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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참호텔

[대만 여행] 1일차 (도착: 공항에서 호텔까지) 우리의 우여 곡절이 많았던 대만 여행을 하루씩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D-day 사전에 모의(?)한대로 공항으로 바로 출발하시기로한 2명을 제외하고는 짐을 싸서 회사로 왔습니다. 회사에 짐을 들고 온걸 다른 분들이 보면 '같이 놀러가는 구나' 할 것 같아서 짐을 지하주차장에서 주차한 차 한대에 다 모아서 넣었습니다. (개인 연차쓰고 가는데,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었지만 그래도 만에 하나를 생각해서 이렇게 했습니다.) 신규 채널 개발로 정신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당일 아침까지만 해도 가니 마니 했지만 일마무리를 잘 하고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공항까지는 자가로 와서 인천공항 장기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공항 순환버스를 탔습니다. 이게 꽤 넓어서 어디에 주차했는지 기억하기 어려워서 사진 찍어 두었습니다. 꼭 찍어두.. 더보기
대만 반차오 맛집, 라오빠펑(노팔풍) 이자카야 3일간 5만보가 넘는 걸음을 걸은 우리기에 더 이상의 일정을 하기는 어렵다고 보고 숙소인 참참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원래 첫째날 가려고 했던 식당에 가기로 하고 길을 나서는데 또 비가 오네요. 대만에서 3일간 비는 실컷 본것 같습니다. 우산은 호텔 로비에서 빌려주셔서 빌려서 쓰고 갔습니다. 걸어서 5분거리네요. 가는 길에 한국 통닭집도 보였지만, 한국에서 먹을수 있으니까 하면서 왔습니다. (사실 이자카야도 한국에서 먹을 수있는데ㅎ) 실내에는 자리가 없다고 밖에 앉으시겠냐고 물어보셨지만 비도오고 저희 옷차림이 얇아서 기다리다가 실내로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거의 30분은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고민은 했지만 그냥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옆집에도 식당있는데 손님이 아무도 없어 보이는 걸로봐선 여기가 맛집이다라는 확.. 더보기
대만 여행 다녀왔습니다. 총 6명 평균 38세. 총각에서 딩크에 딸바보 아저씨까지 다양한 분들과 함께 여행을 하게 되었는데요 말로만 여행가자 이런거 싫어서 바로 추진하는 편이라 일정 및 여행 준비 대부분을 제가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기들을 남겨 보겠습니다. 다녀온지 벌써 10일이 다되어가네요 회사 동료들과 점심 먹다 어디갈까 하다가 홍콩에서 대만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https://thore.tistory.com/66 우린 과연 여행을 떠날 수 있을까? 오늘 회사 이야기 아닌 회사 이야기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점심 식사 시간에 식사 멤버들이 다 같이 여행을 가자고 말이 나왔습니다. 인원은 남자 6명 저랑 Terry 를 빼곤 해외여행 울렁증이 있으셔서 그냥 믿고.. thore.tistory.com 여행 준비 일단 유튜브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