탕 솔찍 후기 코로나가 극성이라 어디 갔다온 후기를 올리기도 그렇고 재택근무하려 독박육아하려 조금 바빠서 요즘 좀 뜸했네요 (이 시국에 여름에 놀러갔다온거 올리기가 좀 그러네요...) 3주째 맨날 집에서 삼시세끼를 다 먹다보니, 조금 색다른게 먹고 싶어졌어요 ㅋ 그래서 마이쉐프에서 마라탕과 밀푀유나베 그리고 찹스테이크를 주문해봤습니다 :) 제일 먼저 찹스테이크를 먹어봤는데, 뭐 나쁘지 않았어요. (살짝 짜다는 정도?) 밀푀유나베는 좀 않좋은 고기를 쓰는것 같았는데, 국물이 맛있어서 또 주문할지 살짝 고민되는 맛이었어요 ㅋ 마라탕을 제일 마지막으로 먹었는데, 상세한 후기 한번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 블로그를 쭉 지켜보신 분은 알겠지만 제가 마라탕을 조금 많이 좋아해요 ㅋ 중국에 교환학생 갔을때도 즐겨 먹었던게 마.. 더보기
왕봉 24시해장국 다녀왔습니다 :) 지난주 홍제천에 사진찍으러 다녀왔습니다 :) 회사 마치고 자전거를 타고 가서 사진 열심히 찍고 저녁 먹으러 주변을 돌아보다가 문연 곳이 안보여서 여기로 갔어요. 포방터 근처라 거기까지 갈까하다가 괜히 갔다가 문닫았을까 싶어서 그냥 여기로 왔습니다 ㅎ 위치는 유진상가 앞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유진 상가가 오래된 것만큼 인왕시장도 오래된 것 같았어요 유진상가는 70년대 근대도시화 시기 홍제천을 복개한 인공대지위에 지어진 초기 주상 복합 건물로, 군사용 방어 목적으로 설계되어 분단 국가의 전시상을 보여주는 시대 문화의 사료이다. 자전거를 매장 앞에 주차하고 손 씻고 들어갔습니다. 매장 입구에 간이세면대를 설치하셨네요. 코로나 때문에 이렇게 하신 것 같았어요. 매장은 정말 오래된 집인것 같아보였어요. 연탄난로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