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게스트 하우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로멘틱한 숙소, 여행자 숙소 마당 자전거 여행 중에 방문한 너무 완벽하지만 한가지 치명적인 단점을 가진 게스트 하우스를 만났습니다. 저만 알고 있기엔 아까우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공주에서 푸짐하게 먹고는 열심히 달려 부여에 도착했습니다. 한때 한나라의 수도 답게 멋진 산성과 유물 발굴 중인 곳들이 중간 중간 보이는데, 그 사이로 고등학생들이 학교를 마치고 쏟아져 나오는 광경을 마주하였습니다. 1500년 전의 역사와 2019년의 현실이 오묘하게 공존하는 듯한 공간이 펼쳐지는 부여에서 하루 머물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신동엽문학관 바로 옆에 있었습니다. 요금은 단돈 2만원!!! 인터넷으로 검색 보고는 전화드렸더니 계좌번호를 알려드릴테니 그리로 입금하고 문자 달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입금확인하셨다는 문자로 끝!!! 엄청 간단하네?ㅎㅎㅎ 열심히.. 더보기 이전 1 다음