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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상] 송년회, 이케아 그리고 버터램 오랜만에 몽골에 같이 다녀온 동생들이랑 만나기로 했습니다 :) 다들 멀리 살다 보니 제일 멀리 사는 친구가 편한 광명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세종에서 오는 동생이 KTX 타고 이케아를 간다고 하길래 약속시간보다 빨리 도착한 저는 먼저 이케아로 향했습니다. 오랜만에 도착한 이케아, 사람들이 역대급으로 많더라고요 그날은 크리스마스 행사도 해서 볼 것들이 많았는데, 저는 회사 송년회 때 선물 교환할 전등세트를 샀어요 :) 그리고 캔들을 엄청 저렴하게 판매하더라고요 ㅎ 저는 살 생각이 없었는데, KY을 만났는데 이거 너무 싸다고 꼭 사야겠다고 하길래 저도 캔들과 캔들 홀더를 샀어요 ㅎ 며칠 뒤에 주방 싱크대 실리콘을 제거하고 다시 설치해 줬는데, 식초 냄새가 너무 많이 나서 한동안 냄새 제거하려고 사용했어요 ㅎ .. 더보기
[일상] 택배 개봉기 집에서 왔는데 택배가 와 있으면 왠지 기분 좋을 때 있지 않나요? 내가 주문했는데도, 받구선 기분 좋을때 있잖아요?ㅎㅎㅎ 전 가끔 그래요 ㅎ 마치 내가 나한테 주는 선물같아요 지난주에 퇴근하고 집에 오는데 택배와 두툼한 우편물이 와서 열어봤습니다 :) 먼저 우편물부터 뜯어봤어요. 기아대책에서 온 우편물이었는데, 편지 하나와 커피가 들어있네요 편지 내용인즉, 제가 기아대책에 후원하기 시작한지 10년이 되었다고 하네요. 직장생활 시작하면서 시작했던것 같은디 벌써 10년이나 되었네요 편지는 접어서 세워둘수 있는데 누군가 집에 방문했을때, 나 기부10년째 하고 있어요 라고 보여줄수 있는 거네요 ㅎ (지인집 방문했다가 세워둔것 본적있음ㅎ) 저희집은 좁고, 둘데가 없어서 그냥 버렸어요 (죄송) 편지와 같이 있는 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