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일상] 택배 개봉기

728x90

집에서 왔는데 택배가 와 있으면 왠지 기분 좋을 때 있지 않나요?

내가 주문했는데도, 받구선 기분 좋을때 있잖아요?ㅎㅎㅎ

전 가끔 그래요 ㅎ

마치 내가 나한테 주는 선물같아요

지난주에 퇴근하고 집에 오는데 택배와 두툼한 우편물이 와서 열어봤습니다 :)

 

 

먼저 우편물부터 뜯어봤어요.

기아대책에서 온 우편물이었는데, 편지 하나와 커피가 들어있네요

편지 내용인즉, 제가 기아대책에 후원하기 시작한지 10년이 되었다고 하네요.

 직장생활 시작하면서 시작했던것 같은디 벌써 10년이나 되었네요

편지는 접어서 세워둘수 있는데 누군가 집에 방문했을때, 나 기부10년째 하고 있어요 라고 보여줄수 있는 거네요 ㅎ

(지인집 방문했다가 세워둔것 본적있음ㅎ)

저희집은 좁고, 둘데가 없어서 그냥 버렸어요 (죄송)

편지와 같이 있는 커피는 공정무역 제품이었어요

예전에 기아대책에서 공정무역 관련 여러가지 제품들을 판매하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커피만 하고 있는 것 같네요.

해당 제품들은 아래 링크로 가서 구매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공정무역커피 비마이프렌드

당신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고맙습니다. 기아대책 행복한나눔의 공정무역커피[비마이프렌드]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행복한나눔 비즈니스 작고 큰 나눔이 모이면 한 공동체가 자립 할 수 있�

bemyfriend.co.kr

사실 자동 이체 걸어 놓고 잊고 살다가 매년 연말 정산할때, 기부 항목에 있는 걸 보고는 비로서 내가 기부하고 있구나 하는데, 이렇게 잊지 않고 편지와 선물을 보내주셔서 감사했어요

작지만 값진 선물을 받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

 수입이 일정하게 있으시다면 작기라도 기부를 시작해보시는 걸 추천해드려요 :)
가끔 어디다 썼는지 의심나는 경우도 있는데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지출 항목 같은게 나오고 하니 계속 지켜보는 활동도 필요할것 같아요


두번째 택배도 뜯어봤습니다 :)

 

꽃담황토색(서울 택시 색) 포장을 뜯어보니 파란 박스가 나왔어요

 

 뒤집어 열어 보니 국립 공원 공단!!!

왜 이걸 보내주셨을까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ㅋ

한참 전에 코로나를 이겨내는 방법이라는 댓글 이벤트 참여 했었는데 그게 당첨된거더군요 ㅎ

 

제 블로그 이웃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연말이나 연초에 태백산 일출을 보러 야등을 가거든요

그래선지 인스타에서 추천 떠써 팔로잉했는데 이런 선물도 받았네요 ㅎ

선물은 양키 캔들의 방향제 제품이네요
하나는 화장실 하나는 차에 가져다 두려고 해요 :)

 이렇게 선물도 주셨으니 인스타 링크 공유라도 해드리고 싶네요 ㅎ

https://www.instagram.com/koreanationalpark/

등산 정보나 실시간 산 모습들도 올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왜 지금 산에 단풍이 많이 들었을까? 눈은 많이 쌓여 있을까? 이런거 궁금할때 있잖아요? 그럴때 유용했어요

기대하지 않은 택배(선물)을 받아서 기분이 좋아서 일상 포스팅 해봤습니다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